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최근 이상기후로 인한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해에 대비하기 위해 내년도 재해위험저수지 2곳을 선정하고 개보수 사업을 추진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 정비 대상 저수지는 정밀안전진단 결과 D등급을 받은 도화지, 화남지로 2022년과 2023년 각각 재해위험저수지로 지정·고시한 수

경남이 자연재해에 취약한 환경적·사회적 요소를 갖춘 대표적인 지역으로 꼽혔다. 앞으로 기온·강수량 관련 자연재해가 결합하기 쉬운 조건으로 변화하고 있다는 기후위기 경고성 보고서가 나왔다. 경남연구원은 통권 167호에 이 보고서를 게재했다.보고서 발행 주체는 경남연구원 부설 ‘경남 재

함안군은 대산면 부목·장암리 일원 행안부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으로 선정된 대산지구에 국도비 등 총사업비 365억 원을 투입해 올 하반기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대산면은 낙동강과 남강 등 대형 하천에 접하고 있어 지대가 낮고 배수가 원활하지 못해 자연재해에 취약한 지역으로 재해예방사업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대두돼 왔다.또한 대산면은 가야권과 삼칠권 산업을 연결하는 중요한 요충지로서 기업체 물류이동이 많은 지역이다. 또한 우수기 집중호우 시 부목천 등 하천 월류로 장암농공단지 앞 국지도 60호선 및 칠서일반산업단지 진입

부평구는 태풍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주인없는 간판 정비사업을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구는 이달 2차로 진행한 간판 정비사업에서 5개 간판을 추가 정비했다.앞서 지난 7월 1차로 진행한 관련 사업에서 45개 간판을 정비한 바 있어 모두 50개의 주인없는 간판을 정비 완료했다.‘주인없는 간판’이란 점포주의 폐업·이전 등으로 간판 소유자나 관리자가 없어 별다른 조치 없이 방치되고 있는 간판이다. 강풍이나 수해 등 각종 자연재해에 무방비로 노출돼 있어 안전사고를 일으킬 수 있고, 거리 미관도 해쳐 철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