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대표 외국인 투자기업이자 향토기업인 도레이첨단소재㈜가 14일 오전 9시 박정희체육관에서 1,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원단합 및 플로킹’ 행사를 개최했다. 플로킹은 스웨덴어 ploka up와 영어 walking의 합성어로, ‘걸으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의미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체육 및 공연 중심에서 지역사회 환경정화와 체육활동을 결합한 형태로 진행됐다. 도레이첨단소재는 구미시와 협력해 행사장 주변 8개 구역 30개 구역〔광평동, 상모사곡동, 송정동, 신평1동, 신평2동
사하구 신평1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일‘장르가 있는 여행’을 기획하여 지역 내 장애인 5명과 함께 감천문화마을로 역사문화체험을 다녀왔다.‘장르가 있는 여행’은 장애인들의 문화 향유권을 높이기 위한 ‘사하 장애인 온누비 평생학습여행’과 연계한 사업으로 평소 거동이 불편해 야외 활동을 즐기기 어려운 장애인에게 즐거운 나들이 기회를 제공하고, 더불어 우리 지역 명소의 역사와 문화를 소개하기 위해 추진하되었다.이날 감천문화마을을 방문한 참가자들은 역사고우니와 동행하여 감천문화마을 작은박물관을 탐방하
부산 사하구 신평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구평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9월 신학기부터 10월까지 지역 내 저소득 가정 청소년 10명에게 1인당 10만 원 상당의 의류교환권을 지원했다.박희준 신평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신평올리브 식사· 주거 지원에 이어 의류 지원까지 하여 의·식·주 지원체계의 틀을 완성하였다”며 “앞으로도 계속하여 우리 지역에 꼭 필요한 서비스를 찾고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신평1동 의·식·주 지원사업 는 평화와 성장을 상징하는 ‘올리브’와 모두가 잘 살아가
부산 사하구 신평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0월 25일과 30일 두 차례에 걸쳐 주민자치회 마을사업 「동매숲에서 놀아요」을 실시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신평1동 어린이집 재원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된 생태체험 교육으로 두차례 동안 총 40명의 어린이가 동매산에서 수국 관찰하고, ‘엄마 수국과 아기 수국’ 이야기 듣기, 수국 비료공 주기 등의 활동을 하며 숲에서 즐거운 놀이 시간을 가졌다.박희준 주민자치회장은 "「동매숲에서 놀아요」를 통해 어린이들이 자연환경을 사랑하고 우리 동네와 동매산에 대한 관심을 키워 갔으면 좋겠다"며 "내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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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스틸러스, FC서울과 1-1 무승부…3위 진출 무산
포항스틸러스가 FC서울과의 시즌 네 번째 기동더비도 승부를 가리지 못하면서 순위를 바꾸지 못했다. 포항은 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36라운드 경기서 서울 강상우에게 선제골을 내줬으나 곧바로 완델손의 동점골이 터지면서 1-1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이날 승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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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그루의 나무가 만드는 커다란 변화 
나무를 심는 일은 단순히 땅에 묘목 하나를 심는 것처럼 보일 수 있다. 하지만 그 한 그루의 나무가 불러일으키는 변화는 상상 이상이다. 나무는 우리에게 맑은 공기를 선물하고, 도시의 온도를 낮추며, 지구를 더 건강하게 만든다. 작은 묘목 하나가 자라 숲이 되면, 그 숲은 사람과 동물에게 쉼터가 되고 자연재해를 막아주는 든든한 방패 역할을 한다.특히 요즘처럼 기후변화가 심각한 상황에서는 나무 심기가 그 해법 중 하나로 주목받고 있다. 나무는 탄소를 흡수하고 산소를 내뿜으며, 지구의 온도 상승을 억제하는 데 큰 역할을 한다. 몇십 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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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역 일대 퀴어문화축제, 반대집회 충돌 없이 끝나
6일전
2일 부평역 부평대로 우리은행 앞에서 열린 제 7회 인천 퀴어문화축제와 부평역 광장에서 열린 반대 집회가 큰 충돌 없이 끝났다.이날 행사는 성소수자 단체와 진보 시민단체 등 주최측 추산 300여명이 참가 성 소수자에 대한 의식개선과 성 소수자로 인한 직장 차별에 대한 노동법 안내 부스와 공연이 진행됐다. 한편 부평역광장에서는 인천기독교총연합회가 주관한 반대집회가 열렸다.지역 40여개 시민단체와 각 시·도 기독교단체가 참가한 반대집회에는 주최측 추산 2천여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동성애 퀴어축제 반대''포괄적 차별금지지법 반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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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희 의원, 청년·후계농 지원법 대표 발의
