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의회가 34일간 진행된 제286회 서구의회 제2차 정례회를 마무리하고 폐회했다.회기 중 최지연·최규 의원의 공무원 업무수행 실비보상비 현실화 촉구 건의안이 채택됐으며 △오세길 의원의 시민과 함께하는 성공적인 트램 건설을 위하여 △손도선 의원의 민주주의의 위기와 성숙한 시민의식을 주제로 자유발언이 있었다.특히 전년 대비 3.2%가 증액된 9968억원의 2025년도 예산안을 가결했다.조규식 의장은 “서구의회는 올 한해 구민의 발전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2025년에도 구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
존경하는 서구민 여러분!2025년 새해가 밝았습니다.먼저, 새해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드립니다.서구의회는 예산안 심의, 행정사무감사, 조례 제·개정 등 다양한 의정활동을 통해 구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자 최선을 다했습니다.2025년 서구의회는 구민 여러분과 함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자 합니다.서구의회는 의정활동의 투명성을 높이고 구민과의 소통을 강화해 구민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는 열린 의회를 만들어가겠습니다.구민의 요구에 맞는 실질적인 정책 대안을 제시·실행하며, 집행부와 협력하되 필요시 견제와 비판을 통해 구민의 이익을 우
대전 서구의회가 모범 공무원과 행정사무감사 유공 공무원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이는 의정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모범 공무원 2명과 행정사무감사 기간 동안 성실한 수감 준비로 귀감이 된 공무원 8명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근무 성실도, 업무수행 능력, 동료와의 소통 및 협업 능력과 행정사무감사 수감태도의 성실성, 자료 작성의 충실성 등 다양한 기준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우수 직원을 선정했다.조규식 의장은 “모범 공무원과 행정사무감사 유공 공무원께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의회발전과 서구민을 위해 책임감 있는 자세로 의정활동 지원에 최
대전 서구의회가 전체 의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교육’을 했다.교육은 양성평등기본법과 관련 법령에 따라 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을 예방하고, 올바른 성평등 의식 함양으로 안전하고 건전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염건령 전문강사는 4대 폭력의 유형과 사례, 관련 법령과 지침 점검, 피해 예방을 위한 실효성 있는 방안 등을 중점 설명했다.특히 디지털 성범죄, 스토킹, 데이트 폭력 등 최근 사회적 문제에 대한 다양한 사례를 소개하며 실효성 있는 예방 대책의 중요성을 강조해 큰 호응을 얻었다.조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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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의 광기가 '생존의 광기'로 바뀌어"…김관영 전북지사 "찌질함의 극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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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로이트 글로벌 경제 리뷰] 트럼프 2기 행정부 관세 정책ㆍUSMCA 재검토 전망
트럼프 2기 행정부는 출범 즉시 멕시코와 캐나다 수입제품에 대한 25% 고율 관세를 부과하고, 중국산 수입제품에 대해서는 기존 관세에 10% 추가 관세 부과 명령을 내릴 것을 예고했다. 또한, 품목과 관계없이 모든 국가 수입품을 대상으로 10~20% 수준의 보편관세(Univers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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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군·경호처 200여 명 겹겹이 벽 쌓고 막아… 몸싸움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는 3일 윤석열 대통령의 체포영장 집행이 불발된 것과 관련해 관저 200m 앞까지 접근했지만 군인과 대통령경호처 인력 200여명이 '벽'을 세워 집행할 수 없었다고 밝혔다. 또 집행 과정에서 크고 작은 몸싸움도 있었다고 했다.공수처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관저 200m 이내까지는 접근했다"면서 "버스나 승용차 등 10대 이상이 막은 상태였고 경호처와 군인들 200여명이 팔짱을 끼고 겹겹이 벽을 쌓고 있어 도저히 진입을 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관저까지는 접근할 수 있게 협의가 진행됐고 관저 앞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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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다노 에이다, 하루 만에 12% 상승...1달러 돌파
레이어1 카르다노 네이티브 토큰인 에이다 가격이 하루 만에 12% 급등, 암호화폐 시장 상승세를 이끌었다고 코인데스크가 3일 보도했다. 에이다 가격은 3주 만에 최고치인 1달러를 넘어섰다.에이다 가격 급등과 관련해 직접적인 촉매는 없었지만, 향후 몇개 월간 카르다노에 있을 몇 가지 근본적인 진전이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인다.여기에는 비트코인 중심 탈중앙 금융 생태계와 카르다노 확장성, 네트워크 성능, 다른 네트워크들과 상호운용성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포함하고 있다고 코인데스크는 전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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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한 날씨로 연초 산불 12건..불법소각 등 산불발생 원인자 엄중 처벌한다
지난해 12월 전국 평균 누적 강수량은 6.5mm로 평년 대비 22.7% 수준에 그쳐 전국적으로 건조한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산불 발생 위험이 크게 높아지고 있다.올해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총 12건의 산불이 발생했으며 12건의 산불 중 과실로 인한 산불은 무려 6건으로 밝혀졌다.산불발생 원인으로는 쓰레기 소각 3건, 화목보일러 재처리 부주의 1건, 담뱃불 실화 1건, 영농부산물 소각 1건 등으로 확인됐다.이처럼 올 들어 지난 3일간 산불 12건이 발생하자 산림청이 불법소각 등 산불발생 원인자를 엄중 처벌하겠다고 밝혔다.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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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2024년 고향사랑기부금 최종 4억8천4백만원 모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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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은 2024년 고향사랑기부금에 4,469명이 참여해 최종 484,830,000원이 모금됐다고 말했다.7일 횡성군에 따르면, 2024년 모금액은 2023년 모금액인 373,995,000원보다 29.6% 증가한 규모로 집계돼 지난 2년간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모금된 금액은 총858,825,000원이다.김명기 군수는 “지역을 사랑하는 모든 기부자분의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제공되는 답례품도 지역경기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됐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한편 올해부터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의 주소지가 아닌 시․군에 연간 2천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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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이 2025년도 산불전문예방진화대와 산불감시원 226명을 모집한다. 산불전문예방진화대는 조장 1명씩을 포함해 산림과 16명과 10개 읍·면 각 10명씩 총 116명을 모집한다. 응시 자격은 공고일 전일 현재 홍천군에 주민등록 및 거주하며 산불 진화를 위한 최소한의 체력 검정을 통과한 해당 지역 여건을 잘 알고 있는 만 18세 이상 주민이다.산불전문예방진화대 본청 진화대는 1월 15일 체력 검정 진행 후 최종합격자 발표는 개별 통보할 예정이며, 근무 기간은 본청 진화대의 경우 1월 22일부터 5월 15일까지이며, 홍천읍 외 9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