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가 지역 전통주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판매 활성화를 돕기 위해 ‘2025년 올해의 건배주’를 선정했다. 올해의 건배주로 뽑힌 제품은 △탁주 부문 ‘지애의 봄향기의 대비모주’ △약·청주 부문 ‘공동체공간수작의 숨은골약주’ △과실주 부문 ‘덕유양조의 무주구천동머루와인’ △증류주 부문 ‘초이리 브루어리의 리28
전통주의 새로운 물결, 100% 대왕님표 여주쌀로 만든 ‘네오막걸리’가 소비자 곁으로 다가간다. 4월 1일부터 20일까지, 롯데마트 보틀벙커 서울역점에서 ‘네오막걸리’ 출시를 기념한 팝업스토어가 열리는데 팝업스토어는 ‘체험존’과 ‘시음존’으로 구성되며, 막걸리의 역사와 원재료인 대왕님표 여주쌀에 대한 스토리를 소개할 예정이다. 최강록 셰프가 운영했던 식당 ‘네오’에서 이름을 딴 ‘네오 막걸리’는 100% 대왕님표 여주쌀을 원료로 사용해 고품질의 깊은 맛을 자랑한다. ‘네오막걸리’는 쌀 본연의 자연스러운
충남도와 충남경제진흥원은 오는 10∼11일 이틀간 올해의 충남술 톱텐 선정을 위한 품평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충남술 톱텐은 지역 전통주에 관심을 가지도록 유도하고 잠재된 지역 자원을 활용한 전통주의 복원과 계승 발전을 위해 추진한다. 도는 매년 품평회를 통해 도내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전통주를 선정하고 경쟁력 강화와 홍보 활동을 지원하는 등 충남 술 소비 촉진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는 36개 양조장에서 52개 품목이 접수됐으며, 그 중 부문별 우수제품 10점을 선정할
봄비가 내리는 주말 오후 시민들이 경남 전통주의 매력에 흠뻑 빠져들었다.제4회 경남전통주대회가 5일 창원 경남사회적경제혁신타운 중앙광장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청주와 탁주 두 부문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인공 첨가물 없이 쌀, 물, 누룩으로 빚어낸 전통주 맛을 선보였다.예선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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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ATA, 필리핀 바타안 경제 자유구역과 데이터 산업 활성화 논의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은 필리핀 바타안 경제 자유구역과 데이터 산업 활성화 업무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간담회는 필리핀 경제사절단 방한 일환으로 추진돼 국내 데이터 산업 정책과 전 산업 부문의 데이터 활용 방안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FAB는 금융 거래 투명성 제고를 위해 안전한 데이터 관리·활용 방안 및 AI·데이터 신기술 등 자국 적용 방안에 관심을 보였다. 이에 K-DATA는 중점 추진 중인 AI·데이터 사업 소개와 함께 활용도 높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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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공업계, 소비위축·원가상승 '주중휴무 실시'
소비시장 위축, 원가상승 등에 따라 주중휴무에 들어가는 돼지고기 가공업체들이 하나둘 생겨나기 시작했다.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은 지난 9일 안양에 있는 협회 회의실에서 4월 돼지고기 시장 동향분석 회의를 열고, 돼지고기 소비시장 흐름 등을 살폈다. 이에 따르면 돼지고기 구이류 소비시장은 대통령 탄핵선고 이후 잠깐 외식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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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단원구, 제30기 외식사업 아카데미 입교식 개최
경기 안산시 단원구는 지난 8일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 미래관 컨벤션홀에서 ‘2025년 제30기 외식사업 아카데미 입교식’을 개최했다.9일 안산시에 따르면 외식아카데미사업은 안산시가 지난 2006년 전국 최초로 추진해 각지에서 벤치마킹하고 있는 외식업소 지원사업이라고 설명했다.아카데미에서는 물가 및 임대료 인상, 과다 경쟁 등으로 침체해 있는 외식업 영업자의 경영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펼치고 있다.지난해까지 총 35기를 운영해 수료생 1246명을 배출하는 등 명실상부한 외식업계 길라잡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이번 교육은 오는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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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중부지방 흐리고 가끔 비...남부지방.제주도, 맑다가 구름
기상청은 13일 중부지방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 영향을 받으면서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남부지방은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가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 곳곳에서 강풍도 예고됐다.제주도는 비가 그친 후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구름 많아지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은 가운데,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7~10도, 낮 최고기온은 13~16도로 예상된다.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2.0~4.0m로 일겠다. 제주도 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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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산불피해지역 상·하수도 요금 감면
영양군은 산불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주민과 이재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상·하수도 요금감면을 추진하는 등 후속지원에 나섰다.감면대상은 산불피해가 극심한 석보면, 입암면 전체 수용가 2,578세대에 대해 3월 사용요금의 50%를 1개월 감면하고, 이재민들에게는 50%를 1년간 감면한다고 밝혔다.영양군의 이번 조치로 2,100만 원의 감면 혜택이 주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피해민들에게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감면 절차는 별도의 신청 없이 일괄 감면할 계획이며, 이재민의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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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부교육감에 이강국 경기교육청 기조실장 유력
공석 중인 부산시교육청 부교육감에 이강국 경기도교육청 기획조정실장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16일 교육계에 따르면 교육부는 최윤홍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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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이호테우해변 뒤덮은 불청객...미역 무려 '20여톤'
강한 바람이 불던 16일 오전, 제주시 이호테우해변에 미역들이 떠밀려와 모래사장을 가득 메웠다.지난 주말부터 제주도 북부 해상에는 최대 4m 이상의 높은 파도가 일었는데, 이때 바닷속에 붙어있던 미역이 떨어지면서 해변으로 밀려든 것으로 추정된다.제주시바다환경지킴이는 이날 오전 이호테우해변에서 미역 수거 작업에 나섰다. 이날 오전 수거된 미역만 20톤을 넘는 것으로 전해졌다.제주시는 이날 수거한 미역의 활용 방안을 고심 중이다. 미역에 모래와 벌레 등이 달라붙으며 식용으로는 사용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제주시는 이 미역을 건조한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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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광주 서구
◇ 5급 전보▲ 경제과장 정영주 ▲ 금호2동장 임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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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스톡] 데브 수급 전환에도 하락세 5.64%↓
데브시스터즈 주가가 상승세 이후 조정 구간이 길어지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 각각의 수급 전환에도 낙폭을 크게 확대했다.16일 데브시스터즈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5.64% 내린 3만 9350원에 장을 마감했다.이 회사 주가는 3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이날 주가는 큰 반등 없이 약세를 거듭하며 4만원대를 내주면서 거래를 마쳤다.외국인은 앞서 6거래일 간 매도세를 이어오다 매수 전환했다. 기관은 2거래일 간 매수세에서 매도로 돌아섰다. 개인은 3거래일 간 매도세를 유지했다.이 회사 주가는 최근 '쿠키런 : 모험의 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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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 테마” 현대리바트, 신개념 인테리어 패키지 ‘더 룸’ 론칭
현대리바트가 가구를 고르듯 ‘공간 테마’를 고르면 인테리어가 완성되는 새로운 개념의 인테리어 패키지를 내놓는다. 국내 인테리어·리모델링 시장이 지속 성장하고 있는 데다, 간편하면서도 효율적인 인테리어를 선호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어서다.16일 토탈 인테리어기업 현대리바트에 따르면 토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