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 안동을 잇는 중앙선 고속철도 복선화 사업이 완전개통돼 경북 내륙권 지역민의 수도권과 부산·울산 대도시권 접근성 향상에 따른 교통편의가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19일 경북도에 따르면 중앙선 고속철도가 20일 첫차 운행으로 정식 개통되며, 안동~청량리 구간을 기존 운행 시간 대비
충남 금산농업협동조합과 퇴직공무원 양순원씨는 지난 9일 금산교육사랑재단에 장학금을 각각 기탁했다.이날 금산농업협동조합은 500만원을 전달했으며 14년간 누적 기부액이 총 7000만원에 이른다.같은날 퇴직공무원 양순원씨는 장학재단에 금산개인택시 운행으로 모은 120만원을 전달했으며 지금까지 총 기부액은 740만원이다.이들의 꾸준한 기부는 지역사회에 따뜻한 귀감이 되고 있으며 금산의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곽 조합장은 “지역 학생들이 더 나은 교육 환경에서 자신의 꿈을 키워가길 바란다”며“앞으
가평군은 제6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에 따라 5등급 노후경유차 운행 제한 단속을 12월부터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을 줄이기 위해 강화된 저감 및 관리 조치를 시행하는 제도다. 이 기간 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가평군을 포함한 수도권과 주요 광역시, 세종시에서 운행 제한이 적용된다. 매연저감장치를 설치하지 않고 5등급 노후 경유차 운행으로 적발 시 하루 최대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
한국철도공사가 연말연시 특별 관광열차 운행으로 얼어붙은 경기를 녹이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오늘 밝혔다. 일찌감치 ‘완판’된 코레일의 관광열차는 앞으로 한달동안 약 40여회 운행하며 승객 4천여 명을 싣고 전국 곳곳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의 군불을 지필 것으로 기대된다.먼저 코레일은 해돋이 열차와 눈꽃열차, 지역축제 연계열차 등을 모두 32회 운행한다.눈꽃 관광열차는 ▲태백 겨울기차여행 ▲울진 겨울바다+분천산타마을 ▲완주 대둔산 눈꽃열차 등 모두 10개 코스다. 특히 울
한국철도공사가 연말연시 특별 관광열차 운행으로 얼어붙은 경기를 녹이는데 힘을 보탠다.코레일은 관광열차를 한달동안 약 40여회 운행하며 승객 4000여명을 싣고 전국 곳곳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의 군불을 지필 예정이다.해돋이 열차, 눈꽃열차, 지역축제 연계열차 등을 모두 32회 운행한다.눈꽃 관광열차는 △태백 겨울기차여행 △울진 겨울바다+분천산타마을 △완주 대둔산 눈꽃열차 등 모두 10개 코스다.울진과 완주로 가는 여행상품은 4인석·2인석 등에서 가족·연인과 함께 오붓하게 여행할 수 있는 ‘국악와인열차’로 운영된다.신년 해돋이열
울릉도에서 생태·환경을 살려야 한다는 미래세대 주인공들의 특별한 외침이 있었다. 울릉교육지원청은 6일 울릉초등학교 앞 일원에서 “미래세대에게 아름다운 울릉도를 물려줍시다”를 주제로 초등학생들과 함께 환경 캠페인에 나섰다. 이날 초등학생 40명, 교직원, 교육지원청 관계자, 울릉경찰서 관계자 등 50여명은 겨울철 차량 스파이크 타이어 에서발생하는 △분진·바다 오염, △울릉도 지역 주민 수보다 많은 차량 운행으로 발생하는 대기 오염 문제 줄이기, △과도한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해결책을 촉구했다. 김진규 교육장은 “미래세대의 주인공인 아
전국철도노동조함 총파업이 사흘째를 맞은 가운데 열차 감축 운행으로 인한 이용객들의 불편과 화물 운송 차질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코레일 등에 따르면 7일 오전 9시 기준 열차 운행률은 평상시의 76.0% 수준이다. 열차별로는 KTX 77%, 여객열차 72.6%, 화물열차 20.6%, 수도권전철 81.3%다.파업 참가율은 27.2%를 기록했다.코레일은 KTX 등 장거리 열차 수요가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주말 동안 이용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수송대책을
3주전
사측과 임금인상 등을 요구하며 협상을 벌였으나 결렬되자 전국철도노동조합이 5일 오전 첫 열차 운행 시점부터 무기한 총파업에 들어갔다.이에 따라 경인선과 수인분당선을 이용하는 인천지역 승객들이 이른 아침부터 줄어든 열차를 타느라 어려움을 겪고 있다.파업에 따라 열차 종류별 평시 대비 운행률은 ▲수도권전철 75% ▲KTX 67% ▲일반열차 새마을호 58%·무궁화호 62% 등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 파업 첫날인 오늘은 수도권 열차의 운행률이 평소 대비 90% 수준에 이르러 승객들의
20일 중앙선 도담~영천 구간 철도 복선화가 완료되면서, 영천에서 서울까지 KTX가 2시간 30분대에 운행하는 시대가 열린다.중앙선 복선화 완전개통으로 영천역에는 KTX-이음 및 ITX-마음 열차가 각 하루 왕복 4회 정차하는데, 서울까지 소요시간이 당초 4시간대에서 2시간 30분대까지 단축되게 된다.또한, 서울까지 KTX 운행으로 기존 동대구역에서 환승해야 하는 불편함을 줄여 지역민의 교통 접근성을 대폭 향상시켰다.아울러, 국토 종단 간선축인 중앙선 연계 노선인 경부고속선·동해선을 활용해 영천
