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시대부터 고려, 조선시대, 일제강점기에 이르기 까지 노동가요 등 음악을 통해 인천의 옛시절들을 돌아보는 공연이 부평아트센터에서 열린다.오는 9월 20일 오후 7시 30분, 부평아트센터 달누리극장에서 열리는 ‘공연예술로 듣는 인천의 노동요 그리고 인천의 이야기’다.이번 공연은 시대별 인천의 이야기와 인천의 토속민요, 그리고 인천을 터전으로 삼아 지난한 삶을 꾸려온 사람들이 아끼고 사랑했던 곡들을 재창작해서 선보이는 자리다.한충호 지휘, 한주연 편곡, 바이올리니스트 고진영과 이윤, 비올리스트 박성신, 첼리스트 이우진, 콘트라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