삼성중공업이 오세아니아 지역 선주로부터 셔틀탱커 9척을 수주했다고 17일 공시했다.계약 규모는 총 1조9355억 원으로, 선박은 2028년까지 순차 인도된다.셔틀탱커는 해양플랜트에서 생산한 원유를 육상의 저장 기지까지 정기적으로 실어 나르는 운반선이다. 삼성중공업은 1995년 국내 최초로 셔틀탱커를 건조했다.삼성중공업은 최근 10년간 29척을 수주해 글로벌 점유율 1위를 기록 중이다. 아울러 이번 계약으로 올해 수주 목표의 16.3%를 채웠다.삼성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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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물놀이장 2곳 신설…시민 휴식공간 제공
오산시가 올여름 시민들을 위한 새로운 물놀이장을 조성한다.시는 청호제2어린이공원과 부산동 공원 두 곳에 물놀이장을 신설하기 위한 준비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시는 청호동 물놀이장에 13억 원을, 부산동 물놀이장에 15억 원을 들여, 오는 6월까지 각각 800㎡, 950㎡ 규모의 물놀이장 및 편의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특히 각 시설에는 다양한 놀이시설과 쉼터가 마련되고,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다.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디자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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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탄핵선고일 경찰력 100% 동원…최악 상황 대비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선고일 시민들의 물리적 충돌과 비상사태를 방지하기 위해 경찰이 인천을 포함한 전국에 ‘갑호비상’을 발령하며 경찰력 100% 동원 태세를 갖추기로 했다. 지난 14일 이호영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경찰청에서 ‘탄핵선고일 대비 상황점검회의’를 열었다.  경찰은 탄핵 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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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정구, 소규모 배달음식점 조리 환경개선
부산시 금정구 는 배달앱 사용 보편화 및 외식문화 트렌드 변화로 급증하고 있는 소규모 배달음식점을 대상으로 영업장 청소 비용을 지원하는 "조리 환경개선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을 통해 영세사업자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위생 관리에 취약할 수 있는 배달음식점의 위생 수준을 향상해 안전한 외식문화를 조성하고자 한다.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영업 기간 1년 이상이며 영업장 면적 100㎡ 이하인 금정구 소재 일반음식점이며 △배달 여부 △영업장 면적 및 영업 기간 △구정 사업 참여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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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소방서, 위험물 예방규정 작성지침 설명회
구미소방서는 지난 11일 중회의실에서 관내 국가산업단지 사업장 관계인 28명을 대상으로 소방청 예방규정 작성지침을 적용하기 위한 ‘위험물 예방규정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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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재·보선 전남지역 평균 경쟁률 2대 1
전라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3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4·2 재·보궐선거의 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4개 선거구에서 총 8명이 등록해 평균 2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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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2030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주민설명회
오산시가 지난 17일 ‘2030 오산시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의 주요 내용과 향후 추진 방향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해 관련 부서 담당자, 주민 등 약 100명이 참석했다.이날 설명회에서는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 ▲약식 전략환경영향평가서 ▲기후변화영향평가서 등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다.특히 기본계획이 적용될 주요 지역과 정비 방식, 기대 효과 등에 대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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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에 발달장애인 긴급돌봄센터 열어
발달장애인 보호자의 입원이나 사고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발달장애인 긴급돌봄센터’가 문을 열었다.경기도는 지난 17일 용인시 수지구에 도내 유일한 광역 긴급돌봄센터인 ‘발달장애인 긴급돌봄센터’를 설치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도는 지난 2년간 의정부에서 시범센터를 운영했으며, 시범사업 기간이 끝나 본사업으로 전환하면서 새롭게 용인에 문을 열었다.센터에서는 발달장애인의 특성과 필요에 맞춘 맞춤형 돌봄 서비스가 제공되며, 전문 인력이 24시간 상주해 안전한 환경 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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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회 영덕대게축제, 나흘간 10만명 발길 사로잡아
영덕군 강구면 해파랑공원에서 열린 제28회 영덕대게축제가 궂은 날씨 속에서도 10만 명의 발길을 사로잡아 뜨거운 열기 속에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영덕의 맛, 영덕의 멋’을 주제로 펼쳐진 올해 영덕대게축제는 영덕대게를 비롯해 지역 특산물을 맛볼 수 있는 편의 시설과 신규 프로그램 도입 등의 새로운 시도가 돋보였다는 평가다.첫날, 차유마을 안전 기원제로 막을 올린 축제는 400여 명의 읍·면 풍물패와 사회단체가 함께한 신명 나는 퍼레이드가 강구 대게거리와 축제장에서 펼쳐져 방문객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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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 중장기 발전 종합계획 착수보고회 개최
동두천시는 17일 시청 상황실에서 동두천시 중장기 발전 종합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에는 동두천시장과 간부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 비전 및 핵심 발전 전략 도출을 위한 연구 방향, 기본 구상, 시민 의견 수렴 방안 등이 논의됐다.이번 용역은 대내외 여건 변화에 대응하고 미군 기지촌 이미지를 벗어나 동두천시의 새로운 가치를 담은 도시 발전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추진됐다. 8개 동 전역을 대상으로 단기뿐만 아니라 중장기에 걸친 종합적인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중점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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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대형산불 대비 신속한 대응 체계 구축 … 산불방지협의회 개최
포항시는 1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장상길 부시장 주재로 유관기관 및 단체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산불방지협의회’를 개최했다.이번 협의회는 3~4월 봄철 산행 인구 증가에 따른 입산자 실화와 산림 인접지 관행적 소각 산불 등으로 인한 산불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협력체계를 다지기 위해 마련했다.포항시는 넓은 면적의 소나무림 분포와 봄철 동해안 강풍으로 산불 발생 시 대형화 가능성이 높은 만큼 산불 발생 초기부터 협력체계를 강화해여 산불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