여주시는 지난 12월 13일 ‘여주시 대중교통체계 개편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현재 여주시는 시내버스 배차간격이 길고 다계통 노선으로 운행하는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이 지속적으로 야기되고 있으며 대다수 노선이 적자 운행으로 운수업체의 적자 손실을 보존하는 예산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이번 용역을 토대로 관내 대중교통 이용량, 승강장 승하차 인원 등 대중교통 데이터를 활용하여 종합적인 분석을 통해 여주시 지역 실정에 맞는 시내버스 노선 개편을 마련하고 노선 개편과 연계한 똑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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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4년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 대상 수상··· 상금 4억 원
경기도가 19일 행정안전부 주관 ‘제17회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에서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은 지방재정·세제 분야 우수사례 발굴과 확산을 위해 2008년부터 개최된 지방재정 분야 최고 권위 대회다.앞서 도는 ▲ 예산 절감 ▲ 지방보조금 운용 혁신 ▲ 세입 증대 등 3개 분야 우수사례 191건 가운데 1·2차 서면 및 대면심사 과정을 거쳐 12월 3차 최종 심사에 참석했으며, ‘전국 최초, 가상자산 체납 전자관리시스템 도입’을 발표한 바 있다.도는 신규자산에 대한 혁신적 체납관리 역량으로 지방재정 확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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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2024 대한민국 건설문화대상 ‘성료’
대한민국 건설문화 창달에 앞장선 기업들이 한 자리에 모인 가운데 20일 제20회 ‘대한민국 건설문화대상’이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서 성료됐다.이번 ‘제20회 2024 건설문화대상’ 시상식에서 건설대상의 영예는 삼일기업공사에게 돌아갔다. 선진 건설기술을 축적함은 물론 축적된 기술을 국내 건설공사에 적용, 대한민국 경제발전을 선도해 건설대상을 수상했다.엔지니어링 대상은 영화키스톤건축사사무소이 수상했다. 그동안 건설사업관리 분야에서 전문성과 지속성을 가지고 건강한 건설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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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2024년 최종 예산 총 7807억원 확정
보성군은 12월 20일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제307회 보성군의회 임시회 본회의 의결을 통해 총 7,807억원으로 확정했다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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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양봉 스마트 사육시설···월동기 꿀벌 소실 극복
전남 보성군이 양봉농가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추진한 ‘꿀벌 및 화분 매개 벌 스마트 사육시설 지원사업’이 성과를 거뒀다.20일 보성군에 따르면 이 사업을 통해 총사업비 4억 원을 확보하고 안정적인 꿀벌 공급 체계를 구축했다.전국적으로 양봉 산업은 겨울철 이상기온으로 월동기 꿀벌 소실, 벌 구매비 증가, 꿀 생산량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특히 보성군의 딸기, 토마토, 오이 등 시설원예 농가들은 화분 매개 벌 구매 가격 상승으로 경영비 부담이 커지고 있다.이러한 상황에서 보성군은 꿀벌과 화분 매개 벌의 스마트 사육시설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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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환호지구 특급호텔' 유치 가시화
경북 포항시는 지난 19일 환호지구 특급호텔 민간 공모에 국내 최고 호텔 운영사가 단독 참여했다고 밝혔다. A사의 참여는 단순한 숙박시설 건립을 넘어 포항시가 추진 중인 관광·MICE 산업과 신산업 확장에 따른 비즈니스 수요를 적극 수용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가속화 할 결정적 계기가 될 전망이다. 최근 지방자치단체들이 관광·서비스 산업의 경쟁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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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원도심에 따뜻함을” 최만식 도의원, 지역난방 열원 대책 시급
