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시간전
김건희 여사와 국민의힘 한동훈 당대표 후보의 이른바 '문자 읽씹논란'과 관련, 진중권 광운대 특임교수가 "사건 당사자인 김건희 여사에게 직접 들었다"며 한 후보측의 "김 여사의 문자가 사과 취지가 아니었다"는 해명이 맞다고 주장했다. 스페인 여행 중인 진 교수는 0일 현장에서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지금 친윤 측에서 주장하는 내용은 당시 내가 여사께 직접 들은 것과는 180도 다르다"며 이같이 말했다.진 교수는 "'내가 직접 확인했다'고 하니 원희룡, 이철규에 이어 댓글 부대들이 문제의 문자를 흘린 게 한동훈 측이라고 같지도 않은
문화방송 사장을 역임하고 뉴스타파에서 근무 중인 최승호 PD가 방송통신위원장 후보로 지명된 이진숙 후보를 두고 "'방송이 흉기'라는 막말을 아무렇지 않게 한다"고 비판했다. ...
OK금융그룹 봉선홍 노조 지부장은 3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최윤 OK금융그룹 회장이 지난해 국정감사 증인채택 철회를 조건으로 노조와의 성실한 협상을 약속했으나 이를 지키지 않았다"고 비판했다.이날 기자회견은 신장식 조국혁신당 의원, 박홍배 더불어민주당 의원, OK금융그룹지부, 그리고 전국사무금용노조가 함께 했다. 봉 지부장은 이 자리에서 "최윤 회장이 국감증인채택이 취소되자마자 태도를 180도 바꿔 노동조합의 요구를 말도 안 되는 핑계로 미루기 시작했고, 또다시 노동조합을 무시하고 압박하고 노동조합을 와해
12시간전
진중권 광운대 특임교수는 국민의힘 당권 경쟁 과정에서 불거진 총선 당시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김건희 여사 문자' 무시 논란과 관련해 10일 친윤 쪽을 강하게 비판했다.진 교수는 이날 자신의 SNS에서 "지난 총선 직후 거의 2년 만에 김 여사한테 전화가 왔다. 기록을 보니 57분 통화한 것으로 되어 있다"며 통화 내용의 일부를 공개했다.진 교수는 "지금 친윤 측에서 주장하는 내용은 당시 내가 여사께 직접 들은 것과는 180도 다르다"고 말했다. 여기서 친윤 측은 현재 국민의힘 당권에 도전하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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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오산천변 5곳 교량에 경관조명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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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국제도시 바이오클러스터 수혜 단지인 ‘송도 자이 풍경채 그라노블’ 아파트가 미분양 잔여세대를 선착순 분양 중이다. 송도11공구 내 최대 규모 대단지로 조성되며, 송도11공구 중심을 관통하는 총 연장 4.98km, 폭 40~60m의 인공수로인 워터프론트가 단지 바로 앞에 조성중으로 워터프론트 영구조망권과 함께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송도 11공구는 첨단산업 클러스터 특화구역으로 개발돼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총 7조5,000억원을 들여 공장 4개 규모의 제2바이오캠퍼스를 조성하고, 롯데바이오로직스와 연세대 국제캠퍼스 2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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