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문화원은 10일 『내 고장 문화탐방』 현장학습의 일환으로 인천 조동초등학교 4학년생 76명과 함께 ‘중구’ 일대 차이나타운과 월미공원 역사체험에 나섰다.이날 학생들은 개항장 일대 박물관 관람을 시작으로 인천시민애집, 제물포구락부, 자유공원, 차이나타운 거리, 삼국지벽화거리를 지나 월미공원 내 한국이민사박물관과 한국전통정원을 차례로 탐방했다.『내 고장 문화탐방』 은 남동문화원에서 2009년부터 진행해 온 주요 사업으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지역 내 역사문화유적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