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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색있는 교육과정이 학교의 전통이 되게하자

오늘날 교육 현장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학생들에게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창의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길러주는 것이 필수가 되었다. 그러나 여전히 많은 학교는 획일화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어, 각 학교의 개성과 특색이 희미해져 찾아보기 어려운 게 현실이다. 이제는 학교마다 고유한 교육 철학과 방향성을 반영한 특색 있는 교육과정을 정립하고, 이를 학교의 전통으로 발전시켜야 할 때다.학교는 단순히 교과서를 가르치는 곳이 아니라, 학생들의 삶과 미래를 설계하는 중요한 공간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학교 교육과정은 국가가 정한 표준과...
충남 금산군보건소는 봄철 자살 고위험 시기를 대비해 5월 말까지 ‘삶의 희망이 보이지 않을 때 고민하지 말고 연락주세요’란 슬로건 아래 자살 예방 홍보 및 캠페인을 전개한다.이번 활동을 통해 자살 위기 시 도움을 줄 수 있는 위기 대응 사회서비스를 안내하는 홍보물을 공동주택, 읍면행정복지센터, 복지관, 자살 고위험군 가정 등에 배부할 예정이다.또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에 현수막을 설치하며 금산군 홈페이지, 카카오톡 채널, 전광판, 경로당 스마트 시스템 등을 통해 관련 내용을 전달한다.이어 금산군보건소와 정신건강복지센터에
충북 진천 성암초는 26일 과학실에서 학교 교육과정 운영에 대한 안내와 학부모의 진로지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작은학교의 특색을 살린 공감동행 학교설명회를 진행했다 / 진천교육지원청 제공
한국가스안전공사 박경국 사장은 25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북 의성군을 방문해 산불로 인해 손상된 가스시설을 점검하고 이재민 대피소에 이동식 부탄연소기, 이불, 컵라면, 도시락 용기 등 500만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공사는 자체보유한 산불안전지도를 이용해 현재까지 산청군, 의성군 등 대형 산불 피해지역의 LPG충전소, LPG판매점, 집단공급시설, 주택 등 262개소를 점검하고 응급조치를 완료했다.  공사는 향후 LPG 판매협회, 도시가스협회 등 관련 업계와 긴급복구지원 협의회를 가동하여 이번 산불로 피해를
충북 진천교육지원청은 25일 진천교육도서관에서 ‘2025년 제1회 진천교육지원청 교육정책자문위원회 정기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에서는 새롭게 임기를 시작하는 위원들을 대상으로 △진천교육지원청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사업계획 △청렴 진천교육 종합계획 등 진천교육정책에 대한 설명과 자문을 하였다.  위원회에서는 지역발전의 큰 틀에서 지역교육 지역여건을 반영한 특색있는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진천-음성 상호간 교육발전특구 협력을 주문했으며 교육공동체와 함께 청렴문화를 확산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청렴활동
충북 진천군은  ‘재활용품 교환사업’을 한층 더 확대해 시행한다. 재활용품 교환사업은 올바른 분리배출을 실천하는 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재활용이 가능한 생활폐기물을 생필품으로 보상해 주는 사업이다. 군은 폐전지와 종이 팩은 교환 단위를 낮춰 지난해보다 주민들이 2배의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했으며, 보상 대상에 투명 페트병까지 추가했다. 올해부터 폐전지 0.5㎏당 종량제 봉투 1개, 종이 팩 0.5㎏당 화장지 1롤를 교한할 수 있으며 투명 페트병의 경우 크기와 상관없이 20개당 종량제 봉투로 교환이 가능하다. 이재운
충북 증평군보건소가 제15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오는 4월 6일까지 ‘결핵 ZERO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참여를 원하는 군민은 모바일 앱 ‘워크온’에 가입 후 챌린지를 완료하면 되며 달성자 중 150명을 추첨해 소정의 상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결핵은 결핵균에 의해 발생하는 감염병으로 기침과 가래, 발열, 피로 등의 증상이 나타나 감기와 혼동하기 쉽다.   그러나 치료 시기를 놓치면 병이 악화될 수 있어 조기 검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우리나라는 여전히 OECD 국가 중 결핵 발병률 2위
대한축구협회는 손흥민과 지소연을 2024년 대한축구협회 ‘올해의 선수’로 선정했다고 31일 발표했다. 올해의 영플레이어는 양민혁과 김신지가 각각 차지했다. 역대 최다 수상자인 손흥민은 합산 포인트 109점을 받아, 전년도 수
해태제과는 청정 지리산 하동 매실을 바삭한 페스츄리에 담은 '후렌치파이 매실'을 출시한다.해태제과는 페스츄리 시장의 절대강자 후렌치파이에 한국인이면 누구나 좋아하는 매실을 담은 '후렌치파이 매실'을 43만 개만 한정 생산한다.페스츄리 1등 후렌치파이는 감귤, 애플망고 등 다양한 계절과일로 고객 입맛을 사로잡아 연 매출 150억을 돌파하며 인기행진 중이다. 그 인기를 이어받을 주인공으로 청량함 가득한 매실을 담아 이른 더위에 잃어버린 입맛 돋기에 안성맞춤이다.압도적인 64겹 페스츄리에 국산 매실 잼을 올려 바삭한 식감 사이 상큼함이
