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시보건소가 출산을 앞둔 임신부들의 건강한 출산을 지원하고 산전 우울감을 해소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출산준비교실’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충주시에 거주하는 임신 26주 이하 임신부 30명을 대상으로 한다.수업은 4월17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보건소 4층 다목적실에서 진행되며, 다양한 체험과 실습으로 출산과 육아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출산준비교실에서는 임신부들이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천연비누 만들기 △모유 수유 및 유방 관리 △아기용품 만들기 △부
충북 충주시보건소는 오는 12월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초등학교 구강관리사업’을 진행한다.이번 사업은 초등학교 2학년생과 전교생을 대상으로 하며, 학생들에게 올바른 구강 건강관리 습관을 형성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학교 구강 관리 서비스는 공중보건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가 학교를 방문해 △구강 보건교육 △금연 교육 △충치 예방을 위한 불소 광칠 도포 △불소 양치 용액과 건강 놀이책 배부 등을 진행한다.특히 불소 광칠은 치아 표면을 단단하게 만들어 주고 치아우식증 예방에 효과적임에
충북 충주시는 오는 21일부터 결핵환자 중 약 60%를 차지하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찾아가는 어르신 맞춤형 결핵 관리’ 사업을 추진한다.검진 대상은 지역 내 노인복지관, 경로당, 주간보호센터 이용자를 대상으로 대한결핵협회 충청북도지부 검진팀이 해당 시설을 직접 방문해 검진을 진행한다.검진과 함께 충주시보건소 주관의 결핵 예방 교육도 함께 진행된다.특히 거동이 불편한 노인을 위해 이동형 장비를 이용해 흉부X선 검사를 하며, 실시간 원격 판독을 진행해 판독 결과 결핵 유소견자로 구분
충북 충주시보건소는 2일부터 동 지역을 대상으로 의료취약지 주민 대상 ‘원스톱 마을 건강지킴이’ 사업을 본격 시작했다.이 사업은 의료 접근성 향상을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한의과 진료 △보건교육 △뇌파검사 △혈액검사 등을 한곳에서 받을 수 있는 원스톱 건강관리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특히, 접근성이 떨어져 의료가 취약한 △교현안림동 △달천동 △목행용탄동 △호암직동 등 각 동에서 선정된 경로당 4개소를 대상으로, 4회씩 방문해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이번 사업은 기존의 일회성 순회진료 방식
충주시보건소가 마약 범죄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고 불특정 다수에 대한 피해 확산을 조기에 차단하기 위해 ‘마약류 무료 익명 검사’를 실시한다.마약류 익명 검사는 최근 국내 마약류 밀반입이 증가함에 따라 무분별한 마약 범죄 피해를 방지하고 시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해외여행을 가거나 유흥시설 등에서 타인이 전달한 물질을 모르고 섭취하거나 흡입해 마약류에 노출됐을 가능성이 있는 경우 검사를 통해 안전을 확인하는 것이 권장된다.검사는 충주시민 누구나 거주지에 상관없이 충주시보건소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충북 충주시보건소는 시민의 건강 보호와 기생충 감염 예방을 위해 오는 14일부터 23일까지 주민 500명을 대상으로 간흡충을 포함한 12종의 장내기생충 무료 검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검사를 희망하는 시민은 거주 지역에 따라 지정된 장소에서 채변통을 받은 후 오는 23일까지 제출하면 된다.동 지역 주민은 충주시보건소, 읍면 지역 주민은 관할 보건지소 또는 보건진료소를 이용하면 된다.검사 결과는 3개월 이내 개별 통보될 예정이며, 양성 판정을 받으면 치료제를 무료 제공하고 3개월 후 재검사도 무료로 진행할 계
기상청은 13일 중부지방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 영향을 받으면서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남부지방은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가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 곳곳에서 강풍도 예고됐다.제주도는 비가 그친 후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구름 많아지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은 가운데,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7~10도, 낮 최고기온은 13~16도로 예상된다.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2.0~4.0m로 일겠다. 제주도 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 광명시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사고의 마지막 실종자 1명에 대한 수색작업이 13일 오후 2시 10분부터 재개됐다.앞서 소방당국은 기상악화와 추가붕괴 우려로 12일 오후 3시 수색작업에 투입됐던 119구조대원을 모두 철수시키고, 이날 오후 8시 대형 크레인을 이용한 사고현장 상부 잔해물 정리작업도 중단했다. 실종자는 포스코이앤씨 소속 50대 근로자로 지하 35~40m 지점에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지만 여전히 연락두절 상태다. 이번 사고로 고립됐던 20대 굴착기 운전기사는 사고 발생 13시간여 만인 12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11일 경기 광명시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사고로 지하 30m 지점에 고립됐던 20대 굴착기 기사가 12일 새벽 4시 30분경 구조됐다. 사고가 발생한 지 13시간 20여분 만이다. 구조된 작업자는 생명에 지장이 없으며, 바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실종상태인 포스코이앤씨 소속의 50대 근로자는 여전히 연락두절인 상태다. 경찰과 소방은 휴대전화 위치추적 등 다각도로 실종자를 수색하고 있는 중이다. 실종자는 지하터널 상부인 도로 위 상판에서 안전진단 작업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추가붕괴 우려로 인
직능연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 성과목표 도출한국직업능력연구원은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이 실업문제 해결뿐만 아니라 청년의 삶에 대한 근본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한국직업능력연구원은 ‘KRIVET Issue Brief 299호’를 통해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의 성과목표를 도출했다.고용노동부의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은 사전직무교육 및 기업 매칭, 일경험을 체계적이고 통합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청년의 노동시장 이행을 지원하는 사업이다.2023년 기존의 중
전북특별자치도 제2대 감사위원장에 김진철 전 감사위 사무국장이 공식 취임했다. 김 위원장은 18일 김관영 도지사로부터 임용장을 수여받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김 위원장의 임기는 3년으로, 2028년 4월 17일까지 이어진다.
이번 임명은 전날 열린 제417회 전북도의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감사위원장 임명 동의안이 통과된 후 이루어졌다. 김 위원
농심은 18일, 서울 신대방동 본사에서 임직원을 위한 ‘음악이 흐르는 벚꽃, 쉼표’ 음악회를 개최했다. 농심 본사 식당 옆 ‘선큰가든’에서 점심시간을 활용해 진행된 이 행사에서는 농심의 발달장애인 음악단 ‘신나는 심포니’의 공연과 피아노 5중주의 연주회가 열렸다. 농심은 새로운 봄을 맞아 임직원의 사기 진작과 조직문화 활성화를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