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경북 자연과학고 축구팀이 ‘제48회 문체부장관기 전국 고교축구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2연패를 노린 지난해 우승팀 경북 자연과학고는 지난 14일 상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 강호 서울 보인고와의 결승전에서 최종 스코어 0:3으로 패해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다. 앞서 지난 12일
`2024 하나은행 코리아컵' 16강전이 오는 19일 흥미로운 승부들로 펼쳐진다. 대회 최다 우승팀 포항 스틸러스와 수원 삼성 맞대결과 더불어 여러 경기에서 `자이언트 킬링'이 일어날 가능성이 존재한다.올해부터 `FA컵'에서 `코리아컵'으로 명칭이 바뀐 대회는 프로축구 K리그1와 K리그2, 세미프로 K3리그와 K4리그, 아마추어 K5리그까지 프로와 아마추어를 총망라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컵 대회다.59개 클럽이 참가한 이번 대회 우승팀은 특전으로 다음 시즌 아시
천안시선수단이 2024 충남도민체육대회에서 대회 3연패를 달성했다.천안시는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나흘간 충남 서산시 일원에서 열린 대회에서 총점 3만6475점을 획득, 개최 도시인 서산시의 추격을 뿌리치고 목표했던 종합우승의 영예를 차지했다. 서산시는 개최지의 잇점을 안고 전년도 우승팀 천안시를 맹추격했으나 3만6100점을 얻는데 그치며 375점 차이로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다.3위는 3만4250점을 얻은 당진시가 차지했다.천안시는 이번 대회에 30개 전 종목에 걸쳐 719명의 선수단을 파견해 축구, 검도, 궁도, 골프, 배드
한국세무사회가 회원의 연구학술 활동을 지원·장려하기 위해 시행하는 ‘세무사 연구학술 장려제’의 일환인 ‘회장배 세법연구왕 대회’의 연구주제 공모가 진행 중이다.공모를 희망하는 지역회 또는 연구팀은 연구진을 구성해 세무실무, 수익 및 업역 확대, 조세제도 및 세무행정 개선 등의 분야에 대해 세무사회가 배포한 연구계획서를 작성해 신청하면 된다.연구진에는 개업경력 5년 이하 회원을 1명 이상 포함해야 하며, 공모 기한은 7월 31일까지다.세무사회는 공모된 연구주제 가운데 연구
메타가 사진작가들이 촬영한 실제 사진에 'AI로 제작됨' 라벨을 잘못 붙이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고 24일 IT매체 더 버지가 전했다.최근 백악관에서 사진작가로 활동했던 피트 수자는 자신이 촬영한 인도 프리미어 리그 크리켓 토너먼트 우승팀 콜카타 나이트 라이더스의 사진에 메타가 'AI 제작' 라벨을 붙였다고 주장했다. 이에 일부 사진작가들이 자신이 직접 촬영한 사진이 AI가 찍은 것이라고 표시되는 것에 대해 부당하다며 강한 불만을 나타내고
‘2024 우리은행 우리WON 3x3 Triple Jam’이 29일부터 이틀 동안 스타필드 고양 1층 센트럴 아트리움에서 펼쳐진다. 이번 대회에는 WKBL 6개 구단 및 해외 6개 팀 등 총 12개 팀이 참가한다. 이들은 3개 팀씩 4개 조로 나뉘어 예선을 치른 뒤 각 조 상위 2개 팀이 결선 토너먼트에 진출, 8강·4강·결승전을 거쳐 우승팀을 정한다. A조에는 우리은행·히타치 하이테크·플로우리시 군마가, B조에는 지난해 우승팀 토요타 안텔롭스·KB스타즈·아르고스 뱃츠가 속했다. C조에는 삼성생명·신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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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장 "진주시장 일방적 통합 주장 매우 부적절"
박동식 사천시장이 조규일 진주시장의 사천-진주 행정통합 제안에 반대한다고 밝혔다. 조 시장 통합 주장 후 한 달이 넘은 시점에 박 시장이 공식 입장을 밝힌 것은 논란이 커지는 것을 막겠다는 뜻으로 해석된다.박 시장은 23일 입장문에서 "진주시장이 제안한 행정통합 논란이 일파만파로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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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후반기 상임위원장 배분 '힘 겨루기'
다음 달 1일 제12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후반기 임기를 시작하지만 여야가 상임위원장 배분을 놓고 줄다리기를 벌이고 있다.정당별 의석을 보면 더불어민주당이 27명으로 다수당의 지위를 확보한 가운데 국민의힘 12명, 진보당 1명, 교육의원 5명 등 모두 45명이다.여야는 교육의원이 주도하는 교육위원회를 제외한 운영·행정자치·환경도시·농수축경제·보건복지위·문화관광체육위 등 6개 상임위와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배분을 놓고 힘겨루기를 하고 있다.민주당은 강성의·박호형·양병우·임정은·정민구·양영식·현길호 등 재선의원이 7명이고, 의석 수를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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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에 회원 수 격감 … 보훈단체 존폐 위기
