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이 2024년 교육급여 바우처를 지급받지 못한 수급자의 신청지원을 위해 2월 말까지 현장 접수처를 운영한다. 시교육청이 한국장학재단의 2024년 교육급여 바우처 미신청자 명단을 분석한 결과, 교육급여 수급자 중 800여명이 바우처를 신청하지 않았다. 이 가운데 보호자가 고령이거나, 다문화 가정, 시설거주 학생 등 현행 온라인 신청방식에 곤란을 겪는 IT 소외계층이 약 33%에 달해 신청 편의를 위해 현장 접수처를 한시적으로 운영키로 했다. 2024년 교육급여 현장접수처는 시교육청 교육복지안전과와 동부·서부교육지원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