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하반기 관광 불법행위 합동단속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주요 단속 대상은 무자격 관광안내사 고용 여행사, 무등록 여행업, 관광통역안내사 자격증 미패용 행위, 유상 운송 행위 등으로 제주도와 자치경찰단, 양 행정시, 제주도관광협회, 제주출입국·외국인청 등 6개 기관으로 구성된 합동단속 전담팀이 중점적인 단속에 나선다.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관광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홍보활동도 병행된다.앞서 지난 23일 제주도와 자치경찰단, 행정시, 제주도관광협회, 운송 사업단체 등 유관기관 간 회의가 열려 관광 불법행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