충북도내 보훈단체가 회원 수 격감으로 존폐 위기에 직면했다. 회원들의 고령화로 사망자가 늘어나기 때문이다. 더불어 고령화와 노인성 질환에 맞춘 보훈 의료서비스 강화 필요성도 높아지고 있다.24일 보훈단체 등에 따르면 6·25 참전유공자회 충북지부의 경우 고령화로 인해 회원 수가 급감하는 추세다.지난해 5월 말 기준 도내 거주 6·25 참전유공자는 1603명이었지만 1년 새 1288명으로 20% 가량 줄었다. 고령화에 따른 회원들의 사망이 주요인이다.지난달 말 기준 충북도내 6·25전쟁 참전유공자 1288명의 평균 연령은 무려 92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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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평화여성연합 대구시지부, 호국보훈의 달 봉사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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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여신 티아라 효민. 서머퀸 등극.
효민은 20일 오전 "The one and only swimsuit!"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티아라 출신 효민이 남다른 몸매를 자랑했다. 공개된 사진 속 효민은 오프숄더 수영복을 입고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어진 사진에서는 비키니 차림으로 볼륨감 넘치는 몸매와 남다른 각선미를 뽐냈다.과거 티아라 소속이었던 효민은 현재도 다양한 광고 모델로 활동하는 등 지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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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현환 국토교통부 제1차관은 최근 동작구 수방사 공공주택 사업 현장을 방문해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현장 관계자들로부터 사업 추진계획을 보고받고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했다.동작구 수방사 공공주택 사업은 노후 군부지를 재정비해 도심 내 우수 입지에 양질의 공공주택을 공급하는 사업이다.이 자리에서 진현환 차관은 “동작구 수방사는 서울에 공급되는 뉴:홈 1호 사업인 만큼 높은 국민 기대에 부응해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공급 일정을 충분히 안내할 것”이라고 말했다.또 진 차관은 우기대비 안전관리 현황을 보고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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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민, 청원 심의 강화하는‘국회법 개정안’ 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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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충남 당원 릴레이 간담회 "충청민심 얻어 보수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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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29일 충남 홍성·예산과 서산·태안과 천안 당원협의회, 충남도당을 방문, 충남당원들과 릴레이 간담회를 가졌다. 5선 인 나 의원은 얼마전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를 선언했었다.나 의원은 이날 "충청은 민심의 바로미터. 충청이 택한 대선 후보는 모두 대통령에 당선된다. 앞으로 국민의힘이 더 노력해서, 민심을 얻어야 하는 곳."이라며 "민심을 얻기 위해서는 무력한 여당이 아니라, 생명력 있는 여당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나 의원은 " 범야권 180석을 상대로 강하게 투쟁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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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득, 군 사법체계 개선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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