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함양군지부와 함양소방서는 26일 함양소방서에서 ‘쌀 소비촉진을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식’을 가졌다.수확철을 앞두고 쌀 재고량이 줄어들지 않고, 소비량도 매년 큰 폭으로 감소하고 있어 소비확대가 절실한 실정이며, 쌀의 영양학적 가치와 아침밥의 중요성을 홍보하는데 농협함양군지부와 함양소방서는 힘을 모았다.또한, 농협함양군지부는 군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켜주는 119구조대원과 소방관분들께 아침밥 챙겨드시고 힘내시라고 소정의 즉석밥을 전달하기도 하였다.손대협 서장은 “우리 임직원부터 아침밥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청렴교육 전문강연자인 김덕만 전 국민권익위원회 대변인는 지난 23일 오후, 강원도 원주 소재 대한석탄공사에서 공직자들의 의무교육인 ‘이해충돌 및 갑질행위 근절’을 주요내용으로 부패방지 교육을 실시했다.김덕만 박사는 "공직 사회는 물론이고 민간부문에서도 우위에서 행해지는 부적절한 갑질 행태가 줄어들지 않고 있다"며 "지도층의 인식개선과 솔선수범이 요구되고 있다"고 강조했다.연간 100여 회 이상 청렴교육을 진행해 온 김 박사는 이날 부패방지법 상의 공직자행동강령에 추가된 갑질 방지 조항들을 조목조목 사례를 곁들여
7시간전
최근 울산에서 교권침해가 일주일 평균 약 3건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나 제도 보완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초등교사 출신인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정성국 의원이 최근 국정감사를 앞두고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와 교육부의 올해 상반기 지역교권보호위원회 개최 현황을 분석한 결과 이같은 사실이 확인됐다.울산시교육청에 따르면 본래 교육활동을 침해한 학생 등을 심의하고 학급교체, 전학, 퇴학 등의 징계를 결정하던 기구는 학교 내 교권보호위원회였다. 그런데 심의 결과를 두고 법적 갈등이 빚어지고 학교 부담이 크다는 지적이 있었다.
많은 논란이 이어졌던 제주특별자치도의 '차 없는 거리' 걷기 행사가 공무원을 동원한 보여주기식 행사로 진행됐다는 비판이 제주도의회에서 제기됐다.7일 열린 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제432회 임시회 회의에서 국민의힘 이남근 의원는 진명기 제주도 행정부지사를 상대로 한 정책질의에서 지난 9월28일 진행된 걷기 행사에 대해 "보여주기 행사"라고 비판했다.이 의원은 "지난 9월6일 범도민 걷기 추진협의회가 구성됐는데, 이 자리에서 도지사는 '불편하지 않으면 자동차 사용이 줄어들지 않는다'며 걷기 행사를 통해 자동차 이용을 줄여보
최근 5년간 농협·수협·산림조합의 무자격 조합원이 경북 4만8973명, 전국에서 35만3384명 적발됐다. ‘가짜조합원’이라 불리는 무자격 조합원 문제는 전국 조합장 동시 선거를 앞두고 매번 지적되고 있지만 좀처럼 그 수가 줄어들지 않는 만큼 정부 차원의 대책 마련과 함께 무자격 조합원 문제로 인한 사회적 갈등을 줄이기 위한 자정 노력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21일 이병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농협중앙회, 수협중앙회, 산림조합중앙회에 각각 제출받은 ‘최근 5년간 무자격 조합원 적발 현황’에 따르면 농협의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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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탐사시추 안정성이 최우선...포항서 전문가 토론회 개최
석유·지진 관련 전문가 및 시민대표 토론회 패널로 참여해 의견 나눠 안전한 탐사시추를 위한 지역주민들의 의견 수렴 국내 심해 탐사시추 안전 대응 전문가 토론회가 8일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한국석유공사 주최·주관으로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 김동섭 한국석유공사 사장, 석유 및 지진 전문가, 시민대표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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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늦게 오른 마운드…더 높은 곳 향해 더 힘차게
경남도민일보는 BNK경남은행·경남교육청과 함께 '청소년 드림스타'를 만납니다. 재능이 있고 자신의 꿈을 향해 묵묵히 달려가는 학생들을 응원하는 기획입니다. 많은 관심과 박수를 부탁합니다."중요한 순간에 한 건 딱 잡거나 터뜨릴 때 느껴지는 희열감 아닐까요?"야구의 매력을 물었더니 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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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시민단체들 "과학고 유치 중단하라" vs 광명시 "시민 95% 찬성"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 시민단체들이 광명시의 과학고 유치 추진을 즉각 중단할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 광명시 과학고 유치반대 시민단체연대는 8일 보도자료를 통해 “광명시가 충분한 논의과정 없이 각 학교로 공문을 보내 과학고 유치 추진위원회 구성을 독촉하고 시민들에게 설문조사를 실시했다”며 “광명시는 일반학생들에 대한 역차별과 학교 서열화를 심화시키고 사교육비 증가와 공교육 부실을 초래하는 과학고 유치 추진을 즉각 중단하라”고 밝혔다. 