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성 고삼농협 안성마춤푸드센터에서 판매하고 있는 ‘한우곰탕앤밥’은 지난달 6일 국내 쌀 소비 촉진을 목적으로 개최된 ‘K-라이스페스타’에서 쌀가공제품 부문 대상을 받았다.‘한우곰탕앤밥’은 한우 곰탕과 경기미를 활용한 밥을 결합해 출시된 제품이다. 100% 한우로 깊고 담백하게 끓여 낸 사골곰탕에 밥까지 하나로 구성돼 간편하게 든든한 한 끼를 섭취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윤홍성 조합장은 “한우곰탕앤밥은 깔끔하고 깊은 곰탕 국물에 갓 지은 밥, HACCP 인증까지 별도의
“한우곰탕앤밥은 국내산 한우와 지역 농가에서 재배한 경기미를 사용한 제품으로 쌀 소비촉진을 도모하기 위해 개발했다”고 말하는 윤홍성 고삼농협 조합장. 그는 “출시 한 달 만에 ‘K-라이스페스타’ 쌀 가공제품 부분 대상을 수상해 감사하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윤 조합장은 “한우곰탕앤밥은 시판 탕류 제품과 달리 밥을 함께 제공한 것이 크게 어필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쌀 소비 촉진을 위해 다양한 고품질 쌀가공제품들을 지속해서 개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고삼농협 안성마춤푸드센터는 지난해 농협식품가공공장 경영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2025년 신년사를 통해 취약계층 고용 안정, 따뜻한 노동환경 구축, 그리고 안전한 일터 조성을 목표로 하는 다양한 정책 방향을 발표했다. 올해는 2차 베이비부머 세대 은퇴와 글로벌 통상환경 변화 등으로 일자리 상황이 녹록지 않은 만큼, 정부의 역할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김 장관은 취약계층 고용 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 특히, 청년 실업 문제 해결을 위해 교육부와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하여 ‘쉬었음’ 청년들을 대상으로 상담, 훈련, 취업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
탄핵 정국 속에 제주지역 공공기관장 등에 대한 인사가 전면 중단됐다.이 뿐만이 아니라 경찰 총경급 승진·전보 등 경찰 정기 인사도 헌법재판소의 탄핵 판결 이후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2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에 따르면 2022년 3월 취임한 양영철 이사장이 오는 3월 7일 3년간의 임기를 마친다. JDC는 지난해 12월 10일 차기 이사장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했지만, 후보자 추천 등 추가 인선작업을 못하고 있다.이는 탄핵 정국으로 상급기관인 국토교통부마저 고위 간부에 대한 인사를 단행하지 못한 것과 맞물려 있
이정우 경북도 메타AI과학국장이 1일 제21대 영천시 부시장에 부임했다.이 신임 부시장은 2일 충혼탑을 참배한 후 시무식과 함께 각 부서별 업무보고를 받으며 첫 업무에 들어간다.이어 지역 유관기관을 방문해 소통 행보를 펼치고 주요 사업장을 직접 방문하며 지역 현안 파악에 나설
레이어1 카르다노 네이티브 토큰인 에이다 가격이 하루 만에 12% 급등, 암호화폐 시장 상승세를 이끌었다고 코인데스크가 3일 보도했다. 에이다 가격은 3주 만에 최고치인 1달러를 넘어섰다.에이다 가격 급등과 관련해 직접적인 촉매는 없었지만, 향후 몇개 월간 카르다노에 있을 몇 가지 근본적인 진전이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인다.여기에는 비트코인 중심 탈중앙 금융 생태계와 카르다노 확장성, 네트워크 성능, 다른 네트워크들과 상호운용성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포함하고 있다고 코인데스크는 전했
모바일 마케팅 선도 기업 앱러빈은 2025년 모바일 앱 업계 트렌드 예측을 발표했다. 앱러빈은 2024년 건강하게 성장한 앱 생태계를 바탕으로 2025년에는 앱 개발자들과 소비자들이 인앱에서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인앱 광고’의 해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앱러빈은 2025년 앱 트렌드로 ▲ AI 기반 예측 마케팅, 브랜드 참여 선도 ▲ 모바일 광고로 확장되는 이커머스 ▲ 개인화된 게임 경험과 비게임 앱에서의 게임 메커니즘 ▲ 광고 피로도를 줄이기 위한 크리에이티브 전략 ▲ 웹 통합 앱 온보딩의 부상 ▲ 소
'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 선포를 통한 내란 혐의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별위원회'가 7일 한덕수 국무총리와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겸 부총리를 포함한 173명을 기관 증인으로 채택했다.내란 국조특위는 이날 국회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위원회 운영 일정과 기관 증인 등 안건을 의결했다.기관 증
온누리상품권 통합 플랫폼 운영사 교체를 앞두고 갑론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기존 운영사였던 웹케시그룹 비즈플레이의 3월 1일 정상 오픈 불가 주장에 대해 신규 운영사인 한국조폐공사는 예정대로 3월 1일 오픈이 가능하다며 결제 대란 우려는 사실과 다르다고 해명했고, 이에 비즈플레이는 입장문을 내며 재반박했다.비즈플레이는 3월 1일 정상 오픈 불가 이유에 대해 카드형보다 데이터 용량과 업무 범위가 3배 이상이고 복잡한 난이도를 가진 모바일형에 대해 언급했지만 공사 입장문은 카드형이 준비됐다는 얘기만 하고, 여전히 모바일형에
7일 제7대 김국현 인천지방국세청장이 취임했다.김국현 청장은 취임사에서 "2019년 개청 이후 인천청은 직원 여러분의 열정과 노력으로 안정적인 세정운영을 할 수 있었다"면서 "올 한해 어려운 대내·외 여건 속에서 인천청 본연의 업무를 잘 해내어 국민들께 인정받는 인천국세청을 함께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이를 위해 김 청장은 몇가지 사항을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먼저, 매사 기본에 충실한 자세로 국세청 본연의 역할을 잘 해내자고 언급했다. 기본이 지켜지지 않는 조직은 가벼운 바람에도 쉬이 흔들리는 법, 국세청 공무원에게 기본이란 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