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비상계엄 여파 등으로 인해 아시아 증시가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8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아시아 증시는 한국의 정치적 불안과 중국의 부양책 기대로 약세를 보였다. 한국 증시는 개장 후 1.8% 하락했고, 호주 증시도 하락세를 보였다. 다만 일본 증시는 보합세를 보였다. 이번 주에는 4개 대륙의 중앙은행 결정, 중국 관리들의 주요 회의, 미국 인플레이션 데이터 등이 예정돼 있어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중동에서는 OPEC+가 증산 계획을 추가로 연기한 뒤, 사우디아라비아가 아시아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