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가 대청호의 자연경관을 감상하며 걷는 안전 보행로 ‘대청호수로 측도 1단계’ 구간 조성을 완료했다.대청호수로 측도 설치 사업은 대청호를 관광명소로 활성화하고 관광객과 주민에게 안전한 교통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비룡동 줄골~새동네 0.7㎞에 사업비 10억원이 투입됐다.측도는 대청호의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루도록 데크길로 조성됐으며, 구간 중간에 포켓쉼터를 설치해 보행자와 자전거 운전자들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구는 내년부터 38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단계 2.6㎞ 구간 조성
용인특례시의회 김병민 의원은 12일 구성동 행정복지센터 앞 교차로 도로환경 개선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이번에 개선사업이 진행된 구성동 행정복지센터 인근은 도로 교통체계의 오류로 인해 운전자들이 자주 역주행함으로써 사고 위험이 높아 개선이 절실했던 지역이었다. 지난해 5월, 시 관계자, 용인서부경찰서, 교통안전공단 등과 현장점검 당시짧은 시간에도 다수의 차량이 역주행하는 모습이 관찰됐고, 이로 인한 시민의 안전 문제 해결이 시급한 상황인 것을 확인한 바 있다. 이후 관
교통법규 위반이나 음주운전, 교통사고 야기 등 여러 가지 이유로 운전 면허가 정지․취소되어 교통안전교육을 받으러 오는 수강생들에게 반드시 묻는 게 있다.“착한운전 마일리지를 아시나요?” 의외로 이 제도를 모르는 운전자들이 꽤 많다.경찰청은 2013년 8월 1일부터 ‘착한운전 마일리지 제도’를 시행 중이다.‘착한운전 마일리지제’는 도로교통법을 준수하며 안전운전하는 운전자들 에게 혜택을 주는 것으로 운전자가 무위반․무사고 서약을 하고 1년 간 서약내용을 잘 지키면 운전면허 행정처분 감경 마일리지 10점을 준다.혜택을 받기 위한 조건으로
울산 남구 무거동 쇠정사거리 일원의 보도블록을 교체하는 과정에서 제대로 홍보가 이뤄지지 않아, 신호를 받고 진입하던 운전자들이 급하게 좌회전하거나 유턴하는 등 혼선을 빚었다. 16일 오전 9시께 무거동 864 일원에서는 보도블록 철거를 위해 쇠정사거리에서 신복초등학교 방면으로 진입하는 차선이 통제됐다. 철거된 보도블록들을 싣기 위해 덤프트럭이 왕복 2차선 중 편도 1차선을 점령했기 때문이다. 교통 신호수가 진입 차량을 막았지만 사전 안내가 없어 울산대학교 방면에서 좌회전하는 차량과 옥현주공 방향에서 직진하는 차들이 신호등 신호에 따
AXA손해보험이 운전자 교통안전 의식 조사를 진행한 결과 ‘음주운전’이 도로교통 위협 운전습관 1위를 차지했다고 5일 밝혔다.악사손보가 이번에 진행한 ‘2024 운전자 교통 안전 의식 조사’는 만 19세 이상의 운전면허 소지자 14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조사 항목들은 실제 주행자들의 평소 인식과 주행 습관, 관련 제도 인지 여부 등 최신 도로교통분야 흐름을 반영했다.조사 결과 전체 응답자 10명 중 9명이 도로교통을 위협하는 가장 위험한 운전습관 1위로 ‘술을 4~5잔 이상
국대통운은 모든 화물 자동차 운전자들이 화물차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운행할 수 있도록 ‘TRUCKER SEFE BOX’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트럭커 세이프 박스는 화물 지입차를 운행하는 모든 차주들에게 필요한 물품들로 구성됐다.해당 박스에는 모든 화물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경량 방부목 나무 아대, 편한 수면에 도움이 되는 침낭, 운행 시 자유롭게 통화할 수 있는 넥밴드형 블루투스 이어폰, 물류 업무 시 꼭 필요한 안전모, 안전조끼, PU 코팅장갑, 모든 화물을 안전하게 결박할 수 있는 자동바 세트, 8종 구급약품 파우치,
예천경찰서는 지난 10일 경북도청 신도시 일대에서 예천군청 및 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단속반을 편성하여 이륜차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단속은 폭주 행위, 난폭운전, 불법 구조변경, 소음기 제거 등 교통안전을 위협하는 이륜차의 불법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진행됐다. 경찰 관계자는 “이륜차 운전자가 교통법규를 준수하는 것은 본인의 안전뿐 아니라 타인의 생명을 지키는 첫걸음”이라며, “운전자들이 위반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관계 기관과 협력하여 합동 단속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기태 예천
원주시는 교통환경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단계사거리 교통섬 사이 도로 폭을 확장해 대형차량 통행이 수월하도록 개선했다.단계사거리는 이름과 달리 사실상 오거리인 교차로로, 차량의 상충 감소와 경로를 명확히 하기 위해 교통섬이 많으며, 그중 일부는 대형 차량이 통과하기에 협소해 운전자들의 불편함이 따랐다.시는 시민 불편을 신속하게 해소하기 위해 대형 차량 통행 시 회전반경을 검토해 문제가 되는 일부 교통섬의 구조를 개선했다. 이에 따라 대형 차량 통행이 이전보다 수월해졌으며, 운전자들이 안전하게 교차로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시 관계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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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 제주가치돌봄서비스 방역소독서비스 제공기관 선정
사회적협동조합 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는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추진하는 제주가치돌봄서비스 제공기관에 선정돼 2025년부터 2026년까지 돌봄이 필요한 도민에게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방역소독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제주가치돌봄서비스의 일환으로, 돌봄을 필요로 하는 도민에게 식사지원, 동행지원, 운동지도, 주거편의 등 재가방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주도 정책사업이다.이 중 방역소독서비스는 병균 및 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한 방역 및 소독, 살충제 투약 및 도포 등의 주거 환경 개선 서비스를 제공해 전염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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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달러 강세에 1451.9원…금융위기 이후 최고
