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후 9시51분 평택 서해안고속도로에서 25t 유조차가 가드레일을 들이 받으면서 불이 나 운전자 1명이 사망했다.차량엔 등유 3만L가 적재돼 있는 것으로 추정됐다. 운전자 A씨는 전신에 화상을 입고 숨졌다.소방당국은 장비 31대, 인력 78명을 투입하고 오후 10시22분쯤 대응
지난달 30일 오후 4시30분쯤 충북 진천군 진천읍의 한 도로에서 A씨가 몰던 레이 승용차가 중앙선을 넘어온 1톤 화물차와 충돌했다. 이 사고로 A씨는 숨졌고, 화물차 운전자 B씨는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경찰은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23일 오후 3시 12분쯤 전남 여수시 웅천동 한 도로에서 9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각 차량 운전자 등 9명이 부상을 입었고, 이 중 3명은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고는 1톤 트럭을 몰던 운전자 A씨가 신호대기 중인 차량 후미를 들이받으면서 연쇄적으로 추돌이 일어난 것으로 전해졌다.
차량들이 사고로 뒤엉키며 편도 4차로 중 2차로가
LG전자가 미국 인공지능 반도체 전문기업 암바렐라와 협력, 성능을 향상한 인캐빈 센싱 설루션을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LG전자의 인캐빈 센싱은 카메라와 센서 등으로 차량 내부를 감지·분석해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설루션이다. 이 중 운전자 모니터링 시스템 설루션은 카메라로 운전자의 시선, 머리 움직임 등을 세밀하게 감지한다.LG전자는 고성능 DMS 설루션을 고해상도 영상 처리에 특히 강점이 있는 암바렐라의 ‘엣지 AI 시스템 온 칩’에 탑재했다. 이
전기차 운전자 90% 이상이 다시 내연기관차로 돌아갈 의향이 없다는 내용의 설문조사 결과가 발표됐다.지난 10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릭에 따르면 블룸버그는 미국, 캐나다, 프랑스, 인도, 브라질 등 18개국의 2만3000명 이상의 전기차 운전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이에 따르면 응답자 중 92%가 다음 차량으로 전기차를 선택할 계획이라고 답했으며, 오직 1% 만이 내연기관차로 돌아가겠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전기차를 선택하는 가장 큰 이유로 낮은 운용비, 기후 친화적
경기도 평택시 인근 서해안고속도로에서 유조차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아 도로 위 대형화재가 발생했다.경기소방본부에 따르면 23일 오후 9시50분께 서해안고속도로 서평택IC 부근에서 유조차 한 대가 중앙분리대와 충돌하는 사고가 났다고 밝혔다.유조차 안에는 3만ℓ 의 등유가 들어있어 큰 불로 번졌으며, 사고로 인해 차량 운전자 한 명이 목숨을 잃은 것으로 알려졌다.소방당국은 즉시 대응에 나서 대응 2단계 경보를 발령하고, 화학차 등 8대를 포함한 총 51∼80대의 장비를 동원해 약 두 시간 후인 오후 11시 54분 화재 진압에 성공했다.또
AXA손해보험이 운전자 교통안전 의식 조사를 진행한 결과 ‘음주운전’이 도로교통 위협 운전습관 1위를 차지했다고 5일 밝혔다.악사손보가 이번에 진행한 ‘2024 운전자 교통 안전 의식 조사’는 만 19세 이상의 운전면허 소지자 14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조사 항목들은 실제 주행자들의 평소 인식과 주행 습관, 관련 제도 인지 여부 등 최신 도로교통분야 흐름을 반영했다.조사 결과 전체 응답자 10명 중 9명이 도로교통을 위협하는 가장 위험한 운전습관 1위로 ‘술을 4~5잔 이상
테슬라는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분야에서 선두를 달리며, 자율주행 기술 개발에 앞장서고 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는 운전자의 개입이 필요 없는 레벨5 수준의 완전 자동화 실현을 꾸준히 주장해 왔다.그렇다면 현재 테슬라의 자율주행 기술은 어디까지 왔을까. 27일 전기차 매체 인사이드EV가 자율주행 레벨5 달성을 위한 테슬라의 현재 위치를 분석해 봤다. 