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4.3희생자유족청년회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4.3세대전승을 위한 평화인권 현장 교육을 실시했다.경산 코발트광산과 국립3.15민주묘지 등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최승호 경산 코발트광산유족회 이사 초청 특별강의와 김창후 제주4.3연구소장의 ‘4.3이란 무엇인가?’, 남기문 3.15의거 기념사업회 상임이사의 ‘마산 3.15의거’을 주제로 한 교육도 이뤄졌다.고경호 회장은 “제주4.3과 마산 3.15의거는 대한민국의 역사이며 4.3을 더 많이 배우고 더 많이 알리고 더 많이 기억하고 전승하기 위해 4.3희생
문화방송 사장을 역임하고 뉴스타파에서 근무 중인 최승호 PD가 방송통신위원장 후보로 지명된 이진숙 후보를 두고 "'방송이 흉기'라는 막말을 아무렇지 않게 한다"고 비판했다. ...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성남, 아동의료비 본인부담 100만원 상한제 지원액 3배 증가
성남시는 전국 최초로 시행한 ‘아동의료비 본인부담 100만원 상한제’ 2023년 지원액이 전년도에 비해 3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아동의료비 본인부담 100만원 상한제는 18세 미만 아동의 연간 의료비가 100만원을 초과하면 그 초과분의 필수 비급여를 성남시가 지원하는 사업이다.사업 수혜자는 최근 늘어나는 추세로 2022년에 24건 3100만원이었던 의료비 지원액이 2023년에는 53건 9900만원으로 대폭 증가했다.사업을 처음 도입한 2019년부터 7월 22일 현재까지 지원한 필수 비급여 의료비는 총 1
Generic placeholder image
계란, 시세 발표 ‘이원화’ 필요성 제기
산지가격‧선별포장가격 함께 발표해 양계농가·유통인 모두 보호해야 식용란선별포장업협회가 계란 시세발표의 이원화로 양계농가와 계란유통산업을 모두 보호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냈다. 현재 농림축산식품부와 축산물품질평가원이 표본등록업체의 가격입력을 통해 산지가격 발표시스템을 개발하고 있지만 그동안 고질적인 문제로 자리잡고 있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아성다이소 세종허브센터 `첫삽'
균일가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의 경기남부·충청권 물류 거점이 되는 세종허브센터가 25일 첫 삽을 떴다. 세종특별자치시는 25일 세종스마트그린 산업단지에서 ㈜아성다이소의 세종허브센터 건립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승원 세종시 경제부시장, 박정부 ㈜아성다이소 회장, 김재형·김학서 시의회 의원, 이희범 부영그룹 회장,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 및...
Generic placeholder image
태백시현대위, 연구용 지하시설 태백유치 서명운동
태백시현안대책위원회는 22일 연구용 지하 연구시설 태백유치를 위한 주민서명운동에 나섰다. 이날 태백시 황지동 황지연못에서 천막을 설치하고 시민들을 대...
Generic placeholder image
성주 대가면 세기건설중기 박기하 대표, 함께모아 행복금고 100만원 기부
성주군 대가면 세기건설중기 박기하 대표가 24일 대가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내 저소득 계층을 위해 써 달라며 대가면 함께모아 행복금고에 100만 원을 기부했다. 박 대표는 옥화1리 이장으로서 마을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솔선수범할 뿐만 아니라 대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명예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갓 태어난 아이 살해한 친부모·외조모, 항소심서 감형
갓 태어난 아이가 장애를 지녔다는 이유로 출산 당일 퇴원한 뒤 살해한 친부모와 외조모가 항소심에서 감형받았다. 28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고법 형사1부(고법판사 문주형 김민상...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해시, 정책발행상품권 42억 원 시범발행
김해시가 물가 안정과 저출산 해결을 위해 42억 원 규모 전용상품권을 발행한다.시는 행정안전부 지역사랑상품권 정책발행 지원 공모에 선정돼 웰컴키즈상품권 40억 원, 착한가격업소 전용상품권 2억 원 등 42억 원 규모 정책발행상품권을 올해 시범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1인 구매 한도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딸기 병해충 천적 투입했더니...상품률 15% ↑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서부농업기술센터는 시설 딸기 병해충 방제에 천적을 활용해 해충 밀도를 낮추고 상품률을 높이는 효과를 거뒀다고 28일 밝혔다.지난해 9월부터 올해 5월까지 서부지역 시설 딸기 재배 농가 5곳을 대상으로 ‘천적 활용 시설재배지 병해충 방제 기술 시범사업’이 추진된 결과 딸기 상품률이 15% 향상됐다. 방제와 열매솎기에 필요한 노동력은 각각 61%, 87% 줄고, 농약 사용량도 절감됐다.해충별 천적으로 응애류는 칠레이리응애와 사막이리응애, 총채벌레류는 미끌애꽃노린재, 진딧물류는 콜레마니진디벌, 작은뿌리파리는 곤충
Generic placeholder image
[사진 뉴스] "시원하이~ 참 좋네예" 광암해수욕장 피서객들로 북적북적
27일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동면 광암해수욕장에서 시민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김구연 기자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남도와 문화예술단체와의 불편했던 난상토론
최근 도내 한 문화예술단체장이 온라인에 올린 글로 경남도와 기성 문화예술인의 갈등이 수면 위로 떠올랐다. 이 단체장은 글을 통해 '막말과 갑질'이란 거친 표현으로 도 행정에 불만을 제기했다. 글 내용은 지난 23일 오후 2시 창원 동남아트센터 동남마루에서 열린 '문화예술단체 간담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