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경찰서는 9일 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각 파출소장과 과·계장이 참석한 가운데 ‘9월 범죄예방대응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112신고, 교통혼잡 등 치안수요가 증가하는 대표적인 범죄 취약시기로 기능별 3년간의 추석 명절 범죄를 분석해 이를 바탕으로 2024년
세종경찰청이 9일부터 18일까지 추석 명절 특별치안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관서별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에서 논의된 지역별 치안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경찰, 기동순찰대, 자율방범대의 가시적·문제해결적 공동체 치안을 활성화해 선제 위험요인을 차단할 방침이다.조치원역, 터미널 등 다중운집장소와 정부청사 등 국가 중요시설 주변 연계 순찰을 하는 등 안전활동도 강화한다.12일까지 국도, 지방도 안전활동 강화 및 명절 준비 혼잡장소를 관리하고 13일부터 18일까지는 귀성·귀경길 집중관리와 성묘객 등 소통관리를 병행하는 맞춤형
제주자치경찰위원회는 4일 제139회 정기회의를 열고, 제주경찰청장과 제주자치경찰단장에게 ‘2024년 추석 연휴 종합 치안대책’을 마련, 시행하도록 지휘했다.이날 회의에서는 평시보다 치안수요가 증가하는 추석 연휴 기간 중 도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평온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역 공동체 치안을 활용한 내실 있는 순찰활동, 사건 발생 시 경찰력 결집 등 총력 대응체제 확립, 사회적 약자 등 취약·소외계층 보호, 명절 연휴 취약요소선제적·예방적 대응을 위한 촘촘한 치안 안전망 구축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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