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어울림 띠앗합창단에서는 오는 19일 오후 7시 30분 제주특별자치도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제12회 정기연주회를 마련한다.음악회는 '소리를 넘어 울림으로'를 주제로, 어느봄날, 쉼, 10월에 어느멋진날에, 눈, 배웅, 메밀묵찹쌀떡 등 함께 즐길 수 있는 곡들로 준비했다.특히 이번 연주회는 '보이는 음악회'로 수어 통역사가 함께 진행은 물론, 전곡을 수어로 표현함으로써 청각장애인도 함께 감상할 수 있도록 마련된다. 공연 지휘는 유상근, 반주는 안은경씨가 맡는다.특별출연에는 소프라노의 현선경님의 '마중', 'I Coul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