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는 저소득 아동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아동모두家 행복주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부산시 ‘아동주거빈곤가구 주거지원사업 공모사업’에 부산진구가 2년 연속 선정되어 최저주거기준 미달 등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한 아동에게 주거 위생 및 환경을 개선하는 지원 사업이다. 도배·장판 교체, 소독·방역 서비스, 필수 가구 설치 등을 지원한다.부산진구는 2024년에 총 6가구를 지원했으며, 올해도 동일한 규모로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아동 자녀와 3개월 이상 해당 주거지 거주
부산시 사하구 신평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구평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해부터 진행해 온 주거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7일 올해 첫 소규모 집수리를 진행했다. 주거지원사업은 취약계층 어르신과 장애인 가정의 주택 내 소소한 고장을 수리해주는 프로그램으로, 마을지기사업을 보완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 사업은 격월로 5세대 정도를 지원하며, 사업비는 전액 제일일렉트릭의 후원금으로 충당된다. 또한 신평1동 자율방범대에서는 인력봉사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11일 경기 광명시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사고로 지하 30m 지점에 고립됐던 20대 굴착기 기사가 12일 새벽 4시 30분경 구조됐다. 사고가 발생한 지 13시간 20여분 만이다. 구조된 작업자는 생명에 지장이 없으며, 바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실종상태인 포스코이앤씨 소속의 50대 근로자는 여전히 연락두절인 상태다. 경찰과 소방은 휴대전화 위치추적 등 다각도로 실종자를 수색하고 있는 중이다. 실종자는 지하터널 상부인 도로 위 상판에서 안전진단 작업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추가붕괴 우려로 인
대구문화예술회관이 선보이는 새로운 기획공연 시리즈인 뮤지컬 토크 콘서트 ‘김채이의 11시 데이트’가 오는 4월 22일 오전 11시,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첫 무대를 올린다. □ ‘김채이의 11시 데이트’는 뮤지컬과 이야기가 만나는 특별한 형식의 콘서트로, 관객이 무대 안팎에서 느끼는 감동을 함께
기상청은 13일 중부지방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 영향을 받으면서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남부지방은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가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 곳곳에서 강풍도 예고됐다.제주도는 비가 그친 후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구름 많아지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은 가운데,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7~10도, 낮 최고기온은 13~16도로 예상된다.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2.0~4.0m로 일겠다. 제주도 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사단법인 울산청년CEO협회가 2025년 새 출발을 알리는 발대식을 열고, 류지아 주식회사 시너스파트너스 대표이사가 신임 회장으로 공식 취임했다.16일 열린 발대식에서는 울산소상공인연합회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청년 창업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상호 간 협력체계를 구축했다.울산청년CEO협회는 그간 울산시 및 유관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청년 기업 경쟁력 강화 △일자리 창출 △청년기업 협업 시스템 구축 및 통합 마케팅 지원 △공익 및 국가정책 사업 연계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왔다.앞으로의 운영계획에서는 △협회의 정체
울산 북구 지역 내 청소년 유관기관들이 17일 북구청 3층 상황실에서 ‘청소년 성장과 보호지원을 위한’ 학교장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는 북구청소년문화의집, 울산시남자단기청소년쉼터, 이화정청소년창작센터, 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북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참여했다. 차형석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