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 제작 법인이 소프트웨어를 개발비로 계상한 뒤 당해 소프트웨어를 유지 보수하기 위해 매월 지출한 수선비는 수익적 지출에 해당한다는 국세청 유권해석이 나왔다.국세청은 내비게이션 유지보수 비용이 수익적 지출에 해당하는지 여부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국세청은 회신을 통해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를 제작하는 사업을 영위하는 내국법인이 소프트웨어를 개발비로 계상한 후 당해 소프트웨어를 유지보수하기 위해 매월 지출한 수선비를 해당 사업연도의 손비로 계상한 경우 해당 수선비는 법인세법 시행규칙 제17조 제6호에 따른 수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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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산청·의성 등 산불 피해복구 지원 위해 10억원 기부
우리금융그룹은 경남 산청, 경북 의성 및 울산 울주 등 산불 피해복구 지원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한적십자사에 10억원을 기부한다고 밝혔다.또 피해주민과 진화인력 지원을 위해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재난구호키트 1000세트와 구호급식차량도 현장에 급파하기로 했다.이와 함께 피해지역 주민과 소상공인, 중소기업의 신속한 복구와 재기를 위해 경영안정 특별자금 등 금융지원을 실시한다.우리은행은 우선 산불피해를 입은 지역주민들에게 개인 최대 2000만원의 긴급 생활안정자금대출과 대출금리 최대 1%p 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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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엔비디아·시스코·세일즈포스 통해 도내 AI기업 해외진출 지원
경기도가 17~21일 5일간 미국 캘리포니아 산호세에서 열린 세계 최대 AI 컨퍼런스 ‘엔비디아 GTC 2025’에 참석해 도내 AI 스타트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기반을 다졌다.23일 경기도에 따르면 김기병 경기도 AI국장을 단장으로 한 경기도 대표단은 이번 컨퍼런스에서 실파 콜핫카르 엔비디아 글로벌 국가 AI 협력 총괄, 수잔 마샬 인셉션 프로그램 시니어 디렉터 등 주요 임원들과 면담을 갖고, 경기도 AI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회담에서는 도내 AI 스타트업 지원과 제조기업의 AI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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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 산불] 성묘객 실화가 원인… "당사자가 119 신고"
경북 의성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의 원인은 성묘객의 실화로 파악됐다.경북 의성군은 "22일 오전 안평면 괴산리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은 성묘객 실화에 따른 것"이라며 "실화자는 직접 119에 '묘지를 정리하던 중 불을 냈다'고 신고했다"고 전했다. 이날 오전 11시 24분쯤 의성군 안평면 괴산리 야산에서 시작된 불은 초속 5.6m의 강한 바람을 타고 의성읍 방향으로 계속 확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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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청년정책네트워크 공식 출범…“의미 있는 정책 제안 기대”
인천 청년 정책 발굴과 소통 창구인 ‘인천청년정책네트워크’가 공식 출범했다. 인천시는 지난 21일 미추홀구 주안동 틈 문화창작지대에서 2025년 인천청년정책네트워크 발대식을 개최했다. 청년정책네트워크는 청년들이 정책을 제안하고 모니터링하며, 캠페인 활동을 통해 사회 문제 해결에 참여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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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개 브랜드 최대 50% 할인"…현대百, 28일부터 봄 시즌 '더 세일' 진행
현대백화점이 본격적인 봄을 맞이해 할인 행사에 돌입한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28일부터 내달 13일까지 압구정본점 등 전국 백화점에서 봄맞이 할인 혜택을 담은 행사 '더 세일'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패션·잡화·스포츠 등 총 200여 개의 브랜드가 참여해 다양한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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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 앞 100초간 분노의 함성…"내란 심판 지연 헌재를 규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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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린 3월의 마지막 주말, 시민들이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 지연을 규탄하며 헌재 100미터 앞에서 분노의 함성을 100초간 내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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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토문화] 새로 떠오르는 태양 같은 마을..성산읍 신양리 향사 터
성산읍 신양리 향사 터위치 ; 고성리 539-5번지시대 ; 대한민국유형 ; 학살 터신양리는 고성리에 사는 주민 일부가 고기잡이나 해녀 일을 하기 위해 움막을 짓고 살기 시작하면서 설촌된 마을이다. 해산물이 많이 나고 살기에 편하니까 사방에서 몰려들어서 마을이 커졌다. 일제강점기인 1915년 정의면 고성리에 속한 하나의 작은 마을이었다가 1933년 고성리 2구로 분구되었다.방뒤, 방두포로 불리기도 한다. 1951년에 신양리로 바꾸었는데 원래는 새벽 신자를 썼었다고 한다. 새로 떠오르는 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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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원적산서 불… 산림 99평 소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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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원적산에 불이 나 20여분만에 꺼졌다. 29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37분쯤 서구 석남동 원적산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인력 91명과 장비 39대를 투입해 28분만인 오후 7시5분쯤 화재를 완전 진압했다. 이 불로 부상자 등 인명피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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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 "이재명·민주 초선 72명·김어준 등 내란선동죄 고발"
“헌법에 따라 설치된 국가기관을 강압으로 전복 또는 권능 행사를 불가능하게 하는 것은 국헌문란” 국민의힘 권성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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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벚꽃축제 2025' 영남권 대형산불 애도의 뜻으로 축소
강릉시가 지역 내 벚꽃 축제 행사를 축소하기로 결정했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28일 오후 1시, 벚꽃축제 위원회, 시민단체 및 관할 읍면동장과 긴급회의를 열고 산불로 아픔을 겪었던 도시로써, 강릉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벚꽃축제의 각종 축하 행사와 공연은 취소하고 기타 프로그램은 최소한으로 축소 운영하기로 결정했다.현재 영남지역에 발생한 산불로 고통받는 피해자분들과 현장에서 사투를 벌이고 있는 진화대는 물론, 실의에 빠진 국민의 마음과 함께 한다는 뜻에서 의견을 모았다.이에 따라, 전국적인 벚꽃 명소로 알려진 경포벚꽃축제를 비롯하여 솔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