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가 저소득 주민의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과 자립 지원을 위해 영등포 지역자활센터를 확장 이전하여, 맞춤형 자활사업 지원을 확대한다고 밝혔다.올해 완공을 목표로, 기존 영등포동 주민센터 청사를 넓고 현대적인 자활센터로 리모델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체계적인 자활 지원 환경을 마련하고, 지속 가능한 일자리 모델을 구축할 방침이다.지난해 구는 지역자활센터와 협력하여 총 4,987명의 주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근로 기회를 크게 확대했다.특히 지난해 ‘푸르미 청소’ 사업단은 매출이 전년 대비 171% 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