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음미 기자 = 장수군 의용소방대가 지난 26일 ‘제4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행사 및 소방기술경연대회’를 맞아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
문음미 기자 = 운암면 의용소방대가 지난 15일 운암면 대표 관광명소인 옥정호 출렁다리에서 환경캠페인과 소방차 길 터주기 운동을 성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지난달 22일 의성군 안평면에서 발생한 초대형 산불이 강풍을 타고 경북 북부 전역인 안동, 청송, 영양, 영덕 등으로 확산되었으며, 경상북도 의용소방대가 그 어느 때보다 빠르고 효율적인 대응을 통해 지역 안전망의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고 전했다. 산불 발생 직후, 경북 지역 12개 시·군의 6,800여 명의 의용소
25일 화요일 19시 48분경, 봉화군 물야면 개단5리 산4번지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인근 주민들은 물야면 주민복지회관으로 대피하였으며, 다행히 21시경부터 바람이 잦아들면서 인명피해 없이 진화 방어선을 유지할 수 있었다.봉화군 의용소방대, 파출소, 소방서 및 민관이 합동으로 투입되어 26일 4시 30분경 95% 진화에 성공하였고, 9시경에는 완전 진화에 이르렀다. 신라유적축서사와 서벽에 위치한 백두대간의 명소가 큰 위험에 처할 수 있었으나, 불행 중 다행으로 피해를 최소화할
계룡시 문화관광재단은 지난 4일부터 3일간 개최한 ‘향적산 봄나들이’ 행사가 시민 힐링 행사로 성료됐다고 밝혔다.계룡시가 주최하고 계룡시 소상공인연합회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개막 세리머니를 생략하는 등 조용하면서도 차분한 가운데 열렸다.산불경보 심각 단계에 따라 계룡소방서와 의용소방대가 적극 나서 만반의 소방태세를 갖추는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했으며, 논산경찰서와 계룡시 자율방범대가 원활한 차량 소통과 질서 유지에 나서는 등 시민 안전에 최우선을 두고 행사를 진행했다.프로그램도 시민이 참여하는
계룡시 문화관광재단은 지난 4일부터 3일간 개최한 ‘향적산 봄나들이’ 행사가 시민 힐링 행사로 성료됐다고 밝혔다.계룡시가 주최하고 계룡시 소상공인연합회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개막 세리머니를 생략하는 등 조용하면서도 차분한 가운데 열렸다.산불경보 심각 단계에 따라 계룡소방서와 의용소방대가 적극 나서 만반의 소방태세를 갖추는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했으며, 논산경찰서와 계룡시 자율방범대가 원활한 차량 소통과 질서 유지에 나서는 등 시민 안전에 최우선을 두고 행사를 진행했다.프로그램도 시민이 참여하는 시민화합 공
담양소방서는 지난 19일 청사 3층 대회의실에서 의용소방대의 역사를 기념하고 지금까지 써왔던 숭고한 봉사와 희생정신을 기리는 ‘제4회 의용소방대의 날’기념 행사를 개최 했다.의용소방대의 날은 2021년 4월 ‘의용소방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개정과 함께 올해로 4회를 맞았고 의용소방대가 최초로 법률에 규정된 날인 3월 11일과 소방의 상징인 119를 조합해 3월 19일로 지정됐다.담양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박종원 도의원과 정철원 담양군의회 의장, 박은서 부의장, 윤중천ㆍ임영자 연합회장, 이중희
동해소방서는 청명‧한식 기간과 봄철 산불 위험이 높은 시기를 대비해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예비 주수의 날’을 운영하고, 산림화재 예방과 초기 대응 강화에 나섰다.‘예비 주수의 날’에는 산림인접마을 내 설치된 비상소화장치의 작동 상태를 사전 점검하고, 화재 발생 시 초기 진압이 가능하도록 대응체계를 재확인한다. 예비 주수는 산림인접 지역과 전통사찰, 피난약자시설 등 인근에 미리 물을 뿌려 산불을 대비하는 활동이다.산불 위험이 높은 지역 등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동해시 4개 119안전센터와 의용소방대가 예비 주수반을 편성해
건조한 날씨와 강풍이 이어지며 산불 위험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예천소방서가 산불 예방 활동을 대폭 강화하고 나섰다. 예천소방서는 최근 관내 주요 산림 지역과 산림 인접 마을을 중심으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가 함께 참여하는 합동 순찰을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산불 취약 지역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주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예방 중심 대응의 일환이다. 의용소방대원들은 순찰 과정에서 소방공무원과 함께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불씨 관리 요령과 화기 사용 시 주의사항을 설명하고 있다. 아울러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지난달 22일 의성군 안평면에서 발생한 초대형 산불이 강풍을 타고 경북 북부 전역인 안동, 청송, 영양, 영덕 등으로 확산되었으며, 경상북도 의용소방대가 그 어느 때보다 빠르고 효율적인 대응을 통해 지역 안전망의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고 전했다.산불 발생 직후, 경북 지역 12개 시·군의 6,800여 명의 의용소방대원들이 비상 소집되어 산불 진화 현장에 긴급 투입되었으며, 대원들은 전문 소방 인력과 협력하여 방화선 구축, 진화 장비 운반, 고립 지역 진입, 주민 구조 및 대피 유도 등 다양한 고위험 임무를 수행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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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5-K 국제 브랜드화 전략 수립’연구 용역 최종 보고회
