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들불축제의 프로그램 중 '오름 불놓기'는 산림보호법을 위반한 것이라는 제주특별자치도감사위원회의 감사 결과에 대해 제주시 애월읍 지역구 고태민 제주도의원이 반발하며 "도민불신 우려에 대해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고 의원은 5일 오전 11시 제주도의회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감사는 실망스러운 조사 결과이며, 도민불신만 남겼다며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말했다.그는 "감사위원회가 제주들불축제 추진과 관련해서 숙의형 정책개발의 방법을 ‘원탁회의’로 추진하도록 한 도지사의 지시 사항과 다르게 ‘공론조사’ 방법으로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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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연내 강세장 또 온다 …"MVRV 지표 최고점 아직"
비트코인이 최근 급락하며 지난해 11월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한 가운데, 올해에도 이전과 같은 강세장이 다시 지속될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됐다.27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업계 전문가들은 비트코인의 시가총액 대비 실현 가치 비율이 아직 정점에 도달하지 않았다며, 이를 근거로 강세장이 찾아올 것으로 전망했다.어슈어 디파이의 최고경영자이자 암호화폐 분석가인 차포(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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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 도축업 '위생관리·인력난 등 현안해결' 그리고 '녹색경영'
한국축산물처리협회, 일부도축장 위생 미흡 '세밀한 관리를' 자동화 로봇·숙련 외국인노동자 '인력난 솔루션'으로 급부상 축산물 수출·도축비 정상화 주문도...수질오염·냄새 최소화해야 도축산업이 지속 가능하려면 위생관리, 인력난 등 현안해결은 물론, 환경, 냄새 등 녹색경영에도 힘써야 한다는 주문이다. 한국축산물처리협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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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과일값 급등… 소비자, 냉동과일로 눈 돌려
올겨울 대설·한파 영향으로 배추·무 등 주요 월동채소 생산이 줄면서 가격이 고공행진하고 있다. 딸기·귤 등 제철 과일도 오름세를 보여 장바구니 부담이 커지고 있다. 기후위기로 과일 수급 불안이 지속되자 소비자들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냉동과일로 눈을 돌리면서 냉동과일 수입량이 역대 최대를 기록, 먹거리 소비 패턴에도 변화가 생기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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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전국 유일 2025년 외국인 어업근로자 복지회관 공모 선정
속초시가 해양수산부에서 추진하는 ‘2025년 외국인 어업근로자 복지회관 건립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2025년 외국인 어업근로자 복지회관 건립사업은 고령화 및 인근 대도시로의 인구이동으로 어업경쟁력이 약회된 어촌지역에 외국인 어업근로자 주거시설을 조성하여 안정적인 어업 고용인력을 확보하고, 어업인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공모사업이다.해양수산부에서는 올해 1월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하였으며, 시에서는 2024년 10월부터 관내 외국인 어업근로자 복지회관 수요조사를 실시하여 올해 2월 초 공모사업을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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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도 기본형 공익직불금 대면 신청·접수
영주시는 3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 ‘2025년도 기본형 공익직불금’ 대면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농업·농촌의 공익적 기능을 증진하고,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로, 일정 요건을 충족하고 준수사항을 이행한 농업인에게 지급된다. 대면 신청 대상자는 비대면 신청을 하지 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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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창원시협의회, 1분기 정기회의 개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창원시협의회는 5일 시청 시민홀에서 ‘안보환경 대격변기 통일 공감대 확산방안’을 주제로 2025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하였다.홍남표 창원시장, 정영노 민주평통 경남부의장, 자문위원 150여명 등이 참석한 이번 회의는 ▲개회식 ▲표창 수여·경남도지사·창원특례시장) ▲개회사 및 격려사 ▲축사 ▲자문위원 통일의견수렴 ▲여성분과위원회 발표 ▲2025년 주요 통일활동 사업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정영식 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으로 미국 대외·대북정책 변화가 예상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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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2025년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 모집
통영시는 통영을 대표하는 청소년 정책 기구인 통영시청소년참여위원회 2025년 위원을 3월 4일부터 3월 1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청소년참여위원회는‘청소년기본법’제5조의2에 따라 설립된 청소년 참여 기구로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의 청소년 정책 수립과 추진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청소년의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마련된 청소년 기구이다.통영시에 거주하거나 통영시 내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위원에 지원할 수 있으며, 서류심사 후 2차 비대면 면접을 통해 20명 내외의 위원이 선정될 예정이고 청소년참여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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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안전보안관과 함께하는 안전문화 캠페인 실시
창원시는 6일 성산구 내동 교육단지 일대에서 개학기를 맞아 학교에 등교하는 학생 및 학교 주변 도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안전문화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에서는 창원시 안전보안관,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여하여 ▲개학기 위험요소 집중 점검기간 안내 ▲매월 4일 안전점검의 날 및 안전신문고 앱 사용방법 홍보 ▲교통안전 수칙에 관한 캠페인을 실시하였다.특히, 학교 주변 불법주정차,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광고물, 불량식품 등 눈여겨봐야 할 안전 위험요소 점검 및 계도활동을 병행하며 동시에 시민이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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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상반기 직업소개소 특별 지도점검 실시
창원시는 구인자와 구직자 권익 보호 및 민간 고용서비스 시장의 건전성을 높이기를 위해 관내 유·무료 직업소개소 총 376개소를 대상으로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했다.이번 특별점검은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등 이른바 ‘3고 현상’으로 인해 심화된 구직난 속에서 근로자의 권리를 보호하고, 고용 안정망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로 마련됐다.점검반은 창원시 일자리창출과 및 각 구청 경제교통과 담당자로 구성하여 합동 점검을 진행했다.주요 점검 사항은 ▲등록 및 신고 절차 준수 여부 ▲구인자·구직자 신원확인 ▲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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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호수길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 사업' 공모 최종선정
횡성호수길이 한국관광공사 강원지사 주관의 ‘2025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 사업’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성장 잠재력이 높은 관광지를 발굴해 대표 관광지로 육성하는 이번 공모사업에는 그림같은 산세와 잔잔한 호수가 자아내는 아름다운 풍경으로 해마다 수십만명이 방문하고 있다는 점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횡성호수길은 지난 2000년 횡성댐 건설로 인공호수가 만들어지면서 조성된 총 31.5km, 6개 코스의 걷는 길이다. 테마별 6개의 코스를 취향에 따라 골라 걸을 수 있고 그중 5구간 가족길은 횡성호수길을 대표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