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학교 농화학과 석사과정 졸업생인 이도아씨는 5일 모교를 방문해 후배들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기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이씨는“열심히 지도해 주신 교수님과 선·후배들 덕분에 연구원으로 일을 할 수 있게 됐다” 며 “제 꿈을 실현시켜준 충북대에 대한 감사함과 지금도 열심히 연구하고 있을 후배들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장학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김금란기자 [email protected]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BNK금융그룹, 2024년 누적 당기순이익 8027억원
BNK금융그룹은 6일 실적공시를 통해 2024년 그룹 연결 당기순이익이 802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자이익과 유가증권 관련 이익 등 비이자이익 증가 및 PF충당금 등 대손비용 감소로 전년대비 당기순이익이 증가했다.은행 부문은 전년대비 1356억원 증가한 7718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고, 비은행부문은 전년대비 249억원 증가한 1679억원 (캐피탈 +182억원, 투자증권 +52억원, 저축은행 +8억원, 자산운용
Generic placeholder image
"딥시크·관세충격 우려 과했나"…美국채 금리 훈풍, 韓금융시장에 '외국인 귀환 중'
미국 국채 금리가 하락세를 보이면서 국내 증시가 딥시크ㆍ관세충격 직전 수준까지 회복했다. 특히, 글로벌 경제 여건이 세간의 우려와는 달리 현재까지는 순항하고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이날 전 거래일보다 1.1% 오른 2536.75에 거래를 마쳤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도립서귀포예술단, 찾아가는 음악회 스타트
도립서귀포예술단은 6일 안덕지역아동센터 공연을 시작으로 ‘2025년 찾아가는 음악회’를 진행한다.‘찾아가는 음악회’는 공연장을 벗어나 음악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지 찾아간다는 취지에서 시작된 공연이다.도립서귀포예술단은 매년 서귀포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음악을 선물하며 지난해에만 25회 이상의 공연을 펼쳤다.도립서귀포예술단은 이날 안덕지역아동센터를 시작으로 7일에는 비전지역아동센터, 14일에는 중문제일행복한홈스쿨지역아동센터에서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한다.도립서귀포예술단은 ‘밤양갱’, ‘아파트’ 등 대중가요와 ‘캉캉’, ‘젓가락
Generic placeholder image
고창군 “기상 상황에 대비해 농작물과 시설 피해 예방에 만전”
전북자치도 고창군이 최근 폭설 등의 기상 상황에 대비해 지역주민들의 안전과 농작물과 시설 등의 피해 예방에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와 관련 김영식 고창 부군수는 ...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구대,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 거점' 구축
대구대학교가 대구 수성알파시티에 반도체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거점인 차세대반도체 교육연구센터를 개소했다. 대구대 차세대반도체혁신공유대학 사업단 및 반도체부트캠프 사업단, 반도체 전공트랙사업단은 지난 5일 수성알파시티 내 대구스포츠산업지원센터 4층에서 개소식을 열었다.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녹색당 "제주도, 버스 요금 인상 논의 중단하라"
제주도가 버스 요금을 11년 만에 인상하는 방안을 공론에 부친 가운데, 제주녹색당이 논의 중단을 촉구했다.제주녹색당은 12일 성명을 내고 "작년 8월 대규모 버스 감차에 이어 버스 요금 인상까지 이어지는 버스정책은 제주도민들에게 버스 타기를 포기하라는 협박처럼 보인다"고 비판했다.이어 "현재 제주도의 버스 수송 분담률은 2023년 11% 수준에 머물고 있다"며 "그에 반해 자동차의 수송 분담률은 56%에 달하고 있으며 관광객들의 렌트카 사용률은 80%를 훌쩍 뛰어넘는다"고 지적했다.녹색당은 "버스 타는 이들이 줄어들고 자동차 이용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정부, 전통주 주세감면·제조면허 확대....고부가가치 창업 촉진
정부는 전통주 양조장 창업을 촉진하기 위해 전통주 제조업체에 대한 주세감면 혜택을 확대하고, ‘소규모 면허 주종 범위’를 증류주까지 확대하기로 했다.농림축산식품부는 12일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전통주 산업 활성화 대책'을 발표했다. 핵심내용은 전통주를 미래 농식품 산업의 고부가가치 품목으로 육성하기 위해 제도 개선과 함께 생산 역량 강화, 국내판로 확대, 해외시장 개척의 네 가지 전략.정부는 우선 양조장 창업을 촉진하기 위해 소규모 주류제조면허 주종을 확대한다. 기존에는 발효주류만 소규모
Generic placeholder image
'기업하기 좋은 제주' 만들기, 워케이션으로 가속화
제주특별자치도는 워케이션을 기업 유치 전략의 핵심으로 중점 추진하기 위해 금융권과 스타트업 등으로 대상을 확대한다고 12일 밝혔다.제주도는 그간 축적한 국내 비즈니스 기업 대상 '기업하기 좋은 제주' 홍보 경험을 '제주 워케이션'과 통합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인공지능·디지털 대전환 정책을 통해 제주의 산업구조를 혁신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추진해온 제주도는 신산업 분야 기업인 대상 워케이션 프로그램을 운영해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제주도는 올해 대상을 금융권과 스타트업, 1인 기업가 등 여러 산업군을 대상으로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전쟁과 파시즘 겪은 쇼스타코비치와 마르티누의 실내악 선보여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가 '쇼스타코비치 서거 50주기 기념' 실내악 시리즈 Ⅰ을 2월 27일 서울 예술의전당 IBK기업은행챔버홀에서 선보인다. 이번 실내악 시리즈에서는 쇼스타코비치의 서거 50주년을 맞아 그의 실내악 작품을 조명하는 특별한 무대로 꾸며진다.그 시리즈의 첫 시작으로 쇼스타코비치의 현악 4중주 8번과 함께 체코 작곡가 마르티누와 프랑스 작곡가 라이예의 작품을 엮었다.시대적 격변 속 내면적 고뇌를 작품에 담아낸 쇼스타코비치는 스탈린의 공포 정치와 전쟁의 여운 속에서 현악 4중주 8번을 작곡했다. 1
Generic placeholder image
여야, 심신미약 교사 치료 등 '하늘이법' 조속입법 추진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8살 김하늘 양이 교사에게 살해당하는 사건이 벌어진 것과 관련, 여야는 12일 고인에 대한 추모를 이어가며 재발 방지를 위한 '하늘이법' 입법에 힘쓰기로 했다.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하늘나라의 별이 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