국민의힘 이만희 국회의원은 청년농에 대한 범정부적 지원확대를 위한 ‘한국4에이치법’ 일부개정법률안, ‘후계농어업인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2건의 패키지 법안을 대표발의 했다. 이만희 의원이 조사한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0년부터 2023년까지 4년간 40세 미만 국내 청년농 규모는 39만 5229명에서 25만 4384명으로 -35.6% 급락함에 따라 전체 농업인에서 차지하는 비중 역시 17.1%에서 12.2%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청년농가 규모 역시 1만 2426가구에서 5438가구로 -5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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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늘봄지원실장 149명 선발 .. 승진가산점·전보 우대
서울시교육청은 내년 3월 초등학교에 배치될 늘봄지원실장 149명을 임기제 교육연구사로 선발한다고 밝혔다. 늘봄지원실장에게는 가산점과 전보 우대 등 인사상 인센티브가 주어진다.1일 교육계에 따르면 늘봄지원실장은 각 학교의 늘봄학교 운영을 총괄하고, 관련 기획과 조정업무를 담당한다. 늘봄지원실장은 1개 학교에 전담으로 근무하면서 인근 2~3개 학교의 업무를 지원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임기는 2년이며 종료 후에는 교사로 복귀한다.늘봄지원실장 응시 자격은 서울시내 초등학교에 근무하는 1급 정교사로 실근무경력 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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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림원소프트랩이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상상은 크게, 개발은 빠르게!’ 로우코드 모바일 앱 개발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지디넷코리아와 공동 주최한 이번 공모전은 6월부터 9월까지 3개월간 진행되었으며, 총 33건의 혁신적인 모바일 애플리케이션들이 출품됐다.이번 공모전은 ‘누군가의 일상을 편리하게 만드는 앱’을 주제로, 영림원소프트랩의 로우코드 애플리케이션 개발 플랫폼 ‘플렉스튜디오’를 활용하도록 했다. 참가자들은 플렉스튜디오의 직관적인 인터페이스와 강력한 기능을 통해 창의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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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무릉별유천지 2단계 사업 착실히 추진 '순항'
동해시는 무릉별유천지 2단계 사업을 착실히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무릉별유천지 내 폐산업시설인 쇄석장의 A동 리모델링에 이어, 50억을 투입하여 지하 4층~지상 1층 2,524.369㎡ 규모의 유휴공간 B동을 문화재생을 통한 전시, 교육 및 체험공간, 휴게시설 등 복합문화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한다.이에 시는 지난 2월 건축기획용역 시행하고 7월 공공건축 사전검토와 8월 동해시건축위원회 심의를 완료했다. 지난 10월에는 설계 제안공모를 추진, 11월 25일까지 제안서를 접수하고 12월 초에 심사를 진행한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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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2024 제주체력왕 선발대회’시상식 개최
제주시는 최근 ‘2024시민건강프로젝트 제주체력왕 선발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시상식은 체력부문 제주체력왕과 체성분부문 다이어트 챌린지의 두 개 부문으로 진행돼 11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체력부문 제주체력왕에는 136명이 참여, 이중 연령별로 청년, 중년, 장년, 어르신 각 남녀 1명씩 총 8명을 선발해 상장, 상패와 소정의 상품을 시상했다.체성분부문인 다이어트 챌린지에는 총 24명이 참여, 인바디 검사를 통한 체성분, 체지방률 감소 상위 1~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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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주민자치센터 운영 개선·발전 두드러져..“이런 게 시민의 바람”
제주시가 올 한 해 주민자치센터에서 운영한 프로그램이 단순 프로그램 운영이 아닌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한 주민자치 활동의 장으로 이끌어 냈다.“이런 게 시민의 바람을 완성하는 제주시 답다”라는 평가다.8일 제주시에 따르면 읍면동 주민자치센터는 연간 운영계획을 수립 △문화여가 노래 교실, 서예 교실, 캘리그라피 등, △시민교육 한국어 기초교실, 드론교실, 스마트폰 활용 교육 등 지역특성과 주민들의 욕구에 맞는 580여 개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삼도1동은 다우렁 돌봄 마을학교 운영으로 방학기간 중 돌봄 공백을 해결하기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