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문화원은 지난 2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임진왜란 2차 진주성 전투에서 순국한 나주출신 김천일 의병장과 화순출신 최경회 장군의 호국충절의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850여명의 회원이 참가한 가운데 2024년 가을 문화유적지 탐방을 실시했다.진주문화원은 매년 회원들의 화합과 단합, 상호공동체 형성 및 현장체험을 통한 역사문화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봄과 가을 두차례에 걸쳐 문화유적지를 탐방을 실시한다고 했다.전국 최대의 회원을 확보하고 있는 진주문화원은 문화탐방시 회원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3일간 분산실시했으며, 읍면동

진주문화원은 지난 15일과 16일 이틀간 임진왜란 진주성 전투 참전 의병장 출신 지역인 26개 ‘의병도시’ 문화원을 진주로 초대해 학술대회 등을 개최했다.진주문화원은 지난 2022년부터 매년 진주남강유등축제 기간 의병장 출신 지역 문화원을 초청하고 친선을 도모해 왔다. 올해는 곡성·해남 등 2개 지역 문화원과 추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행사는 △‘영·호남 의병 주요 인물 고찰’ 학술대회 △업무협약·간담회 △진주남강유등축제 관광 △의령 의병 유적지·박물관 탐방 등으로 꾸려졌다.학술대회에서는 김강식 한국해양대학교 교수가 ‘임진왜란

임진대첩계사순의 제전위원회는 진주시, 진주문화원, 경남도민신문, 경남연합신문 후원으로 지난 17일 진주성내 임진대첩계사순의 제단에서 내빈 및 250여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제53회 위령제를 엄숙히 봉행했다.이날 초헌관 대한노인회 진주시지회 최동권 지회장, 아헌관 해주최씨 광주, 전남도종회 최병관 고문, 종헌관 상이군경회 진주시지회 조현일 지회장, 좌집사 이순근 진주문화원 집현면 위원장, 우집사 중앙동 서수원 회장, 독축은 진주문화원 김성경 이사를 분정하여 심신을 모아 위령제 봉행에 헌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