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명시는 지난 26일 제1회 도시계획·경관 공동위원회를 열고 철산주공13단지 주택재건축 정비계획과 정비구역 지정, 지구단위계획 결정을 조건부 의결했다고 밝혔다.28일 광명시에 따르면 대상지는 철산동 241번지 일원으로, 1987년 7월 준공 후 38년이 지난 노후 공동주택으로 구역 면적은 16만4632.4㎡다.이 지역은 지난 2023년 1월 재건축 정밀안전진단을 통과한 이후, 2024년 8월 9일 재건축추진준비위원회가 정비계획 및 정비구역 지정을 입안 제안하며 본격적인 정비사업을 추진 중이다.이번 정비계획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