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시간전
충남 천안시에서 설날 흉기를 휘둘러 50대 여성을 숨지게 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충남 천안동남경찰서는 60대 A씨를 살인 혐의로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30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11시16분쯤 피해자 B씨의 집을 찾아가 B씨의 왼쪽 가슴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B씨 남동생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행범으로 A씨를 체포했다.B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A씨는 이날 채무관계에 있는 B씨를 찾아가 말다툼을 벌이다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경찰은 A씨를 상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민주당, 검찰 향해 "내란 수괴 친정의 오명 쓰기 싫다면 당장 윤 대통령 구속 기소 해야"
더불어민주당 한민수 대변인은 26일 국회에서 브리핑을 열고 검찰이 당장 윤석열 대통령을 구속 기소 할것을 촉구 하고 나섰다. 한 대변인은 "내란 수괴 윤석열의 구속 만기를 하루 앞두고 심우정 검찰총장이 전국검사장회의를 소집했다"고 말하며 "굳이 윤석열의 처리 방향을 두고 전국검사장회의를 소집한 이유를 알 수 없다"며 "공수처 수사의 미비를 핑계로 추가 수사해야 한다며 윤석열을 풀어주려는 속셈인가?"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어서 한 대변인은 "구속 상태에서 기소하는 게 검찰의 관행이다"며 "검찰 스스로 존재
Generic placeholder image
설 연휴 둘째 날, 도내 고속도로 큰 정체 없이 원활
설 연휴 둘째 날인 26일 오후 도내 고속도로는 비교적 큰 정체 없이 원활한 교통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국가교통정보센터 교통정보를 보면, 이날 오후 1시 30분 기준 남해고속도로와 대구부산고속도로, 함양울산고속도로 등 도내 주요 구간을 오가는 차량들은 시속 80~90㎞ 속도로 정상 주
Generic placeholder image
CT Semiconductor, ATP 반도체 칩에 대한 제1차 ‘SEED TRAINING’ 과정 수료
CT 그룹의 계열사인 CT Semiconductor가 반도체 칩의 ATP 에 대한 첫 번째 ‘Seed Training - Train for the Trainer’ 과정을 공식 종료했다고 발표했다. 이 과정은 2025년 1월 13일부터 19일까지 하노이 국립혁신센터에서 진행됐다.해당 프로그램은 베트남 정부와 협력 하에 반도체 업계에서 고급 인력 양성을 목표로 기획됐다. 이는 2030년까지의 베트남 반도체 산업 발전 전략과 2050년까지의 비전에 관한 총리의 결정 ‘1018/QĐ-TTg’에 명시된 방향
Generic placeholder image
[오늘의 날씨 및 설 연휴날씨]오늘 오후까지 동해안 중심 빗방울/눈 날림, 내일과 모레 전국 대부분 많은 눈!
일요일인 1월 26일 오전 10시 30분 현재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북동산지, 부산.울산, 제주도에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이 날리는 곳이 있다.오늘 오후
Generic placeholder image
고속도로 통행료, 설 명절 27일~30일 나흘간 면제
한국도로공사는 오는 27일 0시부터 30일 밤 12시까지 나흘간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된다고 26일 밝혔다. 나흘간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모든 차량이 통행료 무료 대상이며 민자고속도로도 포함이다.이 기간 동안 통행료를 면제받으려면 평상시와 같은 방법으로 고속도로를 이용..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의성지역자활센터, 자립·자활 돕는 7개 사업단 운영
경북 의성군은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과 취약계층 영양지원을 위한 자활근로사업단 ‘마카다푸짐찬’을 운영 중이다. 의성지역자활센터는 지난해 12월 의성군 통합돌봄과 노인의료-돌봄 ...
Generic placeholder image
[조세심판원 인사] 심판조사관(과장), 서기관·사무관 인사 단행
■심판조사관▲상임심판관실 심판조사관 부이사관 박태의실 심판조사관)▲상임심판관실 심판조사관 부이사관 은희훈실 심판조사관)▲상임심판관실 심판조사관 서기관 조용민실 심판조사관)▲상임심판관실 심판조사관 서기관 이용형실 심판조사관)▲상임심판관실 심판조사관 서기관 나종엽실 심판조사관)▲상임심판관실 심판조사관 서기관 이재균실 심판조사관실)▲상임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 헤어진 연인 폭행해 숨지게 한 30대 중국인 구속
제주에서 헤어진 연인을 폭행해 숨지게 한 30대 중국인이 구속됐다.제주서부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30대 중국인 ㄱ씨를 구속해 조사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ㄱ씨는 지난 22일 밤 11시쯤부터 3시간 가량 제주시 연동에 위치한 원룸에서 30대 중국인 여성 ㄴ씨를 폭행해 숨지게한 혐의를 받고 있다.ㄱ씨는 ㄴ씨와 말다툼 끝에 화가 나 폭행한 것으로 전해졌다.경찰 조사에서 ㄱ씨는 잠에서 깨보니 ㄴ씨가 움직이지 않았고 한국말을 할 줄 몰라 한국인 직장 동료에게 신고해달라고 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조사됐다.경찰 조사 결과 ㄱ
Generic placeholder image
연휴 끝나고 원·달러 다시 1450원 육박
설 연휴로 일주일 만에 열린 31일 외환시장에서 장 초반 원·달러 환율이 큰 폭으로 상승했다.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9시10분 기준 전 거래일 주간거래 종가보다 17.1원 뛴 1448.4원에 거래됐다.환율은 1
Generic placeholder image
저커버그, 틱톡 성장 간과한 이유? "SNS로 인식 못했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가 틱톡의 부상에 대한 대응이 느렸던 이유를 언급했다. 비즈니스인사이더가 최근 입수한 메타 회의 녹음 파일에 따르면 저커버그는 "우리가 틱톡의 성장을 놓친 이유 중 하나는 그들을 소셜미디어로 인식하지 않았기 때문"이라며 "틱톡을 단지 유튜브와 같은 플랫폼으로 인지했었다"라고 말했다.저커버그의 해당 발언은 현재 메타가 인공지능 기술에 집중함에 따라 향후 틱톡과 같은 주요 SNS 트렌드를 놓칠 위험이 있을지를 묻는 한 직원의 질문에 대한 답변으로 나온 것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