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김천에서 일면식도 없는 남성을 살해하고 시신 지문으로 대출까지 받은 강도 살인범 양정렬의 신상정보가 공개됐다.대구지검 김천지청은 12일 홈페이지를 통해 양정렬으 이름과 나이,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 기간은 다음달 10일까지다.특정중대범죄 피의자 등 신상정보 공개에 관한 법률에 따라 범행 수단이 잔인하고, 중대한 피해가 발생하였으며 피의자가 그 죄를 범하였다고 믿을만한 충분한 증거가 있을 때 성명 및 나이 공개를 할 수 있다.앞서 양정렬은 지난달 20일 강도 살인 등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양정렬은 같은달 12일 김천의
처음 본 남성을 살해한 뒤 피해자의 명의로 수천만 원을 대출받은 30대 남성이 검찰에 송치됐다. 김천경찰서는 지난 2일 강도살인 등 혐의로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12일 오후 7시께 김천시 율곡동 한 오피스텔에서 일면식도 없는 B씨에게 흉기를 휘
일면식 없는 동갑내기 남성을 살해하고 피해자 지문으로 대출까지 받은 강도살인범 양정렬의 신상정보가 12일 공개됐다. 대구지검 김천지청은 이날부터 누리집에 양정렬의 이름, 나이, 사진을 30일간 공개한다. 이날 공개된 양정렬의 사진은 구속수감 상태였던 지난 5일 범죄자 인상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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