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는 지난 9월 20일~21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지역에 대하여 감염병 발생 예방을 위한 집중 방역을 실시하였다.이번 방역은 집중호우 침수 피해가 발생한 지역을 중심으로 우선 실시하고, 주택가 주변 취약지 등 구민 생활공간에 대한 방역도 함께 이루어졌다.17개 동의 ‘유엔남구 방역지킴이’도 피해 지역 중심으로 방역을 실시할 계획이며, 보건소 방역기동반은 공중·공동화장실 방역과 주거밀집지역 정화조, 경로당, 사회복지시설, 오수처리시설 등을 대상으로 유충구제 작업과 하수구, 지하구조물 등 잔류분무소독을 실시할 계
호우경보가 내려진 김해시에 21일에도 계속 비가 쏟아지면서 지역 곳곳 소하천 범람과 교량 침수 등으로 주민 대피 안전 문자가 잇따르고 있다.김해시는 이날 오전 9시 38분 집중호우로 위험하니 도로, 지하차도, 하천변, 농수로 등 침수 위험지역에는 접근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가 집중호우 및 태풍 등으로 지속적인 침수 피해가 발생하는 상습 침수지역의 주민과 상인의 재산 피해 방지를 위해 침수 방지시설 설...
김해시는 지난 20~21일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가 발생한 농가 응급 복구에 힘을 쏟고 있다.홍태용 시장과 시 농업...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는 태풍·호우로 인한 피해가 많이 발생하는 시기를 맞아 ‘침수 안전사고 주의보’를 발령하고 인명 및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빈틈없는 안전관리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최근 5년간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안전사고는 총 688건으로, 9월에 42.0%의 사고가 집중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다.장소별로는 단독·공동주택에서 발생한 침수사고가 44.2%, 판매시설 13.1%, 도로 12.8% 순이었으며, 시간대별로는 오전 6~8시가 23.3%, 지역별로는
태풍과 호우에 의해 많은 피해가 발생하는 시기에 들어서면서 안전사고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가 '침수 안전사고 주의보'를 발령하고 빈틈없는 안전관리에 나선다.최근 5년간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안전사고는 총 688건으로 집계됐으며 9월에 42.0%의 사고가 집중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다.장소별로는 단독·공동주택에서 발생한 침수사고가 44.2%, 판매시설 13.1%, 도로 12.8% 순으로 나타났으며, 시간대별로는 오전 6~8시경에 23.
경남도는 지난 4일 창원 용원지하차도 내 구명봉 설치를 끝으로 도내 하천변 지하차도 6곳에 구명봉 설치사업을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완료된 지역은 창원 명곡·용원·석전 지하차도와 진주 남강 지하차도, 김해 불암지하차도, 함안 검암지하차도다.재난안전특별교부세 6억 5000만원이 투입된 이 사업은 오송지하차도 침수 사고 당시 구조물 난간을 잡고 6명을 구한 의인의 사례에서 착안해 경남도가 전국 최초로 시행했다.구명봉은 지하차도 침수 시 지하차도 내 고립된 도로 이용자의 신속한 탈출을 위해 설치한 스테인리스 파이프 시설물이다.경남
경기도 남부지역에 주말 동안 내린 폭우로 침수 피해가 잇따랐다. 평택에 있는 지하차도는 물에 잠겨 통제되기도 했다.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20일 0시부터 이날 오전 7시까지 누적 강수량은 평택 169㎜, 안성 156.5㎜, 화성 131㎜, 안산 122㎜, 용인 119.5㎜, 수원 111
경남에 지난 주말 쏟아진 비로 발생한 농작물 피해 면적이 723.3㏊로 집계됐다. 시간당 100㎜가 넘는 폭우로 수확을 앞둔 벼 농가 피해가 컸다. 도는 농작물 피해조사를 시작해 재해복구비를 신속하게 지급할 방침이다.도내 15개 시군 ‘벼 쓰러짐·침수 피해’ 면적은 총 439.6㏊이다
경남도 농정국·농업기술원 직원 60여 명은 지난 주말 폭우로 농작물 침수 피해를 입은 농가를 찾아 일손을 도왔다. 밀양 딸기재배 농장과 김해 다육이 생산농가에서 농업시설을 정리하는 등 복구 활동을 했다. 경남에는 벼 쓰러짐과 시설 농작물 침수 등 약 758ha 규모 피해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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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대 학생들 휴학 승인 .. '동맹휴학 불가' 교육부 대응 주목
서울대 의과대학이 학생들의 1학기 집단 휴학 신청을 승인했다. 의정 갈등 이후 집단 휴학을 승인한 것은 서울대가 처음이다. “동맹휴학은 안 된다"는 정부 방침과 배치된 것이어서 파장이 클것으로 보인다.1일 교육계에 따르면, 서울대 의대는 접수된 학생들의 1학기 휴학 신청을 전날 밤 일괄 승인한 것으로 나타났다.대부분 대학은 휴학 신청 허가권이 총장에게 있지만, 서울대 의대의 경우 학칙상 권한이 학장에게 있다. 대학 본부와의 상의할 필요 없이 단과대가 자체적으로 결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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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품인증센터, 전통식품 브랜드 ‘진담정’ 선봬
한국식품인증센터가 한방재료로 만든 전통식품 브랜드 ‘진담정’을 선보였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쌍화차, 대추차, 생강차, 그리고 흑염소진액 등 4종으로 구성되어 있다.이들 제품은 KFCC의 최첨단 시설에서 직접 제조되며, 원재료를 정성스럽게 달여내는 과정을 통해 높은 품질을 유지하고 있다. 모든 제품은 무첨가물, 무색소, 무방부제, 무향료를 원칙으로 하여, 오로지 대추, 생강, 감초, 숙지황 등 선별된 한방재료만을 사용해 만들었다.KFCC는 주요 재료를 중간 유통 과정 없이 산지에서 직접 공수하여 원재료의 본질에 집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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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일본에서 신라면 팝업스토어 운영
농심이 일본 도쿄 하라주쿠에서 신라면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하라주쿠는 일본 MZ세대의 성지로 알려진 곳으로, 농심은 방문객들이 신라면의 매력을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해 현지 젊은 소비자층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농심은 일본 신라면 팝업스토어를 시작으로 체험형 이벤트와 협업 마케팅을 강화, 2023년 100억엔을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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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 가을 행락철 축제 등 치안 수요 대응을 위한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 개최
