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한 명이 숨졌다.경남소방본부는 17일 오전 8시 57분 밀양 하남읍 수산리 6층 아파트 꼭대기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소방당국은 창문 파손에 이어 폭발음과 비명 소리를 들었다는 외지인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 소방대원 90명과 소방장비 30대
진보 논객 진중권 광운대 특임교수가 자신이 윤석열 대통령 영부인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와 총선 직후 직접 통화를 했다면서, 당시 김 전 대표가 '명품백 사건 대국민사과를...
한 순간 화재로 인근 주민들이 졸지에 거리로 나앉게 됐다.밀양시 하남읍 수산리 한 아파트에서 17일 오전 8시 57분 화재가 발생했다. 맨윗층인 6층 가구에서 가스 폭발음에 이어 발생한 이 화재로 이곳 거주자 40대 남성 1명이 사망했고, 같은 건물 3∼5층 거주자 5명이 연기를 흡입
진중권 광운대 특임교수는 국민의힘 당권 경쟁 과정에서 불거진 총선 당시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김건희 여사 문자' 무시 논란과 관련해 10일 친윤 쪽을 강하게 비판했다.진 교수는 이날 자신의 SNS에서 "지난 총선 직후 거의 2년 만에 김 여사한테 전화가 왔다. 기록을 보니 57분 통화한 것으로 되어 있다"며 통화 내용의 일부를 공개했다.진 교수는 "지금 친윤 측에서 주장하는 내용은 당시 내가 여사께 직접 들은 것과는 180도 다르다"고 말했다. 여기서 친윤 측은 현재 국민의힘 당권에 도전하고 있는
김건희 여사와 국민의힘 한동훈 당대표 후보의 이른바 '문자 읽씹논란'과 관련, 진중권 광운대 특임교수가 "사건 당사자인 김건희 여사에게 직접 들었다"며 한 후보측의 "김 여사의 문자가 사과 취지가 아니었다"는 해명이 맞다고 주장했다. 스페인 여행 중인 진 교수는 0일 현장에서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지금 친윤 측에서 주장하는 내용은 당시 내가 여사께 직접 들은 것과는 180도 다르다"며 이같이 말했다.진 교수는 "'내가 직접 확인했다'고 하니 원희룡, 이철규에 이어 댓글 부대들이 문제의 문자를 흘린 게 한동훈 측이라고 같지도 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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