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군위군 농산물공동가공센터가 2일 동결건조 기술을 활용한 신제품 3종을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자두와 친구들’ △‘오소이 발효콩’ △‘LUXCHIPS 동결건조 두부’이다. 특히 ‘자두와 친구들’은 군위군에서 생산된 자두를 동결건조해
서귀포시가 국제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서귀포와 친한 친구들'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이 프로그램은 국제학교 학생들의 지역사회 이해와 애향심 고취 계기 마련을 위해 올해 처음 운영하는 것이다. 서귀포시는 지난 22일 서귀포시 서부지역 4·3 유적지에서 SJA Jeju 중학생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귀포와 친한 친구들'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이날 SJA Jeju 학생들이 참여한 ‘작별하지 않는다’ 테마 프로그램은 한강 작가의 소설과 4·3을 연계해 제주작가회의에서 해설에 참여했다.프로그램은 국제학교 중학
제주시 노루생태관찰원은 4월부터 10월까지 유아들을 대상으로 숲체험 프로그램 ‘노루랑 친구들’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이 프로그램은 노루 먹이주기, 숲 생태 관찰, 거친오름 오르기 등 노루생태관찰원 내에서만 가능한 특별한 체험을 통해 유아들에게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중요한 생태환경 교육의 장이 될 예정이다.숲체험은 ▲4월 노루와 숲, ▲5월 노루와 봄꽃놀이, ▲6월 노루와 거친오름, ▲7월 노루와 곤충, ▲8월 노루와 물놀이, ▲9월 노루와 숲밧줄놀이, ▲10월 노루와 가을 등 매달 다른 주제로 구성되며, 유아들이 자
김만식 기자 = 김천유치원은 2025년 3월 17일부터 3월 20일까지 4일간 원아 90명을 대상으로‘지역 농산물 수확 체험’의 일환인 딸기 따기
김만식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17일 관저종합사회복지관에서 마을 어린이·청소년 위원회 ‘관저프렌즈: 관저동 마을의 권리를 지키는 친구들’의
경북도와 경북수의사회가 의성 산불로 인명 및 동물 피해 속출로 긴급히 가동한 무료 이동동물병원, 동물보호단체인 루시의 친구들, 경북대 수의과대학, 국경없는 수의사회, 넬동물의료센터 등이 함께 구조와 치료에 적극 나섰다고 밝혔다.또 한국펫사료협회에서 개, 고양이 사..
어느 날 친구들 모임이 있었다. 그 자리에서 한 친구가 “나도 정치 한번 해 볼까” 하고 말을 했다. 그러자 또 다른 친구가 “정치하려면 먼저 노자가 말한 이상적인 정치가 무엇인지 그것 한번 살펴보기 바란다”라고 말했다.그래 지금 정치하는 사람들 하는 언행을 보면 고대 중국인 노자가
경북 초대형 산불로 인명뿐 아니라 동물의 피해가 속출한 가운데 경북도와 경북수의사회가 긴급히 가동한 무료 이동동물병원, 동물보호단체인 루시의 친구들, 경북대 수의과대학, 국경없는 수의사회, 넬동물의료센터 등이 함께 구조와 치료에 적극 나섰다. 또한 한국펫사료협회에서 개, 고양이 사료 4톤을 지원하여 5개 시군에 구호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무료 이동동물병원은 지난달 30일부터 산불피해 5개 지역에서 화상, 연기흡입, 외상 등 피해를 당한 동물 355
경기도가 경북 산불 피해지역에서 긴급 구조돼 수도권 동물병원에서 치료 중인 60여마리를 순차적으로 반려마루로 이송받아 보호한다고 10일 밝혔다.도는 영남지역 산불피해를 ‘국가적 비상사태’로 생각하고 ‘경기도 동물보호센터 운영 및 관리 규정’을 준용해 재난·재해동물 임시위탁보호처를 제공하기로 결정했다.농림축산식품부와 동물보호단체연합 ‘루시의 친구들’, 협력 동물병원들과 유기적으로 연계해 임시보호 4개월 기간 중 화상후 치료, 건강관리 등 의료지원도 함께 한다.반려마루로 이송되는 동물들은 구조 후 수도권내 동물병원에서 화
노루가 먼저 우리를 바라봅니다. 가만히, 숨을 죽이고, 풀잎 사이로 다가오는 아이들을 향해. 아이들 또한 말없이 바라봅니다. 반짝이는 눈동자 속에 ‘처음 만나는 생명’에 대한 경외와 호기심이 피어납니다. 그 고요한 눈맞춤이 시작되면, 아이들은 더 이상 도시의 아이들이 아닙니다. 숲의 친구가 됩니다.제주시 절물생태관리소가 운영하는 노루생태관찰원은 봄부터 가을까지 아이들을 숲으로 초대합니다. 이름하여 ‘노루랑 친구들’. 화려하지는 않지만, 진짜 살아있는 자연이 기다리고 있는 곳. 노루에게 직접 먹이를 주고, 낯선 숲길을 오르며, 손바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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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신안산선 붕괴사고 1명 구조...실종자 1명 수색 중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11일 경기 광명시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사고로 지하 30m 지점에 고립됐던 20대 굴착기 기사가 12일 새벽 4시 30분경 구조됐다. 사고가 발생한 지 13시간 20여분 만이다. 구조된 작업자는 생명에 지장이 없으며, 바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실종상태인 포스코이앤씨 소속의 50대 근로자는 여전히 연락두절인 상태다. 경찰과 소방은 휴대전화 위치추적 등 다각도로 실종자를 수색하고 있는 중이다. 실종자는 지하터널 상부인 도로 위 상판에서 안전진단 작업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추가붕괴 우려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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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동갤러리에서 열리는 '글래버 앨범 속의 개항기 조선 展'
6일전