경상북도는 14일 도청 회의실에서 미래전략기획단장을 비롯해 경북연구원, 관련 부서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5-K 국제 브랜드화 전략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경북도는 최근 한류 콘텐츠가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으며, 한국 문화의 고유한 가치를 담은‘한식’,‘한복’,‘한지’,‘한글’,‘한옥’은 세계 시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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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중부지방 흐리고 가끔 비...남부지방.제주도, 맑다가 구름
기상청은 13일 중부지방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 영향을 받으면서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남부지방은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가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 곳곳에서 강풍도 예고됐다.제주도는 비가 그친 후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구름 많아지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은 가운데,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7~10도, 낮 최고기온은 13~16도로 예상된다.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2.0~4.0m로 일겠다. 제주도 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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쿤달 · 국립수목원, 향기 식물 보존 위한 ‘향기 정원’ 조성…7일 공식 공개
모든 순간 향기로움을 전하는 더스킨팩토리 쿤달이 국립수목원과 힘을 합쳐 수목원 내 향기 식물의 종 다양성 보존 및 육성을 위한 ‘향기정원’을 조성했다고 밝혔다.지난 7일 오픈식을 통해 공식 공개된 ‘향기정원’은 다양한 향기 식물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자연 속에서 기분 좋은 향기를 오감으로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된 특별한 공간이다. 쿤달의 향기에 대한 전문성과 국립수목원의 식물 연구 역량이 더해져, 단순한 정원을 넘어 아이들과 가족들이 자연을 체험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복합 체험 공간으로 탄생했다.이번 국립수목원 향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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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시와 아주대학교가 ‘2025년 수원시·아주대학교 로스쿨 법률사무원 인력양성 지원 사업’에 참가할 훈련생 25명을 5월 11일까지 모집한다.사업은 수원시가 아주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진행하며, 수원시에 거주하는 미취업 청년, 경련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법률 사무원 직무 전문교육을 하고, 수원시 행정력과 아주대 로스쿨 법률 인프라·네트워크를 활용해 맞춤형 취업을 지원하는 것이다.교육은 6월 2일부터 9월 1일까지 아주대학교 캠퍼스플라자에서 진행된다. 법률사무 직무교육 훈련, 훈련생 수요 맞춤형 특강, 법률사무소 현직자·취업컨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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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숙 남양주시의원은 14일 열린 남양주시의회 제311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노인 인식 개선을 통한 고령 친화적 환경 조성”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우리시는 2024년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조례를 제정하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대부분 정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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