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경실련이 천안․아산서 열린 '2024 경실련 아카데미'에서 공동성명 발표하고 "반민족·친일사관 김형석 독립기념관장 임명을 철회하라"고 밝혔다. 전국경실련은 지난 21일 열린 에서 중앙 경실련과 24개 지역경실련 70명의 상근 활동가와 임원이 모인 가운데, ‘김형석 독립기념관장 임명철회를 촉구하는 전국경실련 공동성명’을 발표하고 이같이 밝혔다. 이전국경실련은 공동성명을 통해 광복회 등 관련 시민사회단체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뉴라이트 계열 인사인 김형석 교수를 독립기념관장에 임명한 것
윤석열 대통령이 '제주 4.3 망언' 등으로 논란이 된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을 임명한 가운데, 민주노총 제주본부가 반발하고 나섰다.민주노총 제주본부는 30일 성명을 내고 "4.3 폭동 발언 등으로 논란이 된 김문수 노동부장관은 자격이 없다"며 "윤석열 대통령은 즉각 임명을 철회하라"고 요구했다.민주노총은 "윤석열정권이 김문수 임명을 강행했다. 한때의 노동운동가 경력을 팔아먹고 반노동 극우인사로 변신한 그가 노동부 장관직을 수행한다는 것은 도무지 용납할 수 없는 일"이라며 "국민 대다수인 노동자를 적으로 돌리면서 극우인사에 노동정책
광복절 전후부터 한 달간, 정치권의 주요 이슈 중 하나는 '친일 논란'이었다. 8월초 임명된 김형석 독립기념관장 인사가 불씨가 됐다. 김 관장 임명을 옹호하는 취지에서, 또는...
경남지역 진보단체들이 "김문수 고용노동부장관 임명을 철회하라"고 날선 각을 세웠다. 진보단체들은 22일 경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7월 31일 윤석열 대통...
한국사학진흥재단이 제13대 이사장으로 이하운 전 동양대 총장이 임명됐다고 23일 밝혔다이하운 신임 이사장은 한국사학진흥재단 이사장추천위원회를 통한 공개모집과 심사를 거쳐 교육부 장관 임명을 통해 한국사학진흥재단 이사장으로 3년의 임기를 시작한다. 임기는 오는 ..
한국산업기술시험원 노조가 신임 원장 임명을 두고 전문성 없는 낙하산 인사라며 반발한 가운데 간부급 직원들이 대거 사의를 표하는 등 대응 수위를 점차 높이고 있다. KTL 노조 등에 따르면 임원추천위원회는 최근 원장 면접 결과 1∼3순위 후보를 주무부처인 산업통상자원부에 보고했
전국 4년제 대학의 협의체인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제15대 사무총장으로 이경희씨가 취임했다.대교협은 8월 13일 이사회를 열고, 사무총장 전형위원회를 통해 추천된 후보자에 대한 서류 및 면접심사와 직접 비밀투표방식으로 제15대 사무총장을 선출했다.이 신임 사무총장은 교육부 장관의 승인과 대교협 회장 임명을 거쳐 10일 공식 취임했으며, 임기는 2027년 9월 9일까지 3년이다.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의 과거 반노동·노동조합 혐오 발언이 끝모르게 확인되고 있다. 노동부 장관으로서 함양과 자질 미달이 명백한 만큼 윤석열 대통령이 김 후보자 임명을 철회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날이 갈수록 힘을 얻고 있다.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정혜경 의원이 김
대구혁신도시에 본원을 둔 한국사학진흥재단의 새로운 이사장에 이하운 전 동양대학교 총장이 임명됐다. 25일 사학진흥재단에 따르면 지난 23일 이하운 제13대 이사장이 취임식을 갖고,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 임기는 오는 2027년 8월 22일까지 3년 간이다. 이 신임 이사장은 이사장추천위원회 공개 모집 및 심사, 교육부 장관 임명을 거쳐 최종 선임됐다. 이하운 이사장은 경북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경북대에서 같은 전공으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동양대학교에서 30여년 간 교수로 근무하며, 부총장 및 총장을 역임했다. 또 그
'정무부교육감' 직제 신설을 골자로 한 조직개편을 마무리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내년 정무부교육감 임명을 위해 관련 조례 개정에 나선다. 또 제주도의 행정체제 개편과 관련해 3개 기초자치단체 도입에 대비해 시교육지원청을 추가로 설치하는 방안에 대해 중앙절충을 진행한다.김광수 제주도교육감은 10일 주간기획조정회의를 주재하고, 이같은 내용을 관계부서에 시달했다.김 교육감은 우선 정무부교육감 임명과 관련해 조례개정 등에 대해서도 준비를 진행할 것을 주문했다. 앞서 지난 6일 열린 제주도의회 교육행정질문 답변에서는 "조례 개정 등 일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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