인천시 중구 신포로에 위치한 '관동갤러리'에서 지난 3월 29일부터 특별한 전시가 열리고 있다. 일본 나가사키에 보존되어 왔던 개항기 조선의 사진을 정리한 자료사진전 「글래버 앨범 속의 개항기 조선」이다. 전시는 5월 5일까지 계속된다. 하나 글래버는 영국인 거상 토마스 클래버의 딸로 1897년 20대때 일본 나카사키에서 인천으로 이사와 40년을 살다 인천에 묻혔다. 그는 영국인 남편과 낳은 4남매와 함께 인천 앞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광창양행과 인천 영국영사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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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포커스)지구 살리기는 거대담론이 아니다..‘2025 지구환경축제'대성료'
기후변화로 인해 영화 같은 일이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는 가운데 나 혼자라는 안일한 생각이 기후변화라는 큰 재앙을 불러오고 있다.구호만 요란하고 행동하지 않는 환경운동은 모래위에 집을 짓는 것과 같다. 조그만 아껴 쓰고, 전등 하나라도 끄는 것이 환경운동이다.“사람이 아프면 병원, 동물이 아프면 동물병원, 만약 지구가 아프면 어떻게 해야 하나. 인간을 없애면 된다”그러나 인간을 없앤 후 지구만 있으면 또 뭐하나..그만큼 인간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보여주는 대목이다.‘함께 채우는 생명의 물’을 주제로 열린 ‘2025 지구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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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뮤지컬과 더 가까워 지는 시간, 뮤지컬 토크 콘서트 <김채이의 11시 데이트> 개최
대구문화예술회관이 선보이는 새로운 기획공연 시리즈인 뮤지컬 토크 콘서트 ‘김채이의 11시 데이트’가 오는 4월 22일 오전 11시,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첫 무대를 올린다. □ ‘김채이의 11시 데이트’는 뮤지컬과 이야기가 만나는 특별한 형식의 콘서트로, 관객이 무대 안팎에서 느끼는 감동을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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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발 뗀 미·이란 핵협상 일단 순항…19일 후속 회담
12일 미국과 이란이 도널드 트럼프 2기 정부 들어 처음으로 오만에서 핵협상을 가졌다. 양쪽은 회담의 구체적 내용은 밝히지 않았지만 "긍정적"으로 평가했고 다음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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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은행, 국내 최초 ERP 뱅킹 사업 추진‥"중소기업·소상공인 특화은행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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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새희망포럼’ 창립총회 개최
포항을 중심으로 지역 각계 인사 200여 명이 참여한 ‘새희망포럼’이 창립되며 본격적인 지방자치 2.0 시대를 여는 지역 소통과 협력의 중심축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새희망포럼은 17일 포항시 북구 흥해읍 포항산림조합 대강당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함께 여는 미래’를 기치로 공식 출범했다. 행사에는 포럼 회원과 지역 인사, 내빈 등 200여 명이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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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권 메가시티 들러리 전락?"…전북자치도 기획력 공격한 '조국혁신당'
조국혁신당 전북자치도당이 "호남권 메가시티 경제동맹에서 전북이 들러리로 전락하고 있다"며 전북자치도의 정책 기획력을 정면에서 공격하고 나섰다. 혁신당 전북도당은 18일 '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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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 소식] 군포경찰서, ‘주민 참여 치안협의체’ 구성
군포경찰서가 17일 지역 주민자치 협의회와 ‘주민 참여 치안협의체’를 구성했다. 협의체는 지역사회 안전 문제 구축에 주력한다. 또 각종 치안 문제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대책을 마련한다.김평일 서장은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건강한 사회 구축에 밑거름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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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4·19혁명 시발점 인천기계공고서 기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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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은 18일 미추홀구 인천기계공업고등학교에서 제65주년 4·19혁명 기념식을 개최했다.기념식에는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을 비롯해 황효진 인천시 정무부시장, 정해권 인천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행사는 유공자 표창과 기념사, 축사, 4·19 노래 제창, 기념탑 묵념, 헌화 순으로 진행했다.인천기계공고 학생들은 1960년 4·19 혁명 당시 인천 최초로 학교 담을 넘어 거리 시위에 나섰다.학교 운동장에는 4·19 학생 의거 기념탑이 세워져 매년 시민들이 참배를 하고 있다.기념식에 참석한 한 학생은 “선배님들의 용기 있는 행동이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