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기자단이 6일 평택 대부도 소재 경기해양안전체험관을 방문해 해양사고 예방 교육 현장을 점검하고 홍보 확대 필요성을 촉구했다. 이 자리에는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김창식 부위원장, 평택항만공사 김석구 사장, 체험관 조완열 관장 등이 참석해 시설 운영 현황과 과제를 공유했다.경기해양안전체험관은 2021년 7월 개관 후 해양사고 대응 훈련, 생존 수영 교육 등 80여 종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지난해 8만 9,290명이 다녀갔으며, 도민이 전체 이용객의 88%를 차지하나 인지도는 여전히 낮은 실정이
한국자산관리공사 충북지역본부는 10일부터 12일까지 충북 소재 재산 약 27억원 규모, 총 49건의 물건을 온비드를 통해 매각한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보증금을 미리 준비해야 하며 물건별 입찰일정에 맞춰 온비드에 입찰서를 제출하면 입찰이 완료된다. 캠코는 “공매 참여 시 권리분석에 유의해야 하고 임차인에 대한 명도책임은 매수자에게 있으므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며 “이미 공고된 물건이라 하더라도 세금 납부, 송달불능 등의 사유로 입찰 전에 공매가
충북도내 22개 경제단체가 지난 7일 ‘청주국제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을 촉구했다. 충북경제단체협의회는 이날 청주 나경한정식에서 도내 경제단체장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1차 충북경제단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경제계는 충북경제의 미래와 대한민국의 번영을 위한 오랜 숙원과제인 청주국제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을 촉구하는 공동건의문을 채택했다. 지역경제계는 “청주국제공항은 무한한 성장성에도 불구하고 민군복합공항이라는 태생적 한계로 민간 항공기 운항에 극심한 제약을 받고 있다”며 “문
세종특별자치시가 외국인력의 장기 정착과 지역 산업계 인력난을 해소하고자 ‘숙련기능인력 비자 추천제도’를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숙련기능인력 비자는 업무 숙련도와 한국어 능력 등의 요건을 갖춘 외국인 근로자를 장기 취업이 가능한 숙련기능인력 비자로 전환해 주는 제도다.숙련기능인력 비자를 취득한 외국인근로자는 동반 가족 초청과 국내 정착이 가능하다. 해당 비자를 취득한 후 5년 이상 국내 체류, 소득 등 일정 요건을 갖추면 거주자격 또는 영주권을 취득할 수 있다.시는 올해 우리
충북농협은 지역인재 발굴과 농·축협 미래인력 양성을 위해 ‘2025년 상반기 농·축협 신규직원 동시채용’을 실시한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지원서는 7일부터 14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서류심사, 필기시험, 최종 면접과 신체검사를 거쳐 5월말 최종 합격자 48명을 발표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자는 채용 공고일 전일 기준 본인, 부, 모 중 1인의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응시 가능 주소지 내에 있어야 한다. 지원에 따른 세부 내용은 농협 홈페이지에 안내돼 있다. 농협중앙회 충북본부는 매년 지역·품목 농축협의 위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