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산초등학교는 전교생이 참여한 ‘교가 바르게 부르기’ 활동을 통해 학교의 전통과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우고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이번 활동은 학교 설립 이래로 내려오는 교가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학교의 정체성과 공동체 문화를 발전시키는데 큰 의미를 더했다.학생들은 3월부터 ‘교가 바르게 부르기’ 활동을 시작했고, 교가의 가사와 의미를 알아보는 시간도 함께 진행되었다.정영훈 교장은 “교가는 우리 학교의 역사와 정신이 담긴 소중한 문화유산”이라며,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그 안에서 자긍심을 느낄 수
오늘날 교육 현장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학생들에게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창의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길러주는 것이 필수가 되었다. 그러나 여전히 많은 학교는 획일화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어, 각 학교의 개성과 특색이 희미해져 찾아보기 어려운 게 현실이다. 이제는 학교마다 고유한 교육 철학과 방향성을 반영한 특색 있는 교육과정을 정립하고, 이를 학교의 전통으로 발전시켜야 할 때다.학교는 단순히 교과서를 가르치는 곳이 아니라, 학생들의 삶과 미래를 설계하는 중요한 공간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학교 교육과정은 국가가 정한 표준과
대전시교육청은 4월 11일 동아마이스터고에서 군 특성화 과정 학생들의 자긍심을 함양하고 군 특성화 교육에 대한 학교의 결의를 다짐하고자 ‘2025년도 대전·충청·강원 권역 군특성화고 합동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합동발대식은 대전·충청·강원 권역 군 특성화고 9개 학교의 재학생 180여 명을 비롯하여 대전시교육감, 대전시장, 대전동구청장, 국방부 인사기획관, 육군정보통신학교장, 육군종합군수학교 수송교육단장 등 대전시 교육
용인교육지원청은 용인시 신월초등학교의 유휴교실을 활용하여 인근 학교 학생들이 다양한 늘봄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신월 용인늘봄공유학교를 구축하여 10일 개소했다고 밝혔다. ‘거점형 늘봄공유학교’는 학교를 넘어 다양한 학교의 학생들이 하나의 공간에 모여 늘봄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늘봄이다. 10일 개소한‘신월 용인늘봄공유학교’는 용인교육지원청이 직접 운영・관리하는 ‘거점형 늘봄공유학교’의 일환이며, 과대·과밀학교가 많은 수지 지구 5개 학교의 늘봄
‘2025 제주일보 백호기 전도 청소년 축구대회’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이번 대회에는 남초부 6개 팀, 여초부 2개 팀, 남중부 5개 팀, 여중부 1개 팀, 남고부 5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학교의 긍지와 명예를 건 치열한 승부가 펼쳐졌다. 동문OB부 4개 팀도 참여해 번외 경기를 펼치며 그라운드를 뜨겁게 달궜다.백호기 축구대회는 각 교의 재학생과 졸업생은 물론 온 제주도민이 주목하는 제주 최고의 축구 축제답게 뜨거운 분위기를 자랑했는데 그 중심에는 각 학교의 응원전이 있었다.백호기 축구대회는 어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일 오라청사 제6회의실에서 교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전문가 초청 실무자 연수 및 현장 밀착 자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연수와 자문에서는 오성배 동아대학교 교수가 이주배경학생을 위한 맞춤형 교육의 최신 흐름을 소개하고 각 학교의 여건과 상황에 맞는 운영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특히 지난해까지 실시하던 자문 시기를 상반기로 조정, 각 학교의 다문화교육이 체계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연중 지속적인 자문과 협의를 통해 정책학교 및 한국어학급의 운영을 더욱 내실 있게 다져나갈 방침이다.
경북교육청은 19일 2025년 공간재구조화 사업의 내실 있는 사전기획 활동을 위해 “사업학교별로 2~3명의 교육기획 전문가를 전격 배치한다“ 고 밝혔다.교육기획 전문가는 공간재구조화 사업의 1년 차 사전기획 활동 중에 사용자 참여 과정을 통해 미래교육의 비전과 목표를 설정하고, 미래 교육과정 운영에 적합한 학교별 교수‧학습 공간과 학교의 특색을 반영한 학생 중심 공간 조성 방향을 도출하는 교육기획 전문 운영자를 말한다.공간 재구조화 사업은 학교 교육과정 운영과 특색교육 활동을 근간으로 학교의 특화 중점 공간
김석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은 4월 2일부터 태백상장초등학교를 시작으로 하여 7월 11일까지 도내 25개 학교의 교원 50
문음미 기자 = 임실교육지원청은 4월부터 12월까지 농촌지역 소규모 학교의 원거리 학생들을 위한 학생 교통지원 서비스인‘임실에듀라이
김만식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8일, 사랑관 세미나실에서 2025. 초등 학교 간 학습공동체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학교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센터 종사자 역량 강화 교육 실시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7일 ~ 8일 제주특별자치도복지이음마루에서 덕성여자대학교 심리학과 김정호 명예교수를 모시고 도내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상담사의 상담 역량 강화를 위한 MMPT 워크숍’이라는 주제로 명상‧ 마음챙김‧긍정심리 훈련 등 실습을 통해 종사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양명희 센터장은 “앞으로도 도내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종사자들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KLPGA 2025 군산CC 드림투어 1차전] 김민솔, 프로 데뷔 이후 첫 우승!
