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세대에 아름다운 숲을 남겨줄 수 있도록 다같이 노력해 울산을 푸르고 아름답게 만듭시다.” 오는 6일 퇴임식을 앞둔 황두환 울산생명의숲 이사장은 4일 본보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런 당부의 말을 남겼다. 울산생명의숲은 숲을 사랑하고 가꾸고 보존하는 사람들의 모임으로, 현재 1500여 명의 회원이 있다. 도시마을숲 조성, 도시숲 가꾸기 자원 활동, 지역자원활동가 지원, 학교숲 조성, 환경교육 프로그램, 학교숲 관리, 숲문화 프로그램, 숲교육 프로그램, 숲교육 자원활동가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SK, 산림청과 함께
울산생명의숲은 지난 6일 울산문화예술회관에서 제26회 정기총회 및 이사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행사에는 천창수 울산시교육감, 김승현 울산조경협회 상임대표와 울산생명의숲 임원을 포함해 회원 130여 명이 참석했다. 정기총회에서는 2024년도 사업보고 및 결산, 2025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 임원 선임 등을 진행했다. 양명학 교수, 정우규 박사에 이어 15년간 이사장을 역임한 황두환 이사장의 이임식과 장병윤 신임 이사장의 취임식도 열렸다. 장병윤 신임 이사장은 초창기 회원으로 분과, 운영, 감사를 역임했다. 장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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