부산경찰청은 9월 30일 오후 3시 부산경찰청 7층 동백홀에서 범죄예방·대응 관련 부서장 및 15개 경찰서장이 모두 참여하는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는 ’24년 10월 가을 행락철 축제 등 특별치안수요 대응,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빈집 치안 강화 대책’, 예방 중심 경찰 활동을 위한 ‘공동체 치안 활성화 방안’ 등 빈틈없는 범죄예방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회의에서는 10월 축제 등 증가하는 치안 수요 분석을 바탕으로 기능·경찰서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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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대첩역사공원’ 17년 만에 준공식 열고 시민 개방
진주대첩역사공원 준공식이 17년 만에 개최됐다.진주시는 지난 27일 조규일 시장, 주요 내빈과 진주시민 등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개최했다. 그러나 역사성 훼손 등 논란속에 치러진 준공식에 진주지역 국회의원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 절반 이상은 불참했다.역사공원은 총사업비 947억 원을 들여 대지면적 1만 9870㎡에 연면적 7081㎡, 건축면적 699㎡로 지하 1층은 주차장, 지상층은 공원지원시설과 역사공원으로 조성됐다.이날 행사는 식전행사로 성북·중앙동 풍물단의 터울림, 어린이합창단의 합창 등 진주대첩의 승전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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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학생 1인당 공교육비 전국 최다... 세종과 3.3배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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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의 학생 1인당 공교육비 지출이 전국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출이 가장 적은 세종과의 격차가 최대 3.3배에 달하고, 대입과 직결되는 고등학교급에서는 두 지역 간 격차가 3.58배까지 벌어져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방안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5일 김민전 국민의힘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2022 회계연도 학교회계 학생 1인당 공교육비 내역' 자료에 따르면 경북지역 학생 1인당 공교육비 지출은 948만 5419원으로 가장 많았다.지출이 가장 적은 세종은 285만 3022원으로 경북의 30.38%에 불과했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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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봄유치원, 방과후 놀이배움터 생태체험 학부모 연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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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봄유치원은 지난 2일, 유정문학촌에서 방과후 놀이배움터 자연생태체험 학부모 연수를 개최했다.방과후 놀이배움터 자연생태체험 학부모 연수는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에서 중점적으로 지원하는 2024년 유치원 방과후 놀이배움터 사업의 일환으로, 탄소중립을 위한 자연생태놀이 체험과 가정에서 부모와 유아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놀이 역량을 지원하기 위하여 실시했다.이날 학부모들은 산림문화협동조합 생태교육전문강사와 함께 김유정문학촌 주변의 나무와 풀, 꽃의 이름을 알아보고, 솔잎풀각시 놀이, 강아지풀 놀이, 미니 야생화 꽃다발과 칡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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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밤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불꽃축제... 카라, 불꽃놀이 중단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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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 양양에 이어 올해 도내 고성에서 3번째 럼피스킨 발생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4일 오전, 고성군 소재 한우농가 축주의 신고로 동물위생시험소에서 채취한 시료를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정밀 검사한 결과, 지난 4일 밤 11시 50분경, 럼피스킨으로 최종 확진되면서 이는 올해 도내 세 번째, 누적 열 번째 발생이라고 밝혔다.이에 따른, 확산 방지를 위해 발생농장에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초동방역팀을 긴급 투입하여 현장 통제‧소독을 실시 중이며, 고성군 및 인접 3개 시‧군에 일시이동중지명령을 발령 *하여 축산관련 종사자·차량 등에 의한 전파 위험을 차단하고 있다.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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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민주당·조국당, 금정구청장 선거를 정쟁의 장으로 물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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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6 부산 금정구청장 보궐선거 지원에 나선 한둥훈 국민의힘 대표가 "민주당과 조국당은 금정의 삶을 개선시키려는 구청장 선거에서 정치놀음을 하고 있다"라며 "야합하고 대통...