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는 23일 의창구 의창동 소재 북동시장에서 시민과 학생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23창원읍민독립만세의거’ 재현행사를 가졌다. ‘3‧23창원읍민독립만세의거’는 창원읍 장날인 1919년 3월 23일과 4월 2일 두 차례 걸쳐 의창구 의창동 북동지역에서 읍민 6000여 명이 모여 일제에 항거한 대규모 만세운동이다. 4‧3독립만세운동삼진연합대
김만식 기자 = 안산시의회 의원들이 1일 상록구 수암동 안산초등학교에서 열린 ‘제106주년 3·1절 기념식’에 참석해 일제에 항거한 선열들의 희생을
창원시는 23일 의창구 의창동 소재 북동시장에서 시민과 학생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23창원읍민독립만세의거’ 재현행사를 개최했다.‘3‧23창원읍민독립만세의거’는 창원읍 장날인 1919년 3월 23일과 4월 2일 두 차례 걸쳐 의창구 의창동 북동지역에서 읍민 6천여 명이 모여 일제에 항거한 대규모 만세운동으로, 4‧3독립만세운동삼진연합대의거, 웅동4‧3독립만세운동과 더불어 창원의 대표적인 항일독립운동이다.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재현행사는 3.23창원읍민독립만세 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창원초등학교 학생들의 3‧1절
성산읍 고성리 줴영밭 터위치 ; 성산읍 고성리 2060-1번지 일대시대 ; 대한민국유형 ; 잃어버린마을 터성산읍 고성리는 조선시대부터 정의현이었다가 정의면으로 이어져 오다 1933년 일제에 의해 성산읍으로 개칭되었다.그 중심 지역인 고성리를 1구와 2구로 나누었다. 1934년에는 면소재지를 성산리로 옮겼다.그것은 일본인 학교인 성산동공립국민학교를 비롯하여 일본인들이 성산리에 많이 모여 살았기 때문이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면사무소는 1961년 9월 다시 고성리로 이
충북 충주시와 충청북도가 주관하는 ‘2025 유람유랑 문화유산사업’이 오는 4월부터 9월까지 진행된다.이번 사업은 원광전통도예연구소와 함께 태항아리를 소재로 삼아 충주의 문화와 무형유산을 조명하고, 일제강점기의 역사를 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련됐다.‘태항아리의 귀향’은 삼일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일제에 의해 훼손된 태항아리를 복원한다는 남다른 의미가 있는 행사다.우리의 역사와 전통을 되살리는 이번 프로젝트는 지역민들에게 자긍심을 고취하는 동시에, 태항아리라는 문화유산의 가치를 재조명하는 계기
파주시의회 최창호 의원은 지난 5일 파주시의회 1층 세미나실에서 ‘심학산, 이름 누가 바꿨나?’시민토론회를 개최했다.최창호 의원은 지난 제254회 파주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일제에 의해 창지개명된 ‘심학산’을 원래의 고유 지명인 ‘심악산’으로 회복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한 바 있다.이번 토론회는 최창호 의원의 발제로 진행됐으며, 좌장은 파주시민네트워크 김성대 대표가 맡았다. 토론자로는 DMZ 생태평화학교 이재석 교장, 파주위키 이기상 대표, 파주에서 신문 임현주 편집
1100도로변 서귀포자연휴양림 깊숙한 곳에 고즈넉이 자리하고 있는 법정악.예전에 이 오름 자락에 제주지역 항일운동의 발상지인 법정사라는 사찰이 있어서 이 오름의 이름이 법정이, 법정이오름, 한자로는 법정악이라고 하고 있다.1918년 법정사 스님들과 인근 주민 700여 이 조직적으로 일제에 항거하며 국권회복 운동에 나선 제주지역 최초이 무장 항쟁으로, 훗날 이 항쟁을 무오법정사 항일운동으로 불리고 있다.법정악은 표고 760.21m, 비고 90m의 원추형 오름이다.법정악을 찾아가는 길은 한라산둘레길 동백길의 시작점인
순국선열이란? 우리나라는 일제의 침탈에 의해 빼앗긴 국권을 회복하고자 조국의 독립을 위해 일제에 항거하다 목숨을 바친 분들을 말한다. 3·1만세운동, 의병항쟁, 독립군 활동, 의열투쟁, 광복군 활동, 애국계몽운동 등 각지에서 각계각층의 사람들이 독립 투쟁을 벌여왔다. 그 과정에서 전사, 형사, 옥사, 절사, 피살, 옥 병사 등으로 목숨을 바친 분들이다. 국가에서는 순국선열의 영령을 애도하며, 숭고한 독립정신과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11월 17일 ‘순국선열의 날’을 지정하고 있다. 국가보훈처 통계에 따르면 15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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