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의회 방인섭 의원은 지난 20일 시의회 의원연구실에서 울산항 구역 내에서 발생하는 액체화물 정화 처리 폐수 저장시설 설치·운영에 민간업체 진출 가능성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열었다고 22일 밝혔다.이날 간담회는 지난 4월 ‘해양관리법 시행령’ 일부개정으로 그동안 해역관리청에만 허용됐던 항만 내 오염물질 저장시설 설치·운영에 민간업체가 참여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지역 업체들의 진출 가능성을 전망하고, 지원 조례 등 법규 정비 필요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현재 울산에는 선박이나 해양시설에서 수거한 폐수를 임시 저장해
충북 증평군이 농협이 관리, 운영하는 벼 생산 시설을 현대화 시설을 구축한다. 4일 군에 따르면 충북도가 주관한 노후 미곡종합처리장 벼 건조 저장시설 시설장비 지원 공모에 최종 선정돼 증평농협 시설을 현대화 한다.  군은 도비와 군비 3억8500만원을 포함해 9억6000여만원을 들여 교반형 저온 사일로 500톤 2기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군과 증평농협은 벼 저장 용량이 확보되면 농가에서 반입하는 산물벼의 장기 적체 현상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재영 군수는 “증평농협 DSC 시설장비를 지원하면 저온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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