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가 취약계층에게 소원 선물을 전달하는 ‘산타발대식’을 했다.올해로 9년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유성구행복네트워크, 유성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유성구행복누리재단이 공동 주관으로 산타 인터뷰, 퍼포먼스, 출정식 순으로 진행됐다.정용래 유성구청장은 “1년 동안 이유가 있는 아침식사를 통해 마련된 후원금이 취약계층 가정에 따뜻한 희망이 되었으면 한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마음을 나눠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구는 올해 ‘소원을 말해봐’ 프로젝트 시즌9을 통해 3150만원의 후원금을 모금했으며, 소원편지를 접수해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