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은 1일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경상북도 지역을 찾아 위로의 뜻을 전했다.이날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를 만난 유 회장은 취임식 때 화환 대신 받은 쌀과 농협이 기부한 쌀 등 총 1500kg을 기증했다. 또 김점두 경상북도체육회장과 함께 구 안동역에 차려진 합동분향소를 찾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이 31일 오후 이번 영남권 산불 피해로 희생된 분들을 추모하기 위해 대구 합동분향소를 찾았다.강 교육감을 비롯한 김태훈 부교육감 등 간부 공무원 20여 명은 안병근 올림픽기념유도관에 차려진 합동분향소에서 차례로 분향하고 희생자들을 애도했다.강 교육..
창원특례시의회 국민의힘 의원단은 27일 산청 대형산불 진화 과정에서 희생된 창녕군 공무원과 진화대원을 애도하기 위해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합동분향소가 차려진 창녕군민체육관을 방문해 헌화와 묵념으로 희생자들의 넋을 기렸다.
조문록에 ‘산불 진화 과정에서 헌신한 고인들의 숭고한 희생을 잊지 않겠다’는 애도의 마음을 남기며 위로의 뜻을 전했다.
김우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지난달 31일 이번 영남권 산불 피해로 희생된 분들을 추모하기 위해 대구 합동분향소를 찾았다. 이날 강은희 교육감을 비롯한 김태훈 부교육감 등 간부 공무원 20여 명은 안병근 올림픽기념유도관에 차려진 합동분향소에서 차례로 분향하고 희생자들을 애도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영남권 산불로 인한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빌며, 피해를 입으신 이재민분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산림청 국립수목원 전시원에는 지금 조팝나무와 박태기나무 꽃이 한창이다. 작은 꽃들이 소복소복 모여 피어 남다른 풍성함을 느끼게 해 주는 이들 나무는 이름 속에 ‘밥’의 의미를 담고 있다. 5월에 꽃을 피우는 이팝나무도 그러하다. 조팝나무는 튀긴 좁쌀이 가득한 모습을 의미하고, 박태기나무는 밥풀떼기처럼 모여 피는 자잘한 꽃들에서, 그리고 이팝나무는 흰쌀로 지은 ‘이밥’이 이름의 기원으로 여겨진다. 활짝 피어나는 꽃을 보며 소복하게 담긴 밥그릇을 상상하며 배고픈 시름을 잊어보고자 했던 마음에서 이러한 이름이 생겨난 것은
여야 지도부가 24일 산청 산불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과 권성동 원내대표 등은 이날 오후 산청 산불로 숨진 산불진화대원 3명과 인솔 공무원 1명의 합동분향소가 차려진 창녕군민체육관을 방문해 희생자 영정 앞에서 헌화했다.권 위원장은 “희생자분들에게 명복을 빌고, 유가족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당은 정부, 지자체 등과 산불 진화와 피해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권 원내대표는 “ 당을 비롯한 기업과 사회단체에서 자발적인 모금 운동이 일어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5월의 진주는 유등축제를 개최하는 10월만큼이나 볼거리, 즐길거리, 체험거리가 많다. 부강한 진주를 위한 토대를 튼튼히 하여 도시브랜드 위상이 한층 높아짐에 따라 진주에서 대규모 체육행사를 개최하는 횟수가 많아졌기 때문이다.다음달 열리는 제64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를 시작으로 제28회 경상남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그리고 2025 코리아인비테이셔널 진주국제여자배구대회까지 굵직한 스포츠 대회가
최근 경북 지역에 발생한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지난 14일 구미강동병원 임직원들이 함께 모은 성금 1,000만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구미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성금 전달식은 김장호 구미시장, 전우헌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과 구미강동병원 신재학 병원장을 비롯한 성금 전달을 위해 모인 관내 각 기업 및 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구미강동병원은 지역의료기관으로서 갑작스러운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번 성금 전달에 참여했는데 특히, 병원
영덕군은 ‘경북 동해안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이 지난 10일 밤,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221차 유네스코 집행이사회에서 의결돼 오는 17일 유네스코의 공식 통보를 통해 세계지질공원 지위를 부여받게 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지정은 북한 백두산과 함께 한반도의 대표적인 지질유산이 나란히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사례로, 국제사회에서 한반도 자연유산의 지질학적 가치를 동시에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이에 따라 2017년 청송에 이어 두 번째로 유
주말 내 전국적으로 비바람이 몰아쳤다. 심지어 벚꽃 위에 눈송이가 쌓이기도 했다. 만개한 꽃은 자연히 여기저기로 흩어졌다. 강화도만 빼고. 유난히 벚꽃 개화 시기가 늦는 강화의 봄이다. 남들 다 지고 나서야 느리게 피는 중이다.1년 전 북산 벚꽃길에 대한 칼럼을 썼는데 벌써 새로운 봄이 왔다. 같은 장소를 여러 번 연재하는 것에 고민이 있었지만, 오늘 오후 이 길을 걸으며 생각했다. 장소도 계절도 같지만, 꽃을 바라보는 시선과 길을 걷는 나의 온도는 이전과 아주 다르다는걸. 분명 다른 감상의 글이 될 것이기에 쓰기로 했다. 벚꽃을
노란 유채꽃이 만개한 순창 채계산 일대가 이번 주말 전국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 적성면에서 ‘제3회 순창 채계산 유채꽃 축제’가 4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채계산 출렁다리 주차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적성슬로공동체위원회 주관으로 올해 3회차를 맞는 이번 축제는 ‘건강한 농촌음식과 자연 속 휴식’을 주제로 지역 문화
수원 선거연수원 외부 시설물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경선 후보와 헌법재판관, 선거관리위원회 등을 비판하는 내용의 전단물을 부착한 여성 2명이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22일 수원서부경찰서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30대 여성 A씨와 20대 여성 B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
KB금융그룹이 지구의 날을 맞아 전사 소등을 실시하고, SNS 챌린지를 병행한다. KB금융그룹은 ‘지구의 날’을 맞아 그룹 차원의 소등행사와 함께 국민들을 대상으로 ‘소등행사 동참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지구의 날’은 환경 보호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1970년에 처음 시작한 글로벌 환경 운동으로, 전 세계 190여 개국에서 매년 10억 명 이상의 사람들이 참여하고 있다. KB금융도 국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KB국민은행, KB
KB펀드파트너스가 자산운용사 대상 ‘상장지수펀드시스템’을 개시했다. KB국민은행의 자회사인 KB펀드파트너스는 22일부터 자산운용사를 대상으로 맞춤형 ETF시스템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KB펀드파트너스는 펀드 사무관리회사다. ▲자산운용사 ▲보험회사 ▲부동산투자회사를 대상으로 증권 및 채권 등 자산을 회계처리하고 평가하는 업무를 주로 수행하고 있으며, 작년 6월 KB국민은행의 자회사로 독립 분사했다.KB펀드파트너스가 새롭게 출시한 ETF시스템은 최근 수년간 발생했던 ETF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