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는 2진법인 0과 1 즉, 비트라는 단위를 이용해 논리연산을 수행하고, 저장을 하는 전자기계이다. 컴퓨터의 어원은 ‘compute’ + ‘-er’, 즉 ‘계산자’ ‘계산하는 사람’이라는 뜻이다. 인간이 계산을 하는 도구로서 가장 처음 발견된 것은 주판이며, 기원전 약 3000년 전 고대 메소포타미아인들이 가장 먼저 사용했다고 추정된다. 주판을 제외하면 17세기까지 계산을 위한 특별한 도구가 없었으나 프랑스의 수학자이자 철학자인 파스칼에 의해 톱니바퀴를 이용한 기계식 수동계산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