19일 미국 기준금리 인하 지연 전망에 따른 달러 강세에 원/달러 환율이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고 수준으로 치솟았다.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주간거래 종가는 전날보다 16.4원 오른 1451.9원으로 집계됐다.환율은 전날보다 17.5원 상승한 1453.0원으로 출발해 종일 1450원 안팎에서 등락했다. 장중 최저·최고가는 1448.0원과 1453.2원이었다.종가 기준 환율이 1450원선을 웃돈 것은 금융위기가 한창이던 지난 2009년 3월 13일 이후 15년 9개월 만에 처음이었다.간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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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4등급’
국민권익위원회가 19일 ‘2024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를 발표한 가운데 울릉군이 전년 대비 소폭 상승한 4등급을 받았다.19일 울릉군에 따르면 전국 군 단위 자치단체 82개 곳 중 지난해 청렴도 종합평가에서 최하위인 5등급에서 올해는 1등급 상승했다. 이는 올해 종합청렴도 평가에서는 안동시와 울진군, 의성군, 청송군과 함께 4등급으로 평가됐다종합청렴도는 부패인식과 경험을 측정한 ‘청렴체감도’, 반부패 추진 실적과 성과인 ‘청렴노력도’ 점수를 더해 등급을 매긴 후 ‘부패 실태’에 대한 감점을 부여해 점수를 산출하는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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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보복' 벌써 시동? '반대파' 체니 '수사 위협'·언론사 줄소송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가 공언해 온 정치적 반대자에 대한 보복이 백악관 입성도 전에 시동이 걸리고 있다. 공화당에선 의사당 폭동 의회 조사를 주도하는 등 트럼프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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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아리랑문화재단은 19일 정선아리랑센터 아리랑홀에서 필리핀 관광객 180여 명을 대상으로 ‘정선아리랑 배우기’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정선에서만 즐길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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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특별시’를 꿈꾸는 화성FC의 프로구단 초대 감독을 화성이 고향인 축구 레전드 차범근 전 국가대표 감독의 아들 차두리가 맡는다.차두리 감독은 체계적으로 지도자를 준비했다. 2016년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전력 분석관을 시작으로 2017년에는 국가대표팀 코치,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에서는 경기분석관, 2021년에는 FC서울 유스강화실장, 2023년에는 국가대표팀 테크니컬 어드바이저와 코치로 활약했다.2019년에는 FC서울 U-18 오산고 감독으로 부임해 유소년 육성에 힘썼다. 승부보다는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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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263억원 규모 민생경제 종합대책 추진
남원시가 침체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민생 안정을 위해 남원시 민생안정 대책반을 가동하고 263억원 규모의 민생경제 종합대책을 선제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시는 최근 민생현장 간담회 등에서도 소상공인을 비롯 기업, 농업인들이 현장의 어려움을 호소하며 경영안정 지원을 포함한 각종 대책 마련을 요구하고, 지난 19일에 시의회에서도 민생안정지원금 지급을 신속하게 추진할 것을 요청했다.이에 지역 내 소비 촉진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서 시민 모두에게 1인당 30만원씩 총 230억원의 민생안정 지원금을 남원사랑상품권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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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대호 의원, 계엄 등에 따른 관광한파 녹이기 위한 지원책 마련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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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성급 호텔 넘보는 아파트" 스카이커뮤니티·펜트하우스…품격↑ 상층부 활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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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CES 2025'에서 '가정용 히트펌프 EHS' 공개... 미국 시장 적극 공략
삼성전자가 내년 1월 7일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25'에서 '가정용 히트펌프 EHS' 제품을 공개하고 미국 공조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EHS는 주거∙상업시설의 바닥 난방과 급탕에 사용되는 제품으로 공기열과 전기를 이용해 온수를 만들 수 있어 화석연료를 사용하는 보일러보다 효율이 높고 탄소 발생도 적다.25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가정용 히트펌프 EHS' 제품을 현재 유럽 40개 이상 국가에서 판매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미국 시장으로도 확대할 예정이다.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