9분전
인천시립박물관은 제12회 석남 이경성 미술이론가상 본상 수상자로 이주헌 미술평론가, 특별상 수상자로 하정웅 광주시립미술관 명예관장을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석남 이경성 미술이론가상은 초대 인천시립박물관장이자 미술사학자인 고 석남 이경성 선생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제정됐다. 매년 미술평론과 미술사 연구분야 발전에 기여한 사람을 뽑아 본상을 수여하고, 미술계에 각별한 공적을 남긴 사람에게 특별상을 증정한다.본상 수상자 이주헌 씨는 홍익대 미대에서 서양화를 전공하고 한겨레신문 미술담당 기자를 거쳐
] 틱톡이 앰버서더 크리에이터를 공식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앰버서더 크리에이터는 2024년부터 시작된 틱톡의 공식 크리에이터 지원 프로그램이다. 앰버서더 크리에이터에게는 성장을 위한 입체적인 지원이 이뤄진다.가장 큰 혜택은 다양한 행사와 컬래버레이션 기회 등을 통한 차별화된 독점 콘텐츠 제작이다. 2024 틱톡 앰버서더 크리에이터들의 경우 2024 파리 올림픽, 코믹콘, 호주 오픈 등 글로벌 이벤트에 참여해 다채로운 콘텐츠를 제작한 바 있다. 더불어 미국의 라우브, 우리나라의 QW
광주시교육청이 자치법규를 제·개정하면서 실시하는 입법예고 절차가 사실상 형식적인 절차에 그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31일 시민단체 '학벌없는사회를위한시민모임'에 따르면 ...
남해지방해양경찰청은 지난 28일 전국 지휘관들과 함께 ‘반부패·청렴 실천 선언식’을 열고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고 31일 밝혔다.선언식은 지휘관들이 앞장서 반부패·청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선언문 낭독을 통해 실천 의지를 공식화했다.선언문에는 ▲청렴을 원칙으로 법과 기준에 따라 공정하게 직무 수행 ▲금품·향응·편의 수수 금지 및 혈연·학연·지연 배제 ▲기관장의 주도적 역할 ▲직원 인권 보호 및 직장 내 성희롱·괴롭힘·갑질 근절 등의 내용이 담겼
김영섭 KT 대표는 "올해 기업간거래 인공지능 전환 기반의 CT 미디어 사업 혁신으로 AICT 기업으로의 전환과 완전한 변화를 달성하고 기업 가치 향상을 가속화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아울러 AX 사업 매출을 2023년 대비 300% 성장시키겠다는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사상 최악 산불 피해를 입은 안동시에서 닷새째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누리꾼들 사이에서 놀란 반응이 나오고 있다.31일 정치권에 따르면 원 전 장관은 지난 26일부터 닷새 동안 대형 산불이 발생한 의성과 안동지역에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이날부터 그는 모든 일정을 뒤로한 채 안동으로 이동했다. 이날 오후 4시쯤 안동컨벤션센터에서 밥을 짓고, 지역 봉사단체와 함께 이재민을 위한 저녁식사 조리 ·배식 활동을 했다. 안동체육관에서는 안동적십자회와 추가 배식에 나섰다.다음날인 27일 오전 7시부
서울시의 문화콘텐츠 산업 경쟁력을 만드는 중소기업 지원기관 서울경제진흥원은 다양한 분야의 우수한 콘텐츠를 발굴·지원하기 위한 ‘2025
코오롱베니트는 AWS 클라우드 시스템을 기반으로 초개인화 IoT 서비스를 제공하며, 하이엔드 주거산업을 선도하고 있다. 고객 맞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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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주유소 앞에 발생한 대형 싱크홀
지난 24일 서울 강동구 대명초등학교 인근 사거리에서 4개차로에 걸친 '대형 싱크홀' 이 발생했다.싱크홀 아래에는 오토바이 탑승자 1명이 매몰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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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 주주가치 보호 관련 주요 입법례 등 참고자료 배포
금융감독원은 26일 재계 및 일부 언론 등에서 주주 충실의무 관련 잘못된 해외사례 등을 인용하고 있어 사실관계를 바로잡고자 관련 내용을 정리해 참고하라며 배포했다.자료에서는 첫번째로 미국의 50개주 중 회사법에 이사의 충실의무에 주주가 언급된 곳은 델라웨어와 캘리포니아주 두 곳 뿐이다?"라는 내용에 대해 "델라웨어州 외 다른 州도 법규정 또는 판례를 통해 주주에 대한 충실의무를 인정한다. 모범회사법을 거의 그대로 州회사법으로 채택하고 있는 36개 州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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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중국서 ‘차량용 전장 사업’ 광폭 행보…샤오미 이어 BYD도 찾아
글로벌 경영 행보를 재개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중국 샤오미 전기차 공장에 이어 세계 최대 전기차 업체 BYD 본사를 찾았다.'사즉생'과 ‘독한 삼성인’ 선언 이후 직접 사업 챙기기에 나선 이 회장이 전장 사업 확대를 위한 광폭 행보에 나서고 있다.24일 재계에 따르면 이 회장은 전날 베이징 댜오위타이 국빈관에서 열린 중국발전포럼 일정을 마치고 이날 오후 남부 광둥성 선전에 있는 BYD 본사를 방문했다.이 회장의 선전 방문은 지난 2018년에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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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그린란드에 점령군 보내나…초대 안했는데 美 관료들 막무가내 방문