전북 군산 컨트리클럽의 부안, 남원 코스에서 열린 ‘KLPGA 2025 군산CC 드림투어 1차전’에서 김민솔이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2025시즌 드림투어 세 번째 대회로 펼쳐지는 본 대회에 123명의 선수가 출전한 가운데, 김민솔은 1라운드부터 버디쇼를 선보이며 선두권으로 치고 나갔다. 김민솔은 1라운드에서 보기 1개를 범했지만 버디를 7개나 낚아채며 중간합계 6언더파 66타로 단독 2위에 오르며 최종라운드에 돌입했
Generic placeholder image
[셀럽병사의 비밀] 샤넬 "나 아무래도 죽을 것 같아..." 일요일마다 죽음 예고, '패션 대모' 샤넬의 생로병사!
한국 최초의 의학 스토리텔링 예능, KBS 2TV ‘셀럽병사의 비밀’에서 럭셔리 브랜드 '샤넬' 창립자 가브리엘 샤넬이 일요일마다 걸었던 절박한 전화에 대한 사연이 공개된다.8일 방송될 KBS2 ‘셀럽병사의 비밀’에서는 명품 브랜드의 대명사 ‘샤넬’을 만든 디자이너 가브리엘 샤넬의 생로병사가 재조명된다. 가브리엘 샤넬은 헤밍웨이가 극찬하고 쇼팽이 숨을 거둔 파리의 초호화 호텔, '리츠호텔'의 스위트룸에서 죽기 직전까지 25년간 삶을 꾸렸다. VCR에 해당 호텔의 내부가 공개되자, 장도연은 "궁전이라
Generic placeholder image
하반기부터 울산 75세이상 시내버스 무료
울산시가 시민의 일상생활 속 만족도를 높이고자 ‘울부심 생활+ 사업’ 추진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 시는 7일 본관 4층 중회의실에서 ‘울부심 생활+ 사업 추진상황 점검 보고회’를 열고, 사업별 추진 실적과 올해 추진 계획 등을 살폈다. 이 사업은 시민들의 일상생활 속 만족도를 높이고 울산 사람의 자부심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예산은 오는 2026년까지 3년간 약 459억4400만원이 투입된다. 사업은 생활안정 플러스·생활복지 플러스·
Generic placeholder image
가공업계, 소비위축·원가상승 '주중휴무 실시'
소비시장 위축, 원가상승 등에 따라 주중휴무에 들어가는 돼지고기 가공업체들이 하나둘 생겨나기 시작했다.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은 지난 9일 안양에 있는 협회 회의실에서 4월 돼지고기 시장 동향분석 회의를 열고, 돼지고기 소비시장 흐름 등을 살폈다. 이에 따르면 돼지고기 구이류 소비시장은 대통령 탄핵선고 이후 잠깐 외식수요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지역 소상공인ˑ중소기업 판로에 숨통 트인다
지역 케이블 TV를 활용해 해당 지역의 소상공인ˑ중소기업 판로 확대를 지원하는 지역 채널 커머스 방송의 법적 근거가 마련되는 법안이 발의되었다.더불어민주당 오세희 국회의원은 15일, 지난 2021년 6월부터 규제 샌드박스 실증사업으로 시범 운영되고 있는 지역 채널 커머스 방송의 지속 가능성을 위해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방송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 지원을 위해 지역 케이블 TV의 커머스 방송은 규제 샌드박스 실증 특례
Generic placeholder image
동두천, 인공 지능 CCTV가 차량 절도범 잡았다
동두천시는 인공 지능 기반 CCTV 시스템이 경찰과의 실시간 공조를 통해 차량 절도범을 신속하게 검거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건은 기술 기반의 스마트 치안 시스템이 실제 범죄 대응에 효과적으로 작동한 대표 사례로 평가된다.동두천시에 따르면, 지난 4월 11일 13시 30분경 동두천시 생연동에서 한 시민의 차량이 도난당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동두천경찰서는 즉시 동두천시 CCTV 통합관제센터에 협조를 요청했으며, 관제센터는 인공 지능이 탑재된 CCTV 분석 시스템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시농협-혼길장례식장 업무협약...분양실 사용료 50% 감면
제주시농협은 지난 10일 혼길장례식장과 장례식장 이용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 협약에 따라 제주시농협 조합원과 임직원 및 그의 직계가족은 장례식장 시설을 이용하는 경우 분향실 사용료의 50%를 감면받는다. 혼길장례식장은 제주시농협이 운영하는 신용사업장 및 하나로마트를 적극 이용하고, 제주시농협은 가능한 많은 조합원들이 혼길장례식장을 이용하도록 홍보용 소식지를 게재하는 등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고봉주 조합장은 “이번 협약은 조합원들의 권익증진과 환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게 됐다”며 “지
Generic placeholder image
전석훈 의원 "경기도 스타트업의 세계 비상 위한 지원 아끼지 않겠다"
경기도의회 전석훈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스타트업 협의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11일 도의회 제383회 임시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상임위를 통과했다고 14일 밝혔다.조례안은 전석훈 의원이 지난 2월 26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 ‘경기 스타트업 협의회 발대식’에서 경기도 스타트업들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약속한 후속 조치이다.전 의원은 경기도 스타트업들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늘 강조해 왔다.전석훈
Generic placeholder image
결국, 돼지고기·계란가공품 할당관세
1만4천톤, 5월 1일 시행 축산업계의 반대에도 돼지고기와 계란가공품에 대해 할당관세가 시행된다. 정부는 ‘먹거리 물가 안정’을 위한다며 오는 5월 1일부터 돼지고기 1만t과 계란가공품 4천t에 대해 할당관세를 적용하기로 했다. 할당관세를 적용하면 관세율이 대폭 떨어져 소비자들이 체감하는 물가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