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8일 오전 도청 탐라홀에서 ‘2025년 경제정책협의회’제1차 회의를 열고 올해 내수는 살리고 기업은 키우는 상생과 회복의 경제정책에 집중키로 했다.오영훈 제주도지사가 주재한 이날 회의에서 한국은행 제주본부는 국내 정치 불안과 항공기 사고로 인한 관광수요 위축이 제주경제의 하방압력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다만, 정치적 불확실성이 해소되고 적극적인 재정지출로 경기가 점차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제주도는 지역경제의 활력을 되찾기 위해 △소상공인 위기극복 지원 △맞춤형 민생안정 △기업성장과 인재양성 △혁신도약 및 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