J.D 밴스 미국 부통령 부인을 포함해 미 정부 고위급 인사들이 그린란드 방문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그린란드 총리를 비롯한 주요 정치인들이 이들의 방문에 대해 "매우 공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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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5일(화) 요르단전에서 3년만의 A매치 전관중 카드섹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오는 3월 25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8차전 요르단전 때 장내와 장외에서 응원 열기를 극대화하는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운영한다.경기장 안에서는 4만 관중이 참여하는 카드섹션 이벤트가 펼쳐진다. A매치 카드섹션은 2022년 6월 이집트전 이후 3년 만이다. ‘붉은악마’가 기획과 준비를 맡은 카드섹션 문구와 도안에는 월드컵 본선 진출과 1986년 멕시코 월드컵부터 이어진 40년 축구 역사 완성에 대한 팬들의 염원이 담길 예정이다. 카드섹션 이벤트는 선수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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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지방해양경찰청은 지난 28일 전국 지휘관들과 함께 ‘반부패·청렴 실천 선언식’을 열고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고 31일 밝혔다.선언식은 지휘관들이 앞장서 반부패·청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선언문 낭독을 통해 실천 의지를 공식화했다.선언문에는 ▲청렴을 원칙으로 법과 기준에 따라 공정하게 직무 수행 ▲금품·향응·편의 수수 금지 및 혈연·학연·지연 배제 ▲기관장의 주도적 역할 ▲직원 인권 보호 및 직장 내 성희롱·괴롭힘·갑질 근절 등의 내용이 담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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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만우절 맞이 5천여개 먹거리 최대 50% 할인
쿠팡이 만우절을 맞아 최대 반값 혜택을 담은 ‘만우절 식품 할인’ 기획전을 내달 6일까지 진행한다.31일 쿠팡에 따르면 이번 기획전에서는 가공식품, 건강식품, 스낵 등 다양한 식품 카테고리의 인기 상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쿠팡 관계자는 “할인 혜택을 듬뿍 담은 쿠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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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지에이웍스, 지난해 매출 1213억·영업손실 23억
아이지에이웍스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1213억원과 23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전년 대비 42억5000만원의 적자를 개선했다.플랫폼 부문은 작년 약 59억원의 공헌이익을 내며 실적을 견인했다. 하반기에는 18억5000만원의 영업이익을 내며 흑자 전환했다.광고 대행 사업 부문은 AI로 비용을 개선해 42억원의 적자 감소에 성공했다. 기존에 인건비 비중이 높았던 사업 영역은 물론, SaaS 등 디지털 솔루션 전반을 AI 기반으로 전환했다. 마국성 아이지에이웍스 대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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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입법예고 '요식행위' 전락…94% 의견 0건
광주시교육청이 자치법규를 제·개정하면서 실시하는 입법예고 절차가 사실상 형식적인 절차에 그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31일 시민단체 '학벌없는사회를위한시민모임'에 따르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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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섭 KT 대표 "올해 AICT 기업으로 변모할 것…B2B AX사업이 핵심"
김영섭 KT 대표는 "올해 기업간거래 인공지능 전환 기반의 CT 미디어 사업 혁신으로 AICT 기업으로의 전환과 완전한 변화를 달성하고 기업 가치 향상을 가속화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아울러 AX 사업 매출을 2023년 대비 300% 성장시키겠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