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세대에 아름다운 숲을 남겨줄 수 있도록 다같이 노력해 울산을 푸르고 아름답게 만듭시다.” 오는 6일 퇴임식을 앞둔 황두환 울산생명의숲 이사장은 4일 본보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런 당부의 말을 남겼다. 울산생명의숲은 숲을 사랑하고 가꾸고 보존하는 사람들의 모임으로, 현재 1500여 명의 회원이 있다. 도시마을숲 조성, 도시숲 가꾸기 자원 활동, 지역자원활동가 지원, 학교숲 조성, 환경교육 프로그램, 학교숲 관리, 숲문화 프로그램, 숲교육 프로그램, 숲교육 자원활동가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SK, 산림청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