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학전문대학원이 있는 전국 22개 대학 중 충북대가 올해 유일하게 자교 출신 합격자를 한 명도 배출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종로학원이 13일 공개한 '전국 22개 대학 2025학년도 로스쿨 합격자 출신대학’ 자료에 따르면 충북대는 로스쿨 합격자 74명 중 자교 출신 합격자가 0명이었다.이와 달리 충남대는 합격자 110명 중 3명이 자교 출신이었다.자교 출신 합격 비율이 가장 높은 대학은 서울대학교로 합격자 156명 중 66.7%인 104명이 자교 출신이었다.이어 연세대, 성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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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능연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 성과목표 도출
직능연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 성과목표 도출한국직업능력연구원은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이 실업문제 해결뿐만 아니라 청년의 삶에 대한 근본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한국직업능력연구원은 ‘KRIVET Issue Brief 299호’를 통해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의 성과목표를 도출했다.고용노동부의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은 사전직무교육 및 기업 매칭, 일경험을 체계적이고 통합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청년의 노동시장 이행을 지원하는 사업이다.2023년 기존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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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발 뗀 미·이란 핵협상 일단 순항…19일 후속 회담
12일 미국과 이란이 도널드 트럼프 2기 정부 들어 처음으로 오만에서 핵협상을 가졌다. 양쪽은 회담의 구체적 내용은 밝히지 않았지만 "긍정적"으로 평가했고 다음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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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처음 찾은 '꿈의 구장' 양키스타디움서 시즌 1호포
이정후의 시즌 1호 홈런이 양키 스타디움에서 터졌다.이정후는 12일 미국 뉴욕의 양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와 방문 경기에서 1회 3점 홈런을 쳤다.무사 1, 2루에서 타석에 들어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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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다노 창립자 "비트코인, 연말까지 3.6억원…관세 이슈 무의미"
카르다노 블록체인 창립자인 찰스 호스킨슨은 비트코인 가격이 2025년이나 2026년에 25만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11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호스킨슨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발표한 상호관세의 영향은 오랫동안 지속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호스킨슨은 암호화폐 전반적인 시세에 대해 3~5개월간은 정체할 것으로 봤다. 또한 오는 8월이나 9월에는 투자자 관심이 높아질 것이며, 이 상승세는 6~12개월간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고 한다. 따라서 비트코인은 이르면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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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의 시조 수로왕 추모… 김해 숭선·숭안전 춘향대제 엄숙히 봉행
김만식 대표기자 = 2025가야문화축제 셋째 날인 12일, 김해 수로왕릉 내 숭선전과 숭안전에서 수로왕을 기리는 춘향대제가 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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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택완 KOSSA 회장 “오픈소스, 쓰는 것 넘어 ‘참여’해야 한국 SW 경쟁력 산다”
디지털 전환 시대, 소프트웨어 개발에 있어 오픈소스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이미 SW 개발 현장에서 오픈소스는 필수 불가결한 요소로 자리 잡았으며, 기업의 혁신과 성장을 견인하는 핵심 동력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한국오픈소스협회는 국내 오픈소스 생태계 활성화와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김택완 KOSSA 회장은 국내 기업들은 단순히 오픈소스 커뮤니티 활용에 그치는 게 아니라 주도적인 커뮤니티 참여를 통해 기술 주도권을 확보해야 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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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에 입힌 하나의 色, 그리고 여섯 가지 그림자
시선이 저절로 머무는 공간이 있다. 자극적인 대비보다는 절제된 조화가 편안한 시대. 토탈 인테리어 브랜드 예림이 벽지 전문 브랜드 개나리벽지와 손잡고 제안하는 ‘원톤 인테리어’는 그러한 트렌드의 연장선에 있다.예림은 자사의 인테리어 필름 브랜드 ‘하임’과 개나리벽지와의 협업을 통해 총 6가지 컬러 조합을 선보였다. 이번 프로젝트는 벽지와 필름의 색조와 질감을 하나의 계열로 통일하는 데 중점을 뒀다. 시각적으로는 물론 촉각적으로도 완결감 있는 공간을 구현하려는 시도다.‘원톤 인테리어’는 동일한 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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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로의 주간 브리핑]
산불 피해지역에 임시거주 모듈러주택 공급 중정부와 지자체는 경북 산불 피해 이재민들에게 임시거주를 위한 모듈러 주택을 공급 중이다. 이재민들을 위해서는 총 1688동의 모듈러 주택이 필요하고, 국비 50% 도비 및 시군 50%로 구입비용이 부담된다. 국립산림과학원에서도 보도자료를 통해 산불피해지역 이재민 주거의 대안으로 목조 모듈러주택을 제시했다. 하지만 목조 모듈러 주택은 볼 수 없고 대부분 철골조 모듈러 주택이 공급되고 있는 실정이다.그린빌딩의날 ‘목조건축과 탄소중립’ 세미나한국그린빌딩협의회는 4월18일 오후 1시부터 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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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벽에 깃든 4月의 봄, ‘밀보드 수직정원’
작은 벽면 하나에도 우주처럼 넓은 봄은 깃든다. 공간의 크기보다 중요한 건 자연을 대하는 태도다. 조경가 정정수 대표가 설계한 ‘밀보드 수직정원’은 이처럼 작지만 밀도 높은 자연을 일상으로 끌어들인다.최근 킨텍스에서 열린 ‘코리아빌드’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경향하우징페어’에서 케이디우드테크 부스를 통해 소개된 이 밀보드 수직정원은, 단순한 장식이나 조경 요소를 넘어 하나의 설치 예술로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연두빛 새순과 야생화가 어우러진 벽면은 그 자체로 하나의 봄이었기 때문이다.흔히 정원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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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째 이어진 따뜻한 동행…현대차 신우회, 청소년들과 삼겹살 나눔
현대자동차 엔진변속기지회 기독교신우회는 최근 울산 동구 남목청소년센터에서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과 함께 삼겹살 파티를 개최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습니다.​이 봉사활동은 2013년부터 12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신우회는 매년 평균 4회 이상 장학금 지원, 생필품 제공, 북카페 리모델링 및 도서 기증, 명절 선물 전달 등 다양한 방식으로 청소년들을 지원해왔습니다.​이치락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하는 작은 도움들이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에게 행복과 즐거움을 줄 수 있음에 오히려 감사하고, 방문할 때마다 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