광명지역신문> 최만식 경기도의원은 24일 경기도의회 성남상담소에서 성남시 관계자들과 함께 원도심 지역난방 열원시설 설치와 부지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현재 성남시는 재개발·재건축 및 공공주택지구 개발로 인해 지역난방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분당, 판교, 낙생·복정 공공주택지구는 지역난방 의무 공급 지역으로 지정되어 한국남동발전 분당복합발전소 등을 통해 안정적인 지역난방이 이루어지고 있다. 반면 원도심의 2단계 재개발·재건축 구역은 지역난방 의무 공급 지역에서 제외되어 열원 부족 문제로 인해 공급이 어렵다는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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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균 도의원, 남양주 묵현천 정비사업 '시동'
광명지역신문> 경기도의회 이석균 의원은 지난 12월 20일, 남양주시 화도읍 묵현리 마을회관에서 지역 숙원사업인 묵현천 정비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이날 주민설명회는 묵현천 정비사업의 세부 계획과 사업 진행 절차를 주민들에게 상세히 안내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사업은 전액 경기도 도비로 추진되며, 경기도 하천기본계획에 따라 묵현1~6지구, 보축2~3지구, 하도정비지구, 고호3지구에 걸쳐 총 1.5km 구간에서 진행된다. 이 지역은 연립주택이 밀집한 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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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현 의원, 2024년 의정활동 우수 도의원 감사패 수상
광명지역신문>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박상현 의원은 24일 경기도의회 의장실에서 열린 ‘2024년 의정활동 우수 도의원 감사패 전달식’에서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번 감사패는 경기도청 3개 공무원 노동조합이 주관한 설문조사와 심사를 통해 선정된 결과로, 박 의원이 소통과 리더십을 발휘하며 공무원 협력을 이끌고, 도민을 위한 혁신적이고 헌신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경기도 발전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된 결과이다.박 의원은 특히 경기도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정책 발굴과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공직사회의 업무 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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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암동 125-35일대 신속통합기획 확정 ... 급경사 지형을 극복하는 테라스형 주동 및 개운산 둘레길과 연결되는 무장애 설계 도입
서울시가 ‘종암동 125-35 일대 재개발사업’의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했다. 대상지는 옛 채석장 절개지가 안전을 위협하던 노후주거지에서, 급경사 지형을 극복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누리는 친환경 주거단지로 탈바꿈한다.개운산 자락에 위치한 종암동 125-35번지 일대는 과거 채석장이 운영되던 곳으로, 채석 작업으로 지반이 약해져 비가 많이 오는 계절엔 균열로 인한 피해 우려가 컸다. 이는 주민들의 생활에 심각한 불안을 야기하고 주거 환경의 안전성에 위협이 되어 왔다.이번 신속통합기획이 확정됨에 따라, 대상지는 개운산을 삼면에 두르고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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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균 도의원, 2024 경제노동위 행감 우수위원 선정
광명지역신문>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재균 의원이 18일 2024년 경제노동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우수위원으로 선정되었다.이번 시상식은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기간동안 적극적인 감사 활동과 책임있는 의정활동으로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김재균 의원은 날카로운 문제제기와 적극적인 정책 개선 방안을 제언하며 도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위원으로 선정되었다.김재균 의원은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실수요를 반영한 경기청년기회사다리금융 정책의 재설계 촉구 ▲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