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 명소인 서울 여의도 윤중로와는 비교가 되지 않는 전농로 왕벚꽃길..‘향기 품은 벚꽃길 전농로’주제로 제18회 전농로 왕벚꽃 축제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제주시 전농로 일대서 삼도1동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주관하고, 삼도1동 주민센터와 각 자생단체의 후원으로 열린다.제주왕벚꽃축제는 제주도관광협회가 처음으로 개최했다. 당시에는 축제기간 동안 인도에 멍석을 깔고 옹기종기 모여 않아 음식을 시켜먹으면서 회포를 풀었다.이어 1997년부터는 제주시 주최 한국예총제주도지회 주관으로 장소를 제주시종합경기장으로 옮겨 200
대구 군위군은 3월부터 자원순환 활성화와 탄소중립 사회 실현을 위해 ‘재활용품 교환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기존 교환 품목인 종이팩, 폐건전지, 투명 페트병을 새 건전지, 화장지, 재사용 종량제 봉투로 교환해 준다. 이 사업은 폐자원의 재활용 가치를 공유하고 재활용률을
전라남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시영화 센터장은 지난 14일 전남광역센터 교육실에서 열린 전남 지정정신응급의료기관 간담회에서 정신의료기관 응급병상 확보 등 정신응급대응 체계 개선을 위해 논의했다고 밝혔다.전남 지정정신응급의료기관은 2020년 8개소로 시작해 2025년 현재 10개소로 확대 운영되고 있으며, 정신응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응급입원을 지원하기 위해 동부권과 서부권으로
LG유플러스와 대한상의 기업가정신협의회는 한국한부모가족복지시설협회에 건전지를 기부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한가협 소속 전국 113개 시설들이 1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양이다.한가협은 한부모가족복지시설의 전국 연합체로 지난 1955년 창립 이후, 한부모가족에 대한 출산·양
경북 의성에서 발생한 산불이 동해안까지 번졌다.지난 22일 의성에서 발생한 산불이 청송을 거쳐 25일 오후 5시 54분 지품면 한 야산으로 옮겨붙었다.영덕군은 현장 확인 후 주민 대피령을 내렸지만 불길을 피하지 못한 7명이 숨졌다.26일에는 해안가까지 산불이 확산되면서 대피소 20곳에
대구시는 법인택시 운수종사자의 장기근속을 유도하기 위해 성실장려수당을 올해 최대 연 24만 원까지 올려 지급한다.성실장려수당은 대구시가 침체된 지역 택시업계를 지원하기 위해 2023년부터 시행하고 있다.현재 대구시 택시업계는 지속적인 사업 수지 악화 등으로 전체 84개 업체 중 35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