자율주행 레벨은 운전자 개입 정도에 따라 총 5단계로 구분되며, 현재 대부분의 자동차는 1단계 또는 2단계의 자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2025년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 지원사업에 스마트기술을 보급할 기술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은 소상공인 사업장에 ‘소상공인 스마트기술’ 도입을 지원해 소상공인의 소비·유통환경 및 비대면·디지털 환경에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소상공인 스마트기술’이란 가치사슬 전방위적으로 소상공인에게 편의성, 효율성, 생산성 등을 개선해 전통적인 비즈니스 환경에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비즈니스 환경으로 변화하는 데 기여하는 기술을 뜻하는 것으로, 3D와 AI·IoT, VR
사회적협동조합 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는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추진하는 제주가치돌봄서비스 제공기관에 선정돼 2025년부터 2026년까지 돌봄이 필요한 도민에게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방역소독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제주가치돌봄서비스의 일환으로, 돌봄을 필요로 하는 도민에게 식사지원, 동행지원, 운동지도, 주거편의 등 재가방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주도 정책사업이다.이 중 방역소독서비스는 병균 및 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한 방역 및 소독, 살충제 투약 및 도포 등의 주거 환경 개선 서비스를 제공해 전염병
스마트워치는 자신의 취향에 맞게 다양한 스타일의 밴드를 선택할 수 있어 패션 아이템으로도 인기가 많다. 그런데 최근 사람들이 자주 착용하는 일부 스마트워치와 피트니스 트래커 밴드에서 높은 수준의 영구화학물질이 검출됐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19일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노트르담 대학교 연구팀은 '환경 과학 및 기술 회보'에 발표한 논문에서 일부 스마트워치 밴드에서 과불화헥산산이라는
전남 보성군이 양봉농가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추진한 ‘꿀벌 및 화분 매개 벌 스마트 사육시설 지원사업’이 성과를 거뒀다.20일 보성군에 따르면 이 사업을 통해 총사업비 4억 원을 확보하고 안정적인 꿀벌 공급 체계를 구축했다.전국적으로 양봉 산업은 겨울철 이상기온으로 월동기 꿀벌 소실, 벌 구매비 증가, 꿀 생산량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특히 보성군의 딸기, 토마토, 오이 등 시설원예 농가들은 화분 매개 벌 구매 가격 상승으로 경영비 부담이 커지고 있다.이러한 상황에서 보성군은 꿀벌과 화분 매개 벌의 스마트 사육시설을 지
제주 국제학교 학생들이 외국어 능력을 활용해 대정오일시장의 외국인 방문객 유치에 힘을 보태고 있다.15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국제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동아리 '대정도르미'는 외국인들이 대정오일시장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국어, 영어, 중국어 3개 언어로 시장 내 점포와 상품을 소개하는 웹사이트를 제작했다.대정도로미는 또 대정읍을 통해 신청받은 QR코드 설치 희망 점포 11곳을 대상으로 개별 면담을 진행해 웹사이트에 제공될 점포 및 상품 정보를 파악해 지난 11월 설치를 마쳤다.학생들은 대정오일시장 홍보용 영문 리플렛도 만들어 대정
청주대학교 바이오의약학과 연구팀이 최근 문경 STX리조트에서 개최된 ‘2024 전국산학융합지구 프로젝트Lab 경진대회’에서 한국산학융합지구협의회장상을 수상했다. 연구팀은 고은빛, 김세연, 유시은으로 구성됐으며 최재원 교수가 지도했다. 최재원 교수 연구팀은 지난해에 이어 이 대회에서 2년 연속으로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이 대회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원을 받아 한국산업기술진흥원과 한국산학융합지구협의회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전국 17개 산학융합지구의 우수 성과를 공유했다./김금란기자 왼쪽부터 청주대 바이오의약학과 연구팀인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