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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고등학교 총동문회는 22일 인천 앞바다 소야도에서 '한배타고 인천GO' 행사를 가졌다. 동문과 가족, 내빈 등 432명이 참가한 가운데 해변쓰레기 줍기, 소야도 둘레길 걷기 및 덕적고등학교 방문 등의 일정으로 진행되었다.인천항연안여객터미널에 아침 7시까지 집합하여 8시 30분에 연안부두를 출발했다. 정기여객선이 아닌 총동문회에서 통째로 빌린 560명 정원의 고려고속훼리 선박이다. 400명이 넘는 참석자들이 1, 2층 선실에 자유롭게 자리했다. 큰 배를 학교 동문회에서 통째로 임차하여
인천고등학교 총동문회는 지난 23일 문완진 총동회장 취임이후 첫 야외행사로 ‘한배 타고 인천Go’ 행사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우리는 한배를 타고 인천고 동문으로 평생을 살아가는 가족이다’라는 슬로건 아래 덕적도의 소야도 해변정화 작업과 덕적고 야구부 후원품 전달 등으로 이뤄졌다.행사에는 문완진 총동회장과 서상교 인천고 교장, 새얼 문화재단 지용택 이사장을 포함한 동문 및 가족 440명이 참여했다. 도성훈 교육감과 남부지원청 심현보 교육장, 유석형 인천시 교육청 정책조정관 등도 참석했다.총동문회는 “동문들 덕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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