시민단체연대는 “광명시의 행태는 모든 학생이 주인인 교육을 지향해 온 그간의 지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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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진압수당 8만원 23년째 제자리…소방관 사기 꺾는다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늘 화재 현장에 투입되는 소방관들이 받는 화재진압수당이 23년째 8만 원으로 동결됐다. 거기다 하루 일정한 출동 횟수를 넘겨야만 받는 출동 가상 금이 1일 3000원으로 소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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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제46주년 자연보호헌장 선포 기념식 개최
경북도는 7일 영주 풍기인삼축제팝업공원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 박성만 경북도의회 의장, 박남서 영주시장, 김찬수 자연보호중앙연맹 경북도협의회장 및 22개 시·군 자연보호협의회 회원 850여 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46주년 자연보호헌장 선포 기념식을 가졌다.자연보호헌장 기념식은, 1970년대 급격한 산업발달로 오염된 자연을 지키고 가꾸기 위해 정부에서 1978년 10월 5일 자연보호헌장을 선포한 것을 기념하고 그 정신을 되새기며 도민의 환경윤리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인식 제고와 자연보호 참여를 활성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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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 AI 이용자 보호법·가이드라인 연내 마련
방송통신위원회가 연내 인공지능 서비스 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과 ‘생성형 AI 이용자 보호 가이드라인’을 마련한다. 이를 위해 방통위는 미국·EU·영국·캐나다 등 주요국 AI 법제 동향에 대해 연구 중이다.AI의 확산이 가속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전세계적으로 AI에 관한 규제를 도입했거나, 도입 추진 중인 상황이다. 방통위는 미국, EU, 영국, 캐나다 등 주요국의 AI 입법 동향을 조사·분석해 국내 AI 이용자보호 제도 도입 시 참고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과학기술정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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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배그 활약에 3분기도 '화창'...추가 흥행작은 절실
크래프톤이 3분기에도 자사 대표 지적재산권인 'PUBG: 배틀그라운드'를 앞세워 호실적을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원히터' 꼬리표를 때려면 '포스트 배틀그라운드'가 절실한 상황이다. 11일 금융정보업체 애프엔가이드에 따르면 크래프톤의 올해 3분기 실적 전망치는 매출액 6375억원, 영업이익 247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1.57%, 30.59% 증가할 전망이다. 이같은 호실적은 최근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는 배틀그라운드 지적재산권 덕분이다. 업계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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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공감] '반응 상품'기사와 '논란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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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연 사진국장의 그땐 그랬지] 마산 대우백화점 채용박람회
2002년 7월 3일 마산시 신포동 대우백화점이 여성채용박람회를 하는 모습입니다. 당시 대우백화점은 지역 최대 쇼핑센터로 지역민에게 많은 일자리를 제공했고 문화와 휴식이 있는 종합 공간이었습니다. 대우백화점 건물은 1995년 시티랜드21이라는 이름으로 지어졌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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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부즈맨 이야기] 한류의 원인은 무엇일까
외교부 발표에 따르면 2023년 12월 기준 한류 팬이 2억 2500만 명입니다. 이를 반영하듯 올해 4월 27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한류문화를 세계 문화의 미래로'를 주제로 첫 번째 한류 학술대회를 개최했습니다. 정부에서도 한류의 원인 분석과 지속 가능한 미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