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은 10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서면지하도상가에서 질서확립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서면몰, 중앙몰, 부전몰 일대에서 실시되며,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점검, 소방시설 앞 물품 적치 및 진열 준수선 위반 단속 등 안전한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한 점검이 이뤄진다.이성림 이사장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서면지하도상가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질서 확립에 힘쓰겠다”고 말했다.한편, 공단은 지난달에도 설명절 대비 다중이용시설 안전 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