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경찰청은 최근 도내 총경급 인사를 단행했다. 모두 29명이 전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도내 경찰서장이 대거 바뀌었으며, 경남경찰청 본청과 일선 경찰서장 사이 인사 이동도 있었다.유미숙 총경은 최초의 여성 합천경찰서장이다. 그는 부산경찰청 112치안종합상황실 상황팀장을 맡다가 이번
◆전보△경남청 청문감사인권담당관 안해원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장 공용기 △〃경비과장 김해출 △〃치안정보과장 김명만 △〃형사과장 오동욱 △〃사이버수사과장 곽동칠 △〃안보수사과장 진상도 △〃범죄예방대응과장 강오생 △〃교통과장 이호 △창원서부경찰서장 김선섭 △마산동부서장 채경덕 △진주서장 제옥봉 △진해서장 손동영 △사천서장 김진우 △거제서장 김상호 △밀양서장 손영혁 △양산서장 유병조 △합천서장 유미숙 △창녕서장 오경용 △하동서장 박동석 △남해서장 박지성 △산청서장 오태욱 △함안서장 성백섭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 김현진, (교육
합천경찰서은 지난 5일 추석명절 전후 현금다액업소 강·절도 예방을위한 범죄예방활동을 실시했다.이번 활동은 범죄예방진단팀가 관내 금은방 3개소, 신규 개업한 편의점 3개소 방문하여 비상벨, CCTV 등 방범시설물 이상 유무 확인과 업주 대상으로 최근 금은방 강·절도 사례와 112신고 요령을 설명했다.유미숙 합천경찰서장은 “군민들이 평온한 추석명절을 보내기 위해, 관내 금은방 등 현금다액업소 범죄예방활동으로 안전한 합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상준기자
합천경찰서에서는 합천초등학교 앞에서 합천군청, 합천교육지원청, 합천초등학교 교직원 및 학생회, 모범운전자회 등 유관기관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등굣길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이날 캠페인에는 주변지역 운전자들상대 스쿨존 안전운행 준수와 홍보물품 배부 및 등교하는 학생 400여 명을 상대로 교통안전수칙 기재 대일밴드, 연필 등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교통안전 수칙 준수를 위한 교통안전캠페인 활동을 진행했다.유미숙 합천경찰서장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아이가 안
합천경찰서는 지난 3일 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2024년 2차 교통안전시설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합천군 건설교통과, 도로교통공단, 민간위원 등 7명이 참석해 상정된 안건에 대해 심의 의결했다.주요 상정 내용으로 주·정차금지구역, 중앙선 절선, 횡단보도 신설 및 이설, 속도하향등으로 교통안전 확보를 위한 필요성, 편의성 등을 고려해 참석 위원들의 의견수렴을 통해 전체 27건에 대해서 논의 의결했다.가결된 장소에 대해서는 관계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교통안전시설을 신속히 개선해나갈 방침이다.유미숙 서장은
제78대 합천경찰서장에 유미숙 총경이 26일 취임했다. 신임 유 서장은 제주 출신으로, 제주 중앙여고와 서울시립대 도시행정학과를 졸업했다. 2001년 간부 후보 49기로 경찰에 입문해 경기 부천오정경찰서 생활안전과장, 경기 부천원미경찰서 청문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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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미숙 합천경찰서장은 지난 13일 합천읍 소재 왕후시장에서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장을 방문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보이스·메신저 등 피싱범죄 예방을 위해 캠페인을 펼쳤다.이날 캠페인에서는 기존의 전형적인 방법인 경찰·검찰·금감원 등 기관사칭형의 피싱범죄 및 가족·지인 사칭 메신저피싱 뿐만이 아닌 대환대출로 접근하여 악성앱을 설치하는 등 최근 날이 갈수록 다양해지는 피싱범죄 수법에 대한 예방 및 주의를 당부했다.한편 유미숙 서장은“추석 명절을 앞두고 국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하여 국민으로부터 공감받는 치안 활동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난 1945년 합천경찰서가 개서한 이래 79년 만에 첫 여성 경찰서장이 탄생했다.유미숙 서장은 26일 충혼탑 참배와 협력단체장 접견 등을 마치고 각 사무실을 둘러보면 직원들과 인사로 첫 업무로 시작했다.제주 출신인 유 서장은 제주 중앙여고와 서울시립대 도시행정학과를 졸업하고 2001년 간부 후보 49기로 경찰에 입문했다.2009년 경감, 2015년 경정, 2022년 12월 경찰의 꽃인 총경으로 승진했으며 이후 부산청 112치안종합상황실 상황3팀장을 거치면서 합천경찰서장으로 취임했다.외유내강형으로 탁월한 업무처리와 탈권위적이로 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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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의회 김용성 의원은 13일 광명소방서를 방문해 소방 공무원들과 함께 광명지역 화재 안전 강화대책을 논의했다. 김 의원은 최근 경기도 부천시의 한 숙박업소에서 발생한 화재사고로 7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사례를 들면서 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 소방현안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현행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아파트를 비롯한 6층 이상 건물은 모든 층에 스프링클러 설치를 의무화하고 있지만, 1990년 이전에 지어진 건축물에는 스프링클러 설치 의